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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격한 회사, 입사할까? 말까?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최종합격 소식을 들으면 기뻐야 할 것 같은데,속마음은 오히려 복잡할 때가 있습니다.💭 “정말 이 회사에 가는 게 맞을까?”💭 “혹시 안 가는 게 나을지도 몰라…”이미 마음은 어느 정도 방향을 정했는데,결정을 망설이고 있는 건 아닐까요?입사 고민이 든다면, 먼저 이걸 점검해 보세요지금 이 마음으로 입사한다면정말 오래 버틸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솔직히 물어보세요.만약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조금 더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던져볼 질문 2가지① “더 나은 곳에 갈 수 있을 것 같다면?”그렇다면 지금 이 회사에 굳이 입사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최종합격까지 간 것만으로도 나의 경쟁력은 이미 증명되었습니다.이 경험은 다음 기회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거예요.② “혹시 나중에 후회하면 어쩌지?”그렇다면 일단 입사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짧은 시간이라도 직접 경험하며 얻는 배움이 분명 있을 수 있습니다.정말 아니다 싶으면 퇴사라는 선택지도 열려 있습니다.단, “언제든 그만둘 수 있어”라는 마음으로 입사한다면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일하는 이유’입니다입사의 결정은 나의 성장과 동기에서 출발해야 합니다.단순히 “일단 버텨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회사는나를 단련시키기보다,오히려 자신감을 깎고 회의감을 키울 위험이 있습니다.정답은 없습니다. 중요한 건 고민하는 지금 이 순간!입사 여부를 고민하는 지금 이 순간,스스로를 돌아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여러분의 성장 과정입니다.당장의 선택보다 더 중요한 건‘내가 어떤 방향으로 성장하고 싶은지’‘어떤 환경에서 동기부여가 되는지’를 알아가는 것입니다.여러분의 최선의 선택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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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최종 합격하는 사람 특징은 뭐가 있을까요?
수많은 취업준비생 분들을 만나 뵙고 알게 된 '최종 합격하는 사람 특징 3가지'1. 첫인상이 좋은 지원자 면접의 80%은 첫인상이 좌우합니다.저 또한 수많은 멘티분들을 만나 뵀는데 대부분이 첫 자기소개로 결과가 정해졌었습니다.처음부터 눈길이 가도록 신뢰하도록 준비해야 합니다.2. 충분한 역량합격하겠는데? 싶었던 지원자들은 모두가 기업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직무에 대한 1~3년차 시야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채용이 어려워진 만큼 최종 합격하기 위해선 완벽한 준비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3. 태도 자신감 있으면서 배우고자 하는 의지, 그리고 겸손한 태도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지원자들이 대기업 신입사원으로 합격하고 있습니다.면접관은 결국 자신의 후배 팀원을 뽑는 사람입니다. 뽑아서 가르치고 함께 팀원으로 있을 사람을 원합니다. 이 글을 보는 취업준비생분들도 과연 내가 후배를 뽑는다면 어떤 후배를 뽑을지 생각하면서 확실하고 철저히 준비해주셨으면 합니다.(전체 영상 살펴보기)https://youtu.be/75P0dQGvjV8?si=-Tn8jjbxuFkVbY9p
드리밋 멘토
