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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멘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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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품질/제조
전준기 명예멘토
에이프로젠
생산계획 및 기획
답변율 98%
답변수 175건
뱃지 115개
팔로워 3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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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멘토링 분야
제약/바이오시밀러/화장품의 B2B영업, 마케팅 그리고 생산관리/기획 / 구매 직무
#직무 #면접 #진로 #기타 #창업 #회사생활 #이직 #해외취업 #자소서
멘토 소개

1. 제약/바이오 ( Chemical / Bio ) 산업에 대한 멘토링이 가능합니다.
2. B2B 영업과 마케팅의 System 이해를 도울 수 있습니다.
3. 국내 제조업의 Process 및 산업별 Key point 공유가 가능합니다.
4. 생산계획/기획에 대한 Process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5. SAP system PP/MM Module의 이해를 도울 수 있습니다.
- 스마트팩토리 SAP 도입 적용의 우수 사례로 원장상 수상
6. 바이오 산업의 구매 Process 및 시장 해석을 도울 수 있습니다.
- CMO / CDMO 위수탁 외, Scale-up과 큰 틀의 공정 설명
7. 취업 Spec 준비 전략 및 면접 Skill-up 가능합니다.

현재 6년 이상의 직장인 신문(시사.경제,상식)스터디를 운영중이며
산업별 Vision 및 Risk 분석 및 정보 공유를 도울 수 있습니다.

주요 경력

전) Investors Group HR Team
전) 한국콜마 CMO팀 (B2B영업)
전) 한국콜마 전략기획본부 마케팅
현) 에이프로젠 바이오시밀러 생산관리/기획/SCM/구매
현) 직장인 시사/경제/산업/상식 Study 리더
현) 세종 국가정책 대학원 재학中

기타 사항

취준생에 가질 수 있는 막연한 두려움과 궁금증을 공감하고
그것에 대한 명확한 해법보단, 함께 고민할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섣부른 판단이 아닌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물으며 성장하는 멘토가 되겠습니다.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

온라인 클래스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4.75 (36)
종료
생산/품질/제조 · 직무 특강
국내 첫 바이오 유니콘 기업 멘토에게 듣는 케미컬/바이오 제약 산업과 직무!

2022.11.17(목) 19:00
온라인
국민대학교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4.75 (36)
종료
생산/품질/제조 · 직무 멘토링
화장품/제약 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생산/품질 직무 이야기

2022.11.10(목) 19:00
온라인
한국공학대학교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4.75 (36)
종료
생산/품질/제조 · 직무 멘토링
화장품/ 제약(케미컬, 바이오시밀러) 생산/품질 직무 멘토링

2021.10.19(화) 16:00
온라인
2021 동작구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4.75 (36)
종료
생산/품질/제조 · 직무 특강
유니콘기업 생산품질 현직자와 함께 하는 직무 특강

2021.9.9(목) 19:00
온라인
배재대학교
온라인 클래스 후기 (36)
박영재 클래스
2달 전
현직자의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시야가 넓어진것 같습니다
김다비 클래스
4달 전
잘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고, 들어보기만 했던 회사들의 업무 강도를 대충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승우 클래스
4달 전
이런저런 분야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좋았급니다. 멘토분의 강의 뿐만 아니라 한시간 가까이 배정되어있던 질의응답 시간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후기 더보기
고맙습니다 (136)
초로 고맙습니다
23일 전
감사드립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 구체적인 내용 작성해서 조언얻고싶습니다.
중요한 건 고맙습니다
29일 전
감사합니다. 물어볼곳이 없어 고민하다. 보낸글인데 답변 주셨네요. ~^^
김상진 고맙습니다
2달 전
빠르고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ERP 관련해서 이해를 위주로 준비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더보기
콘텐츠 (22)
생산/품질/제조
화장품 QC. 현직자의 시선 - 이런 업무를 하며, 또 이런 성향이 필요합니다
품질관리 쪽으로 나아가려고 해요. 그래서 이 직무가 회사나 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하고, 직무 관련해서 알아야 하는 지식이나 자격증이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화장품 품질관리직은 어떠한 태도를 가지는 게 좋을까요? 주변에 이 직업을 가진 분이 없어 현직 멘토님께 질문을 드려요.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2
4달 전
유통/무역/구매
구매 직무, 어떤 태도가 기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구매직으로 취업을 하고 싶은데, 몇 번의 서류 탈락으로 자신감이 떨어졌어요. 그러나 구매직에 미련이 남아 다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구매 업무 어떤 마인드가 기본으로 있어야 할까요? 더불어 빅데이터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분석력을 강조해도 될까요?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5
8달 전
생산/품질/제조
바이오제약 SCM, 어떤 특징이 있으며,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신입의 자세는?
외국계 생산관리 직무에 관해서 질문드렸던 멘티입니다. 정말 상세하게 답변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바이오제약 기업에서 SCM 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멘토님. SCM과 생산관리의 차이점이 무엇일까요?.또 현직자 관점에서 제약 신입이 가졌으면 좋을 역량이나 태도가 있을까요?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3
10달 전
생산/품질/제조
봐도 봐도 어려운 외국계 바이오 생산관리(QC) 업무, 공고 분석. 다음과 같습니다
외국계 생산관리 직무를 희망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최근에 괜찮은 회사가 채용을 시작했는데요. 혹시 아래 공고를 봐주시고 제가 어떤 것을 더 준비하고 무엇을 자기소개서에 녹이면 좋을지 조언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용어가 생소해 감이 어중간하고 확실한 지식이 아니라 방향을 잘 못 잡고 자소서를 쓸까 걱정이 됩니다.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1
11달 전
생산/품질/제조
화장품 QC, QA와 어떻게 다르고 또 어떤 업무들로 나뉘나요?
이번 상반기 화장품 기업 취업 준비 중인 취업 준비생입니다. 가고 싶은 기업의 공고가 떠서 지원하려고 하는데 직무를 정확히 몰라서 잇다 현직자 멘토님께 여쭤보려고 해요. 제품검사와 품질보증 업무의 차이점과 하는 일, 그리고 어떠한 직무가 지원할 때 저에게 더 맞을지 고민스럽습니다.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3
12달 전
생산/품질/제조
건강기능식품 최종 면접, 어떤 질문이 나올까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ODM 기업 최종 면접을 앞두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첫 최종 면접이라 준비가 부족한 것 같아 막막하고 또 무섭기까지 합니다. 멘토님 건기식 시장은 규제가 풀리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는데 해당 기업들의 방향성이나 미래 확장성은 어떻게 될까요? 멘토님께 임원면접 예상 질문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4
약 1년 전
생산/품질/제조
제약회사 생산관리의 업무강도 너무 쎄지는 않을까요?
멘토님. 식품, 유제품 생산관리자로 근무하다가 삶과 업무 균형을 이루지 못하여 퇴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공을 살려 제약회사 재취업을 준비 중입니다. 이전 직장에서는 생산계획 담당으로 야근 필수, 주말 근무, 설비 트러블이나 물류 운송 트러블로 삶의 균형이 없었습니다. 혹 제약 생산관리의 업무 강도는 어떨까요?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4
약 1년 전
생산/품질/제조
QA/QC 정말 학벌이 당락을 결정하나요?
2학년 예비 취준생입니다. 좋은 기업의 QA & QC 직무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높은 학벌이 아니면 채용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어서요. 저보다 상위권 대학의 학생들이 입사를 하는 건 아닐지, 좋은 스펙을 쌓아도 대학교 네임 밸류가 낮으면 취업을 하는데 걸림돌이 될지 고민이 됩니다. 정말 학벌이 중요한가요?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3
약 2년 전
생산/품질/제조
화장품 BM, 실무 고충 어떤 게 있을까요?
멘토님. 화장품 BM 직무를 희망하고 있는 멘티입니다. 지식은 적지만 관심 있는 분야에서 일하면 아무래도 동기부여도 잘 될 것 같고,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아 BM 직무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BM 현직자 입장에서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자소서에 꼭 활용하고 싶습니다.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2
약 2년 전
생산/품질/제조
생산계획 신입, 저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나요?
완전 신입이라 얼마 전까지는 생산계획 짜기가 겁나 억지로 한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라인을 공부하고 제품을 공부해, 공장 한 동의 계획을 짤 수 있게 됐고, 최근에는 전반적인 흐름과 패턴을 깨닫게 됐습니다. 멘토님께서 보시기에는 제가 제대로 업무를 익히고 있는 게 맞을까요? 앞으로는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까요?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2
약 2년 전
마케팅/MD
B2C 온라인마케터, B2B로의 이직, 어떤 역량을 어필해야 할까요?
