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 곧 기회, 창업시장이 움직인다
2년 넘게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버텨온 우리들..
끝이 보일 듯 하며 보이지 않아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힘든 분들이 자영업자 분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확진자수가 많다고는 하나 위중증환자 비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만큼
일상 회복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년간 배달업종을 제외한 국내 외식업 시장은 엄청난 감소를 보여왔고,
그 중심에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들 역시 많은 손해를 봐오면서 겨우 버티거나
그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폐업하는 사례를 많이 봐왔습니다.
거기에 작년 11월부터 발효된 가맹사업법 1+1제도(직영점 1개 이상 1년 이상 운영)
시행으로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발목을 잡히면서 성장속도는 더욱 둔화되었죠.
하지만 이런 위기로 위축된 현 상황이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계획중이신
예비 대표님들에게는 기회로 작용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대부분 외식업종들에 메이저 브랜드들이 굳건히 자리잡고 있으면서
시장 점유율의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여 새로운 브랜드들이 진입하는데
높은 진입장벽이 있었지만 그 부분이 많이 완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다시 활기를 찾아가면서 가장 큰 성장을 이룰 부분은
바로 외식업입니다. 공급의 과열은 완화되면서 수요가 증가하는 이 시점이
새로운 외식 사업을 준비하는데 가장 큰 기회라는 이야기 입니다.
최근 버거, 피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신규 브랜드들이 런칭되고 있고,
이런 신규 스타트업 브랜드들에 많은 VR 투자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지금 시기에 브랜드 기획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버티신 만큼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새로운 도약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장은 국가나 정권이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어렵다고만 하며 앉아있을 것이 아니라 모두가 용기를 내어 조금씩
움직인다면 어려운 시기를 겪은 우리 외식업은 곧 예전의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고, 그를 통해 젊은 사회 초년생들에게도 많은 꿈과 희망을 주어
국내 외식업시장이 선순환 구조로 움직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저도 바쁘다는 이유로 한동안 활동을 못했었는데
이런 짧은 글로나마 현장의 활기를 나누어 봅니다 ^^
프랜차이즈 사업을 계획중인 분들께
프랜차이즈 업종에 대해 보여지는 것이
다가 아닌 실제 업무 및 성장 가능성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다양한 업종을 거쳐 프랜차이즈쪽에서
10년째 근무 중이며, 현재는 외식업 전문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업종 특성상 영업, 영업관리, R&D, 디자인 등
프랜차이즈 업무 전반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궁금하신 부분에 대한 조언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