제약회사의 몇몇 파트에서(독성-약리 등은 수의사 약사, 임상 및 전략 등은 약사 및 전문가, 그 외 적합한 박사 학위 소지자 등은 각 파트별로 소수) 조금 더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지만 그 외의 조건은 일반 석사 학위 소지 이상이면 연구원으로의 취업이 가능합니다.
학교의 네임 밸류 보다는 개인의 가치가 중요합니다
학교의 네임 밸류는 각 회사나 소수의 파트에서 선호하는 학교 출신 등이 있을 수 있으나, 학연으로 일할 기회를 더 제공해주는 그런 풍습은 사실 사라졌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철저하게 개인이 얼마만큼 준비가 되어있는지, 지원한 회사와 지원자의 성향 및 포지션에 적합한지 등 입사의 결정 요인이 복잡하고 까다로워서 입사의 기회는 나름 공평하게 주어지고 있습니다.
지원하시려는 파트와 포지션에 대한 완벽한 이해 등 정보가 많을수록 지원서류 및 면접 준비가 유리합니다. 본인의 장점만을 어필하기보다는 현재 회사에서 뽑으려고 하는 자리에 본인이 얼마나 적합한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 본인의 성향이 새로운 것을 학습하고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점을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