저는 B2C 온라인마케팅에 대한 경험이 있는데요. ODM사 마케터는 B2B 마케팅으로 고객사와 시장을 분석하고 대응하는 일을 한다는 기본만 알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B2B 마케팅 직무 담당자에게 꼭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요? 멘토님 답변을 기본으로 이직 자소서나 면접에 활용해보고자 합니다.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6
약 2년 전
생산/품질/제조
식품업계 품질관리 직무, 졸업을 유예하면서까지 현장실습을 해야 할까?
졸업을 앞둔 대학생 멘티입니다. 식품 회사의 품질관리 직무를 지망하고 있는데요. 졸업 유예까지 하면서 현장 실습에 참여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현장 실습이 좋은 경험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렇게되면 취업 준비가 늦어 지는 것에 대한 압박감이 있습니다.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9
약 3년 전
생산/품질/제조
파트별로 다른 제약 생산관리 직무, 현직자가 말하는 비전과 장단점은?
산업공학과 화학공학을 복수전공한 멘티입니다. 이제 졸업을 막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의료기기 품질관리 직무 입사를 앞둔 상태에서 제약 생산관리 기업의 1차 합격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런 찰나에 멘토님께 각 기업의 장단점 등을 여쭙습니다.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4
약 3년 전
영업/영업관리
제약회사의 꽃 ‘영업’ MR직무 면접 대비 조언과 업계 현실
제약회사에서 영업을 하고 싶은 멘티입니다. 유튜브를 통해서 잇다를 알게 되었고, 멘토님께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면접을 앞두고 있는데요. 저는 생명과학 전공자이다 보니, 영업적 역량에 우려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썼지만, 추상적인 표현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4
약 3년 전
생산/품질/제조
의료기기 마케팅 면접, 어떤 것을 미리 알고 가면 좋을까요?
외국계 의료기기 기업의 마케팅 인턴 인터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예상 직무는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KPI 리포트 관리, Social Network를 이용한 마켓 서치 인데요. 의료기기 마케팅 면접에 앞서 어떤 것을 알아 가면 좋을까요? 의료기기 마케팅 트렌드 분석은 필수일까요? 멘토님 의견 부탁드립니다.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4
약 3년 전
유통/무역/구매
구매팀 신입은 어떤 일을 할까요? - 멘토님의 조언으로 최종 합격!
멘토님, 안녕하세요! 멘토님 도움에 힘입어 S바이오 생산 구매 직무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기쁜 소식 전해드릴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입사를 마냥 기다리기 그래서 제약회사 구매팀에서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멘토님이 아시는 구매팀 신입의 업무에 대해 공유 부탁드립니다.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13
약 3년 전
생산/품질/제조
제약회사 공급과 관리! 케미컬 의약품 수급 루트는?
안녕하세요, 멘토님. 제약회사 구매 직무에 면접 볼 기회가 생겼는데요. 제약회사의 공급 관리 관련으로 질문 드립니다. 먼저 제약회사의 산업 생산 프로세스와 구매 직무에 필요한 역량이 궁금합니다. 구매의 경우 물류 전공자를 우대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7
약 3년 전
연구/설계
바이오시밀러 분야 지원, 3문 3답
저는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의약, 바이오시밀러 산업 쪽에서 품질보증 또는 Validation 직무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동물 세포 내용과 바이오 의약 생산 공정에 대한 기초 지식만으로도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면접, 직무 수행에 큰 무리가 없을까요?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일하기 위해 필수로 알아야 하는 전공 지식은 무엇인가요?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7
약 3년 전
생산/품질/제조
제약회사 취업? 제약 바이오 산업의 이해가 필요한 당신에게
제약회사 취업을 꿈꾸는 멘티입니다. 특히 C사 바이오 / 제약 분야 생산관리를 목표로 자소서를 쓰고 있는데 여러모로 쉽지 않습니다. 제약회사 취업을 위해 해당 회사 홈페이지나 분석 기사를 보려고 하지만 전반에 대한 이해가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가 궁금한 제약 회사의 정보를 얻어 제약회사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17
약 3년 전
마케팅/MD
화장품 BM이 되기 위해 알아야 꼭 알아야 하는 것
화장품을 개발하고 기획하는 화장품 BM 직무에 관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화장품 BM 직무 관련해 모르는 부분이 많아, 멘토님께 조언을 구하려 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공모전이나 대외활동 같은 것들을 꼭 해봐야 하는 것일까요? 한다면 어떤 종류의 활동이 화장품 BM으로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20
약 3년 전
마케팅/MD
뷰티 MD, 구조별 세 가지 화장품 산업을 알아야 합니다
저는 화장품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화장품 기획자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뷰티 MD가 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뷰티 MD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최선의 역량, 뷰티 MD에 도움이 될 스펙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15
약 4년 전
영업/영업관리
B2B 영업, 자소서에 어떤 경험을 살려야 할까요?
인턴 기간을 포함해서 근무 경력이 3년 정도 있지만, 사실 소비자가 아닌 기업 간 거래를 담당하는 B2B 영업 직무에 대해서는 자세히 아는 바가 없어 고민입니다. B2B 영업이 담당하는 구체적인 업무와 B2B 영업 직무가 요구하는 필수 역량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16
약 4년 전
에세이 (11)
산업의 System / 기업의 단계별 Purpose 그리고 구성원(나)의 역할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에세이를 적어보는 것 같습니다.저도 어느덧 6년이 넘는 경력을 만들었다는것에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동안 만족스러운 성취나 식은땀이 나던 위기를 경험했네요, (앞으로도 쭉..) 이번에는 제가 가지고 있던 초심과 그것의 변심 그리고 앞으로 제가 갖춰야할 목적의식을 생각해보면서 이 에세이를 적어봅니다.1. 산업의 System과  차이를 이해하자최근에 기사만 봐도 판교 IT 회사들의 개발자들의 연봉은 억!부터 시작이다 라는 말이 많습니다. 기사 제목만 보아도 부럽더라고요.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문과 나온 사람에게는 학습의 기회조차 없던 IT 개발쪽의 취업자들은 출발점부터 다를 수 있다니?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차분하게 생각해보면 IT산업의 System과 제조 산업의 System에서 발생하는 가치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좋은 프로그램과 코딩을 개발하면 동시 다발적으로 1000만명에게 편이함을 제공할 수 있으나, 제조업에서 만든 제품은 오직 사용자를 위해 사용되는 만큼, 하나의 완성품이 발생시키는 가치는 당연하게 IT쪽이 훨씬더 크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그럼에도 제조 산업의 장점은 어느 정도의 안정감? 그리고 물리적인 인원을 필요로 하는 채용 기회의 폭넓음?이 있습니다. 세상을 조금 더 편의하게 만들어 줄 IT 개발자는 100명 중 10명이 필요하나, 제조 산업은 100명 중 40명의 다양한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이러한 System 덕분에 저같이 평범한 사람도 직장을 가지고 월급을 받으며 미래를 도모하고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추가적으로 IT산업에 도전하지 않는다는 진부함이라고 보여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가진 현실 조건에서 가장 합리적인 결론을 내려야합니다.   가수 에일리가 쓴 글에 미국에 있는 사람과 한국의 있는 사람사이에 시차가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그 누군가 더 빠르거나 느린 시간속에 살고있지 않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의 직무나 전공이 IT 개발 같이 고부가가치 산업이 아니더라도 나만의 가치를 만들면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2. 기업의 단계별 Purpose를 인정하자- 이미 몇 십년간 성장을 통해 시장의 MS를  점유한 회사에서  근무 - Start-up에서 Scale-up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로 이직을 하면서  근무 위와같은 경력을 만들어가면서 저만의 생각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1.  중견급 이상의 기업은 직원들에게 [발전]을 위한 어느정도의 희생을 요구합니다.여기서 말하는 어느정도의 희생은 강한 업무강도 및 Work와 Balance의 비중을 후자쪽에 치우치는것을 말합니다. 인간의 욕심이 끝이 없듯, 기업의 성장 욕구 또한 끝이 없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높은 기업이 되기 위한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및 능력이 필요하고 기업차원에서 시도를 합니다. 워라밸이 흔들리더라도 어느정도의 보상과 지속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어 상대적으로 조직 구성원의 충성도가 높아 보입니다.2. Start-up은 기업의 [생존]을 위해 어느정도의 희생이 필요합니다.중견급 이상의 기업보다 자금력과 안정성이 낮은 기업은 한가지 Project에도 회사의 존립 가능성이 평가받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어느정도의 희생은 요구가 아닌, 필요사항으로 발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술집약적인 IT 산업이라면 소수의 리더가 전체적인 프로젝트를 이끌 수있으나, 제조업은 절대 소수가 이끌어갈 수 없습니다. 다 함께라는 목적의식으로 서로의 희생과 작은 성취감을 공유해가며 생존에서 발전의 영역으로 자리잡는 시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때문에 워라밸 중, 라이프 밸런스쪽으로 개념이 강한 사람은 이러한 상황에 놓여진 기업에 어울리는 인재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람을 시험과 단순 면접으로 구분하는것은 기업입장에서 불가능하죠. 특히, 면접에서도 조심스럽게 상황을 설명해도 합격이라는 목적을 위해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어느정도의 희생이 가능하며, 더 많은 직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긍정적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마주할 기업의 단계에 따라,  어떤 환경일지를 예측하고, 면접에서 어떤 Attitude와 접근방식 그리고 표현이 필요한지를 한번쯤 생각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3. 구성원(나)의 역할 정말 꼰대같은 표현이지만.. 기업의 제1 목적은 이윤추구입니다. 그 기업의 목적을 위해 조직으로 세분화되어 있고, 각 조직은 구성원으로 구성되어 있죠. 그렇다면 구성원의 목적은 거시적인 논리로 이윤추구여야합니다. 다만, 이윤추구를 위한 방식과 방향이 달라야 하는것이죠. 결국 구성원이 연봉보다 더 많은 가치를 형성해줘야 기업 입장에서 해당 구성원을 지속적으로 고용할 명분이 있는것이죠, 넷플리스 관련 정보를 인용하면 신입사원이 평균 연봉값 이상을 하게 되는 시점이 3년 정도라고합니다. 우리가 평균적인 인간이라면 2~3년동안은 회사에서 우리에게 투자를 해주는 상황이라고 인식해야합니다. 다만, 이 시기를 조금 더 줄이기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여 증명한 사람이 흔히 조직에서 "에이스"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을 하나의 부품이나 숫자로 개념화 한것이 정말 인간미가 없지만 Covid-19 시대로 채용문은 좁아지고 기업 안정성의 변동성이 높아진 현대에는 더욱 더 냉정하게 평가받고 증명해야하는 그 문을 통과할 수 있는 System이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IMF를 경험하면서 고용 안정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고, 어느정도 그 요구를 성취해 냈습니다. 그러나, 그것에 대한 부작용으로 기업의 구성원에 요구되는 목적의식이 희미해진체 오직 인간으로서 나의 존재와 행복을 위해 기업의 보상을 수단화 해버린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많은 멘티여러분들이 다양한 산업에서 자신만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최선을 다하는 것이 단지 Spec(당연히 중요합니다)뿐 아니라 산업의 System 이해 그리고  Attitude 준비도 병행되면 정말 어마무시한 괴물 신입사원으로 불리시지 않을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앞으로 사회는 우리에게는 냉정하다고 느껴지고, 남의 성공과 좋아보이는 것은 과장되어 비춰질 것이며, 그로인한 우리의 불안감은 미래보단 단기적인 행복을 충족시키는 것에서 찾으려는 행동으로 변질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에 빠지지 말고 스스로 더 내정한 기준을 부여하여 본인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루고 그에 따른 선물을 떳떳하게 줄 수 있는 인생을 살아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최근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행복한게 아니라 자주 웃는 사람이 행복한것이라는 문구가 많이 등장합니다. 그러나, 우리 미래에 Risk를 높이고 단기적이고 물질적인 만족을 주는 행동은 이 문구에서 말한 [웃음]의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YOLO를 핑계삼은 FLEX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0
약 2년 전
나만의 목표달성 [개념과 수단 세분화]
사람은 외형뿐 아니라 각자의 삶의 스타일이 다릅니다. 자연스럽게 ‘동일한 목표’라도 달성하기 위한 방식은 다르겠죠? 그래도 ‘노력’이라는 투입 에너지는 공통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그 투입 에너지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저는 이 공식이 가장 핵심적인 부 분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개념 분할]입니다.말이 어려워 보이지만, 쉽게 말하자면 나의 목표와 방식을 세분화시키는 작업입니다. 쉬운 설명을 위해 저의 경험을 적어보겠습니다. 목표: 하반기에 건강하게 취업방식: Spec 공부/ 자소서 스터디 / 헬스 우선 목표가 상당히 추상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방식을 모두 지킨다고 해도 100% 달성한다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해보지도 않고 의구심을 가지고 멈춰 있으면 어차피 도전할 시간만 짧아집니다.(나이가 들수록 더욱 명확하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먼저 방식의 순서를 정했습니다.스펙은 당연히 자소서보다 앞서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스펙과 자소서를 병행하기에는 제 머리가 좀 딸린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았습니다.(단, 헬스는 저의 정신과 육체적인 건강을 위해 언제든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우선 저는 Spec 공부의 개념을 분할했습니다.Spec : 토익 / 스피킹 / 한국사 / 컴퓨터활용 1급   이렇게 4개의 스펙을 기준으로 다시 시급성을 따지고 그에 따른 하루(24시간)을 분할했습니다. 토익(5주)스피킹(2주)컴활 1급(3주)한국사(3주)1주하루 1시간(단어)하루 4시간하루 4시간(필기) 2주1시간(듣기)4시간(시험)4시간(실기) 3주2시간(Part 5) 3시간(실기시험)하루 6시간4주6시간 (모의3회)  6시간5주6시간 (모의3회)시험  6시간 (시험)헬스(매일)2시간2시간2시간2시간*특이사항- 위 시간표 기간 중, 아침 신문구독 시간을 제외하면 반드시 저 시간을 지켰습니다.- 논술 스터디 시간을 따로 가졌으나, 이것은 일반적이지 않아 제외했습니다.- 의도치 않은 일정으로 시간이 밀릴 시, 잠을 줄이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 5주의 스펙준비 기간동안 절대 술을 마시지 않음 위처럼 스펙 목표에 대한 시간 및 계획을 세분화하여 1개월간의 일정을 끝냈고목표점수와 자격증 모두 이루었습니다.  다음으로 자소서  우선적으로 제가 자소서 쓰는 방식을 몰랐습니다.그래서 합격자소서를 모두 모아 2주간 구조 분석 및 합격자 스펙 비교를 했습니다.1.     합격한 사람들의 문장 구조2.     합격한 사람들의 경험 스토리3.     합격한 사람들이 보는 기업의 비젼(선택이유)- 해당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분석하는가?- 해당 분야에 자신의 취미와 목표의식이 얼마나 뚜렷한가?* 특이사항- 합격자소서를 분석하는 2주 동안 저의 자소서를 쓰지 않았습니다.- 합격자들의 스펙을 비교하면서 실제 서류통과의 별도 기준을 찾아보고자 노력했습니다.- 자소서 분석 및 작성에도 하루에 2시간 헬스는 꾸준히 진행- 자소서 시기에는 주 1회 술 약속이 있다면 마심. 마지막 헬스제가 대학교 동안 취업 준비하면서 힘들어 하는 선배들을 많이 봐왔습니다.그러면서 느낀 것은 [왜 힘든데 술까지 마시지?] 물론 사람마다 괴로움에 대처하는 방식은 다르겠지만..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헬스를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면서 마인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특이사항 - 보디빌더처럼 운동을 하지 않았고 힘든날은 런닝만 뛰기도 했습니다 - 힘들어도 일단 내가 계획대로 살고 있다는 뿌듯함이 정말 정신적으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의 경험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면1.     목표 달성 방식의 세분화2.     방식에 대한 시간 할애 세분화3.     방식에 대한 접근 방식 세분화4.     나만의 마인드 컨트롤 방식 확보 물론, 위 방식은 사람의 집중력 차이와 공부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저의 방식이 효율적이지 않을 수 있겠죠그러나, 투자한 시간에 대한 우리 뇌는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취업 준비가 힘든 것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친구가 술 한잔 유혹도 이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걸 이겨내고 조금만 정말 여러분들의 계획대로 준비한다면..함께 취업준비하며 탈락의 고배로 술 마실 때..여러분이 계산해주는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가 트렌드 용어로 알려져있습니다.이것 말고도 (Body and Brain Balance)라는 말도 생겼더군요!취준생인 멘티님들에게는 워라벨 보다는 바브밸이 조금더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항상 응원합니다! 파이팅하세요.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2
약 5년 전
[삶의 추진력 = 부족함에 대한 인정을 통해 얻은 성취]
각자 삶의 방식은 다양하고 정답은 없습니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슬픔을 견디는 방법등.. 아주 다양하죠이 중, 자신의 삶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순간!삶의 추진력을 얻기위한 저의 방법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물론 저의 개인적인 방식으로 모두가 동의해주실 방식은 아닙니다.저는 <완벽하지 않지만, 완벽해질 때 까지 평생 노력할 수 있다.>라는 멘탈을 발동시킵니다. -[작학관보? 그래도 참새중엔 1등이다]- 모든 사람이 하루 24시간을 부여받은 상황에서 결과물의 차이는 [타고남 + 시간투자]라고 생각합니다.이 글을 보시는 다수는 [타고남=황새]을 지니지 못한 저 처럼 [평범한=참새]라 예상합니다.그러나, 참새처럼만 살아간다면 그냥 참새 무리 중 한마리로 전락하게 됩니다.그렇다면, 우리에게 남은 것은 황새를 따라가기 위한 [시간투자]라는 옵션뿐입니다.다만, 이 [시간투자]를 하기에 앞서 우리 스스로 멘탈과 효율적 계획을 만들고 가야합니다.-1. 나는 타고나지 못한 [평범한 사람=참새]이다 이렇게 글로 표현하니 정말 쉽고 당연한 말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은 이렇게 쿨하지 못합니다. [자기합리화]라는 심리적 방어체계가 있어 기존에 자신이 다짐했던 노력보다 부족하더라도 만족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비상하는 참새와 평범한 참새로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평범한을 인정하고, 그 평범함을 극복하기 위해 다짐했던 노력을 반드시 지킬 수 있는 멘탈과 계획을 만들어 둬야 합니다.-2. 쫒아갈 황새 Model 선정  우리가 멘토라고 표현할 수 있는 [배울수 사람]을 잡아야 합니다. 목표의식이 뚜렷하면 실행하는 것이 더 편한 만큼, 여러분들이 따라 할 황새 모델을 잡고 계획과 노력을 구체화 시키는 것입니다. 주변에 모델로 선정할 만한 사람이 없다면, 다양한 스터디 및 그룹활동을 하시면서 찾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최근에는 취업난 및 사회문제들로 타고났지만 아직 빛을 보지 못한 황새들도 넘쳐나고 있습니다. -[참새의 몸으로 황새의 시간을 ]  우리가 최근 취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하는 기본 Spec들을 따기 위해서 통념적인 [투자 필요시간]이 있습니다.토익은 몇 개월, 컴활1급은...스피킹은...등등 사람들 끼리 말하는 필요 투자시간이 있습니다. 저는 이 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 방식은 실제로 제가 모델로 잡았던 황새가 사용했던 방식입니다. 또한, 제가 외국에서 공부하는 동안 들었던 TED강연에서 잊지 못한 문장이기도 합니다.(We should have plans, but not enough time)ex) 1. 컴활1급을 합격하는 것에 1~2개월의 시간이 걸린다고 말하면 3주 안에 따는 것을 목표로 잡고 공부2. 한국사 2개월 -->3주 3. 토익 + 스피킹 1개월* 남들이 개월(Monthly) 단위로 투자해야하는 것을 주(weekly) 단위로 확보했을 때 얻는 성취감이 곧 추진력   (개인적으로 시간의 개념을 구분하여 투자하는것이 계획의 구체성은 물론, 효율성까지 높여준다고 생각합니다)-[내가 참새라는 것을 잊지 않은 겸손]- 사람의 인생에 굴곡이 있다는 말처럼, 황새를 따라가기 위한 전략의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 시간이 옵니다. 저는 이 시기에 거만해지지 않고 끝까지 겸손할 수 있는 정신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흔히 "꼰대"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이 부분에서 자신의 성취에 도취해 남의 인생에 쉽게 그리고 함부로 참견 발언을 합니다. 저도 이 글을 쓰면서 혹시 타인에게 말실수 를 하지 않았는지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을 만큼, 사람이 자만하는 것은 정말 쉽고 한 순간인것 같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성취감에 행복을 누리고 있는 순간에도 타인의 인생에 쉽게 여러분들의 방식이나 생각을 전달하는것은 위험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은 모두 저보다 정신적으로 성숙하셨다고 예상할 수 있는 만큼, 안그러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ps.지키기 어려울 수 있지만..제 개인적은 인생 목표중 하나가..죽을 때 까지 <꼰대>소리는 듣지 말자입니다.-삶의 추진력에 대한 칼럼을 쓰다보니 <인생의 직진>만 강조한 것 같아 마지막 짧게 저의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최근 취업난이 심해지고 경쟁이 과열되면서 자신의 단점보단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물론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서는 장점을 극대화시킨 결과물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이 생각했던 "장점"들은 조직사회에서 "평범하고 당연한 업무 능력"정도로 취급받는 일이 많습니다. 다만, 우리가 외면 했던 "단점 및 부족함"들은 크리티컬한 "결함"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모든 조직이 그러지는 않겠지만, 저의 짧은 식견으로 느낀 사회생활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 중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진짜 문제다>라는 말을 정말 현실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우리 자신에 대한 부족함과 문제를 인정하고 그것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용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개선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 우리의 심리적인 부분과 실제 능력적인 부분이 많이 성장해 있을것이라 확신합니다.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3
약 5년 전
1년 후, 신입 때와는 다른 역할과 잣대
입사 후, 1년 사회초년생에게 보내는 메시지  안녕하세요. 입사 후, 3년의 시간이 흐른 멘토 전준기입니다.저 또한, 이제 3년차인 만큼 독자 타겟층과 멀지않은 경력을 가지고 있네요그래서, 작년의 저를 돌아보며 아쉬웠던 점과 뿌듯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적어보겠습니다.  [1년간의 연습생 시절 후, 나의 데뷔무대] 신입사원으로서 1년이라는 시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아주 상대적인 시간인 것 같습니다. 아직 실무적 업무성과를 보여줄 수 없다는 두려움이 있을 수 도 있고, 그저 반복된 업무패턴 속에 감흥 없는 시간이었을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정확한 것은 1년이란, 시간 후에는 여러분들에게 적용되는 잣대(기대치)가 달라진 다는 것입니다. 제가 기존 칼럼에서도 언급했지만, 신입사원은 실수와 질문이 용서될 수 있는 시기입니다. 까먹었다면 또 물어볼 수 있고, 실수했다면 선배들의 도움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1년 동안 회사가 돌아가는 흐름을 경험 한 만큼, 선배들의 입장에서는 알아서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실무파악이 부족하거나 단순 패턴업무에 실수를 발생시킨다면, 그 순간부터 여러분들은 아직 부족한 후배로 인식되기에 충분합니다. 그 반대의 상황으로 업무적 센스와 꼼꼼함을 보여준다면 그에 대한 평가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소한 나의 팀원들의 개인성향을 파악하자] 이익집단의 “회사”라는 조직도 결국엔 개인들이 뭉쳐 만들어진 “집단”입니다. 회사를 위한 같은 목적을 공유하고 있지만,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수단(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말은 여러분들이 자신이 속해진 팀원들의 개인성향을 파악하여 상황에 맞는 대처능력을 키웠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꼼꼼한 사람, 우유부단한 사람 그리고 짜증이 많은 사람등과 같이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조직원들의 정보에 맞춰 말투와 대화내용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Ex) 짜증이 많은 상사 어떤 일에도 쉽게 흥분하고 상황에 대한 불만이 많을 수 있습니다.타인에 대한 호박씨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공통적으로 불만을 표할 수 있는 대화주제를 선정하여 지속적인 대화와 함께 공감대 형성 Ex) 우유부단한 상사 기안 내 처리해야 하는 일들에 도움을 요청하는 척하며 업무의 기한을 상기시켜주는 대화시도위의 예시와 같이 각 상사 및 선배들과 대화 및 업무를 진행할 때, 여러분들이 취해야 할 태도를 카멜레온처럼 바꿀 수 있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특히, 그들의 최근 관심사들을 파악해두면 업무 외에도 많은 대화를 하면서 인간적인 거리감을 줄 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내가 팀을 위해 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자 ] 아직 1년만 지난 후배사원으로 있는 만큼, 업무적으로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다만, 업무 외적인 영역에서 여러분들이 선배사원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기를 추천 드립니다. 물론 쉽지 않습니다. 회사와 팀마다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준비할 수 있는 영역이 한정적일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1년차에 “000씨 덕분에 우리가 000해봤어”라는 말을 듣는다면, 이것은 여러분들이 해당 팀원으로서 인정받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다만, 이러한 시도는 여러분들의 이미지가 나쁘지 않을 때 시도하시길 바랍니다.)(my way로 회사생활을 하시는 분이 시도하셨다가는..더 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 팀MT, 팀 회식에서 단지 술이 아닌, 함께 할 수 있는 활동 기획(볼링, 스크린야구, 다트)   [ 굳이 앞서나가거나 튈 필요도 없다 ] 지금까지 했던 말과 조금은 상반될 수 있으나, 아직 한국 조직사회에서는 1등은 시기의 대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동기들이 많은 팀에서 굳이 혼자 튄다면 남은 사회생활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업무적으로 아무리 잘나가도 사람이 한번쯤은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 때문에, 여러분들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나 효율적 업무센스를 가지고 있더라도, 동기들과 먼저 공유를 해보거나 모두의 성과로 보여지게 만드는 것도 조직생활의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 후배에게 쪽팔리지 않은 선배 ] 신입사원의 1년이 흐르면 다음 신입사원(후배)이 들어오거나 들어올 준비를 합니다. 이는 곧 여러분들이 교육시키고 후배들의 실수를 챙겨줘야 하는 선배가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신입사원의 습관으로 후배들을 케어해주지 못한다면, 그동안 여러분들을 교육시켰던 선배 및 상사들이 허무하고 어이없게 됩니다. 즉, 여러분들이 신입사원과 선배사원의 자연스러운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업무 내외적으로 많이 소통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Ex) 신입사원 때 배운 업무기술서 인수인계 및 팀원간 주의사항들을 사전에 교육     여러분들의 실수 및 성과 경험담을 공유하여 후배사원 교육 이처럼 신입사원을 끝낸 1년 후의 후배님들에게는 기존보다 더 복잡하고 다양한 역할과 업무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여러분들이라면 알아서 잘 하실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1
약 5년 전
입사 전, 기대 vs 입사 후, 현실
많은 멘티 여러분들이 취업을 위한 여러 단계에서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셨을 듯 합니다. 저도 어느덧 3년 차 직장인에 접어들면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워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의 신입사원 1년과 선배사원으로서 1년의 경험들을 비교하면서 미래의 직장인이 될 여러분들에게 어떤 마인드를 가지셔야 할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신입사원의 현실적 위치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 신입들은 회사에 대한 많은 궁금증과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어떤 업무를 하게 될까?- 나의 선배는 어떤 사람일까?- 내가 업무를 잘 해낼 수 있을까? 그러나, 신입사원들은 현실적으로 선배사원들에게 잘 가르쳐야 할 추가 업무입니다. 이미, 여러분이 입사하기 전에도 회사는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물론 누군가가 많은 업무를 진행하고 있었겠지만, 그럼에도 회사는 운영되고 새로운 2018년 신입사원들을 채용했습니다.  이 상황에 업무 이해도가 0인 신입사원이 들어오게 된다면? 기쁨과 걱정이 공존합니다. “내 업무를 조금 나눠줄 수 있겠으나..이 업무를 하려면 결국 내가 잘 가르쳐야 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줘야 하겠구나...” 모든 사람이 1을 알려줘도 10을 알 수 있다면 좋겠지만 1을 10번 알려줘야 하는 것이 회사 업무라고 생각하는 만큼 선배들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업무 시간을 많이 희생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회사 입장에서도 신입사원은 실제 업무에 투입하여 성과 및 효율성을 높이기 보다는 회사가 운영되는 시스템을 파악 및 학습하고, 해당 부서에 잘 적응하여 퇴사하지 않게 하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막상 최종합격을 시켜서 1년간 교육 및 적응에 투자를 했더니 퇴사를 해버리면 회사입장에서는 정말 막대한 손해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고려한다면, 신입사원이 가져야 할 궁금증 및 기대감은 조금 달라져야 합니다.- 내가 속한 부서는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가?- 내 선배는 어떤 일을 하고 있고, 내가 도울 수 있는 업무는 무엇일까?- 이 회사에서 내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이고, 그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신입사원 1년 속 권태기권태기라는 말은 “장기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1년간 무슨 권태기냐”하시겠지만 정말 있습니다. - 회사에서 나의 존재감을 찾을 수 없다. (나 지금 뭐하고 있는 거지?)- 업무적으로 혼나거나 실수를 했을 때, 나 스스로의 자존감 붕괴- 같은 업종의 회사에 비해 낮은 연봉 - 해당 업무들에 대한 불안감 1년간 여러분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권태기 사항들입니다. 사익을 추구하는 대표적 조직인 “기업”에서 신입사원은 언급했듯 추가 업무로 구분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바쁜 선배들이 여러분들을 챙길 여유가 없을 수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여러분들은 “잉여자원”이 되기 쉽죠. 그러나 선배들은 신입사원들을 절대 이유도 없이 싫어하지 않습니다. 내 업무를 덜어줄 수 있는 환상적인 파트너]=를 굳이 배척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그러니 여러분, 선배가 바쁘면 여러분들이 직접 선배들에게 물어보시고 학습하길 부탁 드립니다. "배우지 않아서 업무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핑계는 정말 최악입니다. 안 배웠으면 물어서라도 학습하셔야 합니다. 그 누구도 밥을 떠먹여 주지 않습니다. 대신 직접 떠 드신다면, 그 영양분들은 당연히 여러분들이 흡수하시게 됩니다. 신입사원은 업무진행에 있어서 실수 및 비효율적 시도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선배들 입장에서 예측 가능한 일이죠. 다만, 그 실수에 대해서 긴장감을 통해 경각심을 주는가? 격려를 통해 자신감을 주는가? 이 방법은 선배들의 성향마다 다릅니다. 신입사원에 입장에서는 후자가 당연히 옳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조직에는 분명 적당한 긴장감이 필요합니다. 그런 긴장감 속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입은 선배들에게 “에이스”로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낮은 연봉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른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언급하기가 조심스러운 것 같습니다. 다만, 여러분들이 더 높은 연봉을 주는 동종업계로 가야겠다는 확신이 있다면 2가지 방법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1. 빠르게 현 회사를 퇴직하고 다시 취업 준비.2. 해당회사에서 경력을 만들고 이직하는 방법 하지만, 두 방법 모두 100% 가능성을 담보하지 않으니 잘 고민하시길 추천드립니다.신입사원 권태기를 느끼고 있다면, 고민들을 다음과 같이 바꿔보세요. - 회사에서 어떻게 하면 나의 존재감을 찾을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실수할 수 있고 혼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나는 이것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인가? 이 글이 신입사원들의 기대감을 파괴하는 글인 것 같아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취준생일 때 가지고 있던 기대감은 현실이 아닌 환상입니다. 이제 현실적인 직장 생활의 문을 두드려 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입사 전에 신문 및 사회 이슈에 많은 관심을 가져보시라는 점입니다. 회사는 다양한 사람이 모여 있는 만큼, 다양한 관심사 및 주제들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이 말의 의미는 다르게 해석해보면, 여러분들이 다양한 관심사 및 주제들의 정보를 알고 있다면, 다양한 사람들과 지내면서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이죠. 사람은 기본적으로 사회적인 동물인 만큼, 자신과 관심사 및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에게 끌립니다.너무 깊은 지식으로 상대방을 지적까지 할 필요 없지만,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 전반적인 상식정도는 여러분의 사회생활에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13
약 4년 전
지원자의 면접 공포증을 극복할 "신문 구독"
안녕하세요,------지난 멘토칼럼에서 취업준비하시는 멘티님들에게 "종이신문 구독"을 추천드렸던 전준기입니다.17년도 하반기의 서류 및 시험 발표들이 거의 완료되고, 1차부터 최종 면접까지 준비하시는 멘티님들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이미 충분히 노력하셨을 여러분들에게 "조금 더"라는 말보단 "박수"를 보냅니다.------요즘 취업 카페를 돌아다니다 보면.. 많은 분들이 [면접 준비]에 대해서 많은 고민들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1. 직무 위주의 면접인가 ?2. 인성 위주의 면접인가 ?3. 압박면접의 강도는 어떤가?4. 면접의 합격 배수는 어느 정도인가 ? - 기타 등등의 많은 궁금증 및 불안감을 가지고 있으신것 같습니다.------제가 개인 적으로 멘티님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별로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기업의 면접은 다 대 다 or 다 대 일로 이루어 집니다. 이는 면접관들에 따라 주어진 역할은 물론 질문을 하는 방식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특히, 실무진 면접이라고 한다면.. 각 실무진들의 기본적인 "성향" 및 면접 시간에 대한 "피로감"에 따라 질문의 수준이 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멘티님들이 면접관들이 성향을 미리 파악하여 소중하게 주어진 해당 면접을 준비한다는 생각은..많이 위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가능하긴 한가요?)------진부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면접은 지원자인 멘티님들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주고 증명하는 자리입니다.면접관에 대한 카더라 정보를 듣고 꾸며진 답변은 [티가 남]은 물론, [뻔한 답변]으로 지루함을 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과 같이 카더라 정보로 꾸며진 지원자가 한두명이 아닐 것임으로...비슷한 답변이 난무 합니다.)------그렇다고 면접에서 무리수적인 개그 센스나 말장난은 정말 최악의 결과를 초래하고.. 함께 면접을 보던 경쟁자에게도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최대한 자제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그렇다면.. 왜!기업 면접관들에 대한 카더라 정보보다"신문구독"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것을 주장해보도록 하겠습니다.------1. 신문은 최근 한국경제의 현황을 잘 보여준다. (악필이라 죄송합니다..)  - 해당 내용은 필자가 신문을 읽고 정리한 지극이 개인적인 내용입니다.구체적인 내용을 설명드리는 것보단,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필자가 생각하는 최근 한국경제가 암울한 이유와 각 집단의 이해사항입니다.------여러분들도 신문을 읽으신다면 여러분들이 생각한 각 집단들의 입장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1. 기업의 입장 2. 정부의 입장   3. 노동자의 입장위와 같은 내용을 정리해 두시고,항목별 여러분들이 준비하시는 기업들의 장단점을 파악하신다면 기본적인 면접 준비를 하실 수 있습니다.------ex) 최근 기업과 노동간의 갈등이 심화되는데 내가 가고싶은 기업은 어떤 상태인가 ?ex) 규제완화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고 있는 기업은 어디고? 효과가 없는 기업은 어디지?ex) 우리나라는 업무강도는 물론, 일하는 시간도 많은데..왜 생산성은 개판이지 ?------위와 같은 물음을 통해 원하시는 기업의 현황 판단은 물론, 해당 이슈에 대한 본인만의 사고를 가질 수 있습니다.이렇게 구성된 생각들을 면접 답변 중간중간에 녹일 수 있다면 최고의 답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2. 신문은 국제관계속 한국의 현황을 잘 보여준다.   ( 해당 내용 역시 필자가 신문을 읽으면서 수집하여 정리한 개인적 내용입니다 )위와 같은 정리를 통해! 여러분들은 준비하고 있는 기업의 비젼 및 차후 투자환경들을 스스로 예측해보실 수 있습니다.(물론 틀린예측일 수 있지만, 이런 생각을 할 수있는 힘을 가진 것만으로도 많은 어필이 가능합니다)------ex) 중국과의 사드갈등 완화로 중국소비시장이 회복될 것을 기대함   - 이에 따라 중국 소비시장에 의존적이던 화장품 및 서비스 기업들의 실적회복을 기대ex) 일본과 역사적인 갈등으로 국민 감정 회복은 더디지만, 일본의 경재성장에 다양한 기회 예측   - 일본 구인난을 통해 한국인에게도 많은 기회가? 또는 한일 합작 투자 기업에 대한 기대?ex) 미국이 지속적인 FTA 재협상 요구 및 금리인상 움직임?   - FTA의 최대 수혜라고 하는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 금리인상이 지속적으로 된다면 한국의 금리정책은 어떻게 될 것인고 이는 기업에게 어떤 영향을?------이처럼 신문 구독을 통해서 멘티님들이 세상의 흐름을 파악하고 스스로 물음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신다면 어느 기업의 면접을 보시던 여러분들의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면접 답변을 준비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취업에 100% 정답 루트는 없습니다. 정말 운이 나쁠 수도..좋을 수도 있고최선을 다했음에도 안좋은 결과 / 기대하지 않았음에도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그러나, 확실한건 준비된 사람에게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부터 많이 주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제가 기자분들처럼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하지 못한 만큼.. 이런소리가 주제넘을 수 있지만너무 한 기업에 치우친 정보에 얽매이시지 말고 전체적인 사업의 흐름과 비젼을 보실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2
약 5년 전
정답이 없는 취업의 길 중, 하나
이제 곧 2017년도 하반기가 시작되는 8월입니다. 취업을 준비하시는 멘티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함께 왠지 모를 두려움이 시작되는 시기죠이번 글은 저의 취업 준비 스토리 및 생각 여러분들께 공유하여 공감대 또는 “나와는 성향 자체가 다른 사람은 이런 방식으로 취업을 하는구나”를 느껴보실 수 있도록 해볼 생각입니다.저의 모든 글에 항상 적혀 있는 말이지만, 제가 준비하고 실행했던 것들이 반드시 취업을 보장해주거나 여러분들을 발전시킨다고 함부로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소수의 멘티분이라도 무엇인가를 느끼고 변화할 수 있다는 다짐을 하신다면, 그것으로 제 글은 충분히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1, 계획은 있어야 하나, 충분한 시간은 필요하지 않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말입니다. 제가 한참 영어를 잘하고 싶었던 어린 날, TED 영상 속 강연자가 한말입니다. We should have plans, not enough time.그런데 저는 충분한 시간 없이 동시에 많은 것들을 이루기에는 머리도 부족하고 의지도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스펙들을 적어 놓고 무엇부터 어떤 식으로 할지 고민 했습니다.스펙 준비 ( 토익, 오픽, 컴활1급, 한국사1급 )토익 5주 / 오픽 2주 / 컴활 3주 / 한국사 3주 = 총 13주 (약 2개월 보름)물론, 영어는 중학생시절부터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제가 계획한 시간 동안 저는 다른 어떤 것도 병행하지 않고 확실하게 한가지 과목에 집중했습니다. 누군가는 너무 벼락치기가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에게 위 스펙은 배경지식이 아닌, 배경조건에 불과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학업이 목적이 아닌, 취득에 포커스를 두고 집중해서 모두 계획대로 확보 했습니다. 위 스펙들은 한번 확보하면 최소 2년간 저를 괴롭힐 일이 없었기 때문에 취득 후, 온전히 저의 발전을 위한 시간에 투자를 했습니다.  2. 친목은 지금의 나를 위한 즐거움, 취업은 앞으로의 나를 위한 즐거움 대학교에 취업시즌이 다가오면서 많은 취준생들이 서로 뭉쳐 스터디를 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저 또한, 다수의 스터디를 진행 했던 사람으로서 스터디의 취지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스터디 후, 멤버 간 친목을 도모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우리가 스터디에 속하여 지식을 공유하는 이유는 서로의 발전을 도우며 취업이라는 어려운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서입니다. 아직 목표를 이루기도 전, 과도한 친목형성으로 서로의 고민을 공유해버리는 소통의 장으로 변한다면, 그 스터디는 여러분들의 시간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오늘 당장 지인들과 보내는 시간이 즐겁고 의미를 찾을 수 있겠으나, 우리가 취업이라는 목표를 가진 이상, 어느 정도의 희생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희생은 여러분들이 친구 또는 지인들과 보내는 시간일 수 있고 그 이상의 의미있는 것일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취업 전 누리는 친구들과의 달콤함 보다, 취업 후, 여러분들의 월급으로 누리는 친구들과의 달콤함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할 것입니다. 3. 신문이 여러분들은 상식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멘티분들도 반드시 언젠가는 회사생활을 하시게 됩니다. 누군가는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지는 것을 뿐입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종이 신문을 읽으면서 여러분들이 세상 돌아가는 흐름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여러분들이 일하게 될 회사에서 반드시 사회현상에 관심이 많은 선배들이 있습니다.회사에서 직원들은 업무시간 동안 일만 할까요? 분명 많은 수다 시간이 있습니다. 이때 다양한 관심사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대화가 시작됩니다. 여러분들이 신문을 읽으셨다면 이러한 대부분의 대화에 발언 한번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고, 그렇게 여러분들은 선배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습니다. 사소한 것 같지만, 사람간 공통 관심사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 인지는 회사생활을 시작하시면 느낄 수 있습니다.-면접에서의 질문을 사회현상과 연관 지어 똑똑한 답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잡을 면접의 기회에서 다양한 질문을 받을 것입니다. 인성질문에 대한 부분은 여러분들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대응할 수 있지만, 최근 사회 이슈나,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 이유 같은 질문을 받았을 때는 신문을 통해 습득한 지식들을 정리하여 답변할 수 있습니다. 신문을 읽으며 여러분들이 느꼈던 생각을 논리적으로만 구성할 수 있다면 면접관이 가지고 있던 다른 답변을 하더라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회 현상에 대한 예측과 신념은 정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회사의 비젼이나 일하고 싶은 이유를 경제발전 측면에서 사회흐름과 연관 지어 답변할 수 있다면 여러분들이 해당 회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이것과 같이 종이 신문을 읽으면서 여러분들이 습득하게 될 사회지식은 어느 곳에서든 반드시 유용한 지식이 될 것입니다.  취업을 위한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자신에게 맞는 준비 스타일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이 여러분들의 성향과 능력을 관철하고 그것에 맞는 다짐을 했을 때, 취업 성공 확률이 더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취업 준비기간 포기한 것들은 여러분들의 건강이 아니라면, 취업 후 다시 찾아올 수 있습니다.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1
약 5년 전
종이신문을 추천드리는 이유
안녕하세요. 이제 사회생활 2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미생 멘토입니다.이번 칼럼에서는 [신문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곧 취업을 하실 멘티여러분들에게 추천 드리고자 합니다.우선, 멘티분들 중 신문을 구독해본적이 없으신 분들도 겁먹지 마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저 또한 태어날때부터 신문을 읽었던 사람이 아니기에... 모든 멘티여러분들도 신문 구독이 가능함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신문은 어렵다 ?네. 신문은 어렵습니다. 많은 글자와 함께 알아들을 수 조차 없었던 전문 용어는 기본, 부정적이기만 한 정치 소식에 지루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에 많은 정치적 이슈로 신문의 대부분 기사가 빼곡했던 것 또한 부정할 수 없습니다.젊은 멘티여러분들의 입장에서 말해보자면... 초,중,고 교육과정 동안 우리나라의 정치적인 구조나 사회적 관심을 가지는 것조차 암묵적으로 거부당했는데news와 신문의 대부분은 이런 내용들만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재미도 없고 이해도 못하는게 정말 당연합니다.[절대 정치적인 성향이나 거부감을 가진 표현이 아닙니다]그럼에도 신문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확고합니다.1. [꾹 참고 4개월]물론 구독 초반에는 많은 문장과 모르는 전문용어들로 이해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그러나, 우리가 공부를 통해 습득했듯이, 지식은 축적되고 그것이 쌓여 나만의 지식 스토리로 만들어집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젊은 지식]이라고 생각합니다. 2. [젊은 지식]제가 말씀드리는 젊은 지식은 100% 팩트만 나열한 백과사전속 사실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신문을 구독하시면서 습득한 정보들을 순차적으로 나열하고 해석했을 때, 앞으로의 전망을 예측[상상]해보는 지식을 뜻합니다. 물론, 이러한 감각은 위에 말씀드린 것 처럼 4개월 정도는 꾸준하게 구독하셔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이해를 돕기 위해 제가 신문을 읽으면서 예측[상상]했던 예시들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1) 2014년까지 중국은 10% 이상의 경제성장을 거두고 있었지만, 2015년  7% 성장이 될것 [기사]2) 10% 성장에서 7% 성장으로 줄어드는 3% 만큼 중국에서 과대 투자 예상 [기사]3) 3% 과대 투자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중국이 어떤 조취를 취할 것인가? [궁금증]4) 내수활성화 정책?/ 외국자본의 침투를 견제?/ 외부갈등을 통한 내부적 단결? [나의 예측(상상)]저의 예측[상상]들이 정답은 아니지만, 이런식으로 신문 기사들을 접하면서 여러분들만의 예측 능력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상상능력이 면접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3. [젊은 지식을 활용한 면접]이 [젊은 지식]의 활용이 제가 취준생 여러분들에게 신문을 추천드리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앞으로 신문을 구독하시면서 위의 예시같은 상상력이 많은 분야로 축적될 것입니다. 이러한 상상력은 앞으로 여러분들이 지원할 회사의 비젼을 가장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기업 채용사이트에 나오는 인재상과 비젼들을 최근 사회적 이슈에 대입했을 때, 여러분들은 자신있게 여러분들의 상상력을 면접관들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상력은 여러분들 스스로 만든 지식의 해석이기 때문에 면접관분들과 같거나 다를 수 도 있습니다. 같다면 면접관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고, 다르다면 [왜] 다른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여러분들이 사회적 흐름을 놓치지 않고 있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4. [ 텍스트(핸드폰으로 보는 신문)가 아닌 종이신문을 보세요]저도 어린편에 속하지만...요즘 멘티님들은 워낙 발달된 문명을 접하시다보니, 인터넷을 통해 신문 기사를 보시면 되지 않냐는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종이신문입니다. 물론, 종이 신문과 같은 내용이겠지만, 핸드폰으로 기사를 접하시다보면 눈에 더 많은 피로감이 들게되고, 읽는 동안 메신져나 여러가지 방해 될 수 있는 사항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온전하게 기사에 집중할 수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렇게 신문을 추천드리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함께 협소한 시각에서 나온 생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한가시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신문을 통해 습득하실 [젊은 지식]들은 앞으로 여러분들의 면접기회나 사회생활속 대화에서 엄청난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1
약 6년 전
우리는 무엇을 초조해 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어느덧 추운 날씨가 풀리고 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왔습니다.잔인하게 말하면 취준생들이 기대하고 기다렸던 상반기 시장이 마감하는 시간이기도 하네요.-최근들어 오프라인으로 멘토링 활동을 하면서 많은 취준생 여러분들의 철저한 준비성에 놀라기도 했고, 여러분들의 초조함에 공감하며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던것 같습니다.제가 다시 한 번 절대 정답이 아닌, 제 생각을 여러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1. 정말 해당 직종의 직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할까요?많은 분들이 가고 싶은 회사나 직무는 생각 해보셨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자연스럽게 그 목표에 대한 열정으로 해당 회사의 직무나 사내 분위기를 알아보고자 멘토링을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요?(대단한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그 누가 기업의 직무 또는 실전 업무를 위한 교육을 해줬던가요?경영학 출신들이야 조금은 접할 수 있는 학문을 배웠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대학생들이 모두 경영학을 수강했던 건 아닐 겁니다. 그럼에도 참 많은 분들이 직무에 대한 자세한 이해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조금은 아쉬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준 사람도 없고.. 행여 실무진들이 말하는 직무를 듣는다고 해도 그것이 모든 회사의 정답은 아닐텐데..제가 최근 오프라인 멘토링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들을 기준으로 제 생각을 조금만 적어보겠습니다.1)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 물론 멘토로서 저의 실무에 대해서 언제든 설명해드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실무를 궁금해 하시기 전에 해당 직종에 대한 여러분들의 전반적인 이해가 우선시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예를 들어) 제가 제약 B2B 영업담당의 멘토라고하면, 여러분들은 사전에 우리나라 제약업계의 비젼에 대한 여러분들만의 시각을 가지고 있어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각은 여러분들이 스스로 신문기사를 읽거나, 전문가들의 칼럼 등을 통해 함양할 수 있는 감각입니다. 즉 여러분들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큰 배경속에 저의 실무가 조금 추가되는 방식으로 질문이 진행되면 참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멘토의 실무 및 조언들을 추구하지 않고, 여러분들 방식만으로 멘토들의 Tip을 흡수하시면 청출어람이라는 말이 실현될것 같습니다.-2) 회사 분위기는 어떤가요? - 제가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일 수도있지만...이게 딱잘라서 자기 회사 분위기를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거라고 예상됩니다.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분위기가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원인도 모른체 혼거나 칭찬을 받을 수도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경제 집단을 딱잡아 표현하는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물론, 보수적이다! / 개방적이다! / 무난하다! 이런식으로 표현이야 하겠지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그 회사의 성향에 맞게 면접에서 여러분들을 표현할 수 있으신가요? 20년을 넘게 여러분들의 인생을 살아오셨을 텐데..그게 정말 쉬울까요? 행여 그렇게 해서 여러분들의 성향을 속이시고 합격하셨다면..?여러분들이 생각했던 회사생활을 하실 수 있을까요? 저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면접에서는 여러분의 생각과 성향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예의는 지키는 선에서..)그 후, 신입사원이 되셨을 때..직장 동료들을 여러분들이 직접 판단하세요. 그리고 맞춰가시면 됩니다. 남에게 들은 해당회사의 분위기나 문화에 사로잡혀 여러분들의 성향을 바꾸려 하지마세요.(물론 저 포함입니다.)여러분들은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독자적인 존재입니다. (위대하거나 천재적이라는 뜻은 아닙니다.)조금은 과격할 수 있지만 제가 여러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다른사람의 성공과 경험을 참고만 하시고, 그것을 추구하진 마세요."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공통점? 굳이..말하지 않겠습니다.우리가 특별하지 않고 평범하다는 사실만 인정해도 마인드를 잡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평범한 사람이 뛰어난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은 여러분들의 선택이고, 그것에 대한 실패도 여러분들이 버텨야 할 무게입니다.-절대 취업이라는 문턱 앞에서 성공과 실패로 인생을 이분화 하지 말고 그냥 여러분들 자신으로 계속 살아가세요. 그러다 보면 여러분들을 필요로 하거나 여러분들이 버틸 수 있는 곳을 만나시게 될겁니다. 그렇게 살아가다 보면 여러분들이 추구하는 또 다른 목표가 생기겠죠..?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1
약 6년 전
취업 신입이 미래 신입과 취준생을 위한 바램
안녕하세요, 이제 2년차 회사생활에 접어들은 멘티여러분들과 같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미생입니다.-아래 여러분들에게 드릴 말은 절대적인 진리 또는 모두의 공감을 가져올 수 있는 글을 아닙니다.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취준생 여러분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적어봅니다. -취업시장이 더욱 힘들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스펙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자연스럽게 멘티여러분들이 자신들의 만족스럽지 않은 스펙, 공백기 그리고 경쟁자에 비해 부족한 역량들에 대한 걱정들이 높아지고 있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 역시 취업 준비를 하는 동안 제가 가진 부족한 역량들을 어떻게 채우고 숨길 수 있을지를 고민해봤습니다. 그러나 실제 업무를 진행하면서 확실하게 느끼고 있는 것은 합격 전 신입들이 가지고 있는 스펙 및 경험이 아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방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절대 까라면 까는 꼰대방식이 아닙니다)-*  소수의 신입이 아쉬운 점-1. 나 정도의 스펙이 왜? 최근 워낙 고스펙 시대가 되면서 월등한 스펙으로 인한 최종합격자가 등장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고스펙이라는 조건이 그 사람의 업무능력을 증명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때문에 실무진(선배)들에겐 여러분들의 합격전 스펙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심지어 관심조차 두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들어와서 내가 이러려고 토익 및 자격증을 공부했나? 라는 푸념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푸념은 회사 채용 시스템에도 문제가 있는것이지만 그 사람에게도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이 말의 뿌리에는 자신의 스펙정도면 이런 업무를 수행할 수준이 아니라고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있는것입니다.   -2. 내가 강점이라고 생각한 부분은 해당기업의 경쟁자 99%가 가지고 있다 취준생들이 생각하는 강점은 높은 영어 및 제 2외국어 점수, 인턴경험, 많은 자격증 등 서류상으로 보여지는 사항들입니다. 물론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경험들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취업 경쟁률이 100:1은 기본인 취업시장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스펙은 그저 자소서에 기입된 항목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져야할 사고방식은 ?-1. 자신의 부족한 점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개선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는 사람우리가 스펙이 낮거나 장기간의 공백기를 가지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그저 다른 사람들보다 낮은 점수를 가지고 있거나, 다른 사람들과 다른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던것 뿐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 우리나라의 교육 및 채용 시스템을 고려할 때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한 인지와 명분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면접의 기회를 잡으셨다면,여러분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되! 자신만의 노하우로 그것을 채우고자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실제 실무진들이 원하는 가장 큰 합격 조건일것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 후회할꺼면 그렇게 살지 말고, 그렇게 살꺼면 후회하지 마라" 처럼 자신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후회하지 말고, 다른 부분에 대한 자신감으로 채우시길 부탁드립니다. 절대 부족한 부분만 불안해 하지 마세요.----약점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신 분들을 위해 저의 면접 답변을 공유드려 봅니다 ----1. 내가 약점이라고 생각한 부분을 받아들이고 나의 스토리로 만들 때 진짜 경쟁력이 된다. 우리가 면접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바램이 "아..이것만 물어보지 말아라" 일 것입니다. 그러나 면접관분들께서는 정말 그 부분만 물어보니.. 우리의 빈약한 부분에 대한 답변이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가까운 예를들어 저의 최종 면접에서 " 준기씨는 왜이렇게 학점이 낮은가?"(학점 3.1)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낮은 학점에 대해서 저만의 명분을 가지고 있었고, 회장님 앞에서 자신있게 말씀드렸습니다.--실제 저의 면접 답변 (절대 정답은 아닙니다)"친구들과 술마시고 축구도하고 연애도 열정적으로 하면서 제 대학생활을 보내다 보니, 학점을 놓쳤습니다. 하지만 제가 대학생이 되면 하고싶었던 여행과 독서는 놓치지 않고 만족스러울 만큼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학생의 장점은 자신의 점수 또는 행위에 대한 책임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낮은 학점에 대한 변명이 아닌 그것들 대체할 수 있는 저의 역량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이 바로 "혼자하는 여행"입니다.-- 2차 압박질문 (요즘 취업시장이 어려운데 준기씨 나이가 한가롭게 여행할 시기인가? )" 물론 앞에 계신 회장님과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제 나이 26살에 하고싶은 것을 안하고 살고 있다면 제가 직장을 잡고 일하고 있을 제 36살에게 너무 미안할것 같습니다. 초, 중, 고등학교에서는 의무적인 교육을 받았고, 자유와 함께 책임이 보장되는 유일한 대학생 시절에 저의 의지대로 생활하는 것이 제 인생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제 나이가 바로 한가롭게 제가 하고싶은것들을 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 직장을 잡게 된다면 회사에서 보장된 자유와 책임안에서 역시 제가 하고싶은 것들을 할 생각입니다.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3
약 6년 전
신입이 될 준비가 된 사람, 그리고 사회 생활
대학생활을 끝내고 첫 직장에 들어와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지금도 "내가 이 회사에 최종 합격하게된 비결은 무엇인가?"를 스스로 고민해보며 합격의 key point를 갈망한다.아직 전문적인 시각을 함양하지 못한 1년차 신입이기 때문에 지금 나의 칼럼이 정확하고 객관적이라고 말할 수 없다.그러나, 신입이기 때문에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이 칼럼을 통해 공유하고자 한다.1. 입사 후, 포부? [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른다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취업준비중인 많은 후배들이 입사 후, 포부에 대해서 너무 먼 미래를 말하고 있다.물론 10년 후, 해당 기업의 임원이 되어 그 기업의 가치를 확대하겠다는 말은 달콤하고도 멋있어 보인다. 나 역시 면접을 다니던 시절 이러한 미래지향적인 답변을 준비했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회사생활을 1년 하다보니면접때 말한 이 말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 소리인지를 깨닫고 있다. [절대 이러한 답변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우리가 잡은 면접의 기회는 신입사원을 뽑는 자리다. 신입사원은 1년간 회사에서 많은 교육을 받아야 한다.우리가 신문이나 인터넷으로만 접했던 그 기업의 문화나 업무들은 정말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실제 회사생활에  더 복잡하고 다양한 업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즉, 우리는 원하는 기업에 신입이 되었을 때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조차 잘 모르고 있다.때문에  나는 후배들에게 [신입다운 포부]를 준비하라고 추천해준다.2. 신입다운 포부?신입다운 포부에 대해서 사람마다 입장이 다를 수 있다. 때문에 이 칼럼은 지극히 나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먼저 알린다.내가 지금의 회사의 신입이 되면서 다짐한 것은 [ 선배의 잡 업무를 내가 가져온다 ]였다. 나름대로 이름있는 회사에 들어가 잡무나 하려고 한다는 비판이 있을 수 있지만, 우리나라 조직 문화의 특징을 이해한다면 일리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한다.우리나라는 서열이 숫자로 정해진다. 대표적인 것이 "나이"이다. 그러나 군대에서 경험했듯 나이보다 더 높은 서열 원칙을 가지는 것이회사 입사년도이다. 당연히 내가 입사하기 전 신입이었을 막내 선배가 가장 많은 잡무를 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실제 나는 최종면접에서 “내 1년 선배의 잡무를 내가 가져와서 신입다운 놈이 들어왔다는 소리를 듣겠다”고 나의 포부를 말했다. 내생각엔 이 발언이 key point 였다. 신입이 선배들을 제치고 전문적인 지식을 뽐내어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은 복권확률 보다 낮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선배들이 하고 있는 잡무를 내가 먼저 가져와 그들의 부담을 덜어준다면 ? 조직에서 "신입다운 신입"이 되는 것이다.* 어느 기업이든 입사를 하게 된다면 우리는 신입사원일 확률이 높다.신입사원부터 무엇인가 큰 성과를 욕심낸다면 빨리 지치기 쉽다.[기업이라는 곳이 혼자 열심히 한다고 되는곳이 절대 아니다]업무 성과적인 욕심은 잠시 내려놓고, 우리의 선배들의 귀찮음을 덜어줄 수 있는 신입이 되어보자, 절대 손해보지 않을것이다.아니, 우리가 선배의 업무를 덜어주면서 그들에게 생기는 여유시간은 결국 우리에게 더 큰 이익으로 돌아온다.한가지만 명심하자.. 선배가 자신들의 잡무를 덜어주기 전에 우리가 먼저 가져오는 것이다. 시켜서 하는 잡무는 의미가 없다. 
전준기 멘토
에이프로젠 · 생산계획 및 기획
2
약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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