H사 ·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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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백지에서 시작하는 포트폴리오, 이렇게 만들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포트폴리오를 처음 만들 때, 많은 분들이 디자인이나 툴부터 고민합니다.하지만 포트폴리오의 시작은 화려한 외형이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는 것입니다.나는 어떤 마케터인지,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지부터 고민해 보세요.오늘은 포트폴리오 작성의 전반적인 플로우를 5단계로 나누어 소개합니다.STEP 1. 전략 수립&핵심 경험 리스트업포트폴리오의 80%는 전략에서 결정됩니다.먼저 내가 어떤 마케터인지 정의해 보세요.• 나는 데이터 분석에 강한 퍼포먼스 마케터인가?•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에 능한 콘텐츠 마케터인가?👉 강점 키워드 : 내가 어필하고 싶은 강점은 무엇인가?👉 기업 요구 역량 : 내가 지원하려는 기업과 직무는 어떤 역량을 기대하는가?👉 포트폴리오 유형 : 어떤 형식(프로젝트형, 역량형, 스토리형 등)으로 나를 보여줄 것인가?그 다음, 나의 모든 경험을 리스트업하고 문제-실행-성과-인사이트 구조로 정리합니다.포트폴리오는 ‘무엇을 했느냐’보다 ‘무엇을 어떻게 해결했느냐’를 말하는 도구입니다.STEP 2. 경험 카테고리화 & 스토리텔링리스트업한 경험을 카테고리별로 묶습니다.예: 브랜드 캠페인 / 콘텐츠 기획 / 데이터 기반 마케팅 / 신규 서비스 런칭그리고 경험이 단순히 ‘했어요’로 끝나지 않도록 논리적인 흐름과 맥락을 만들어주세요.독자는 당신이 왜 이 일을 했는지, 어떤 전략과 고민이 있었는지에 관심이 있습니다.STEP 3. 콘텐츠 기획 & 시각화 구상이제 각 페이지에 들어갈 핵심 메시지를 정리하세요.“어떻게 보여주면 이 경험의 가치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을까?”를 중심에 두어 구상합니다.✔ 한 페이지에 하나의 메시지만✔ 성과나 임팩트는 데이터와 함께✔ 복잡한 정보는 그래픽, 표, 도식으로 시각화STEP 4. 디자인 & 제작이제 본격 제작 단계입니다.직무와 어울리는 톤앤매너를 유지하며 나만의 개성을 살리세요.• 깔끔하고 전문적인 레이아웃 유지•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산만한 디자인은 지양• 특정 기업 제출용이라면, 기업의 브랜드 톤과 맞도록 커스터마이징STPE 5. 최종 검토 & 피드백완성했다고 끝이 아닙니다.꼭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내가 이 포트폴리오를 처음 본다면, 이 사람을 뽑고 싶을까?”📝 최종 점검 체크리스트• 내용 흐름은 자연스러운가?• 핵심 메시지가 명확한가?• 오탈자, 비문은 없는가?• 시각적 강조는 적절한가?• 외부 피드백(멘토, 업계 지인 등)을 반영했는가?💡 마지막 팁포트폴리오 제작은 단순히 예쁜 문서를 만드는 작업이 아닙니다.나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전략적 설계입니다.결국 중요한 건 내가 누구이며,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 사람인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것입니다.이 흐름에 맞춰 준비하면, 포트폴리오는 더 이상 ‘스펙 나열용’ 문서가 아니라 여러분의 커리어를 돋보이게 하는 강력한 커리어 무기가 되어줄 거예요!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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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
취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필요한 첫 번째 사항
누구나 대학교 졸업 후 첫 취업을 도전하게 되면 뭐부터 해야 하는지 모릅니다.왜냐하면 알려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기 때문이죠초/중/고  그리고 대학교를 다닐 때도자발적인 선택보다는 정해진 틀에 맞춰 학업을 했을꺼예요막상 내 스스로가 혼자서 무언가를 하게 되는 상황을 접하게 되면 한동안은 멍한 상태로 지내게 됩니다.제가 그랬습니다.아무도 알려주지 않았고 내 스스로가 판단하고 실행한 결과에 대한 책임도 나한테 있었어요.그 당시에는 정말 힘들고 멘탈이 털려서 삶의 낙이 없었습니다.시간이 지나고 지금은 웃으면서 과거 이야기를 맥주 한잔 마시면서 안주 삼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막상 별것도 아닌데 그때에는 왜 그랬을까?온/오프라인으로 대학생 대상 멘토링을 하거나 2년차 혹은 4년차 이직을 고민하는 분들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다보니수업 시작 전 항상 이야기하는 것들이 있습니다.바로 아래 내용들 이예요.'성공의 반댓말이 뭔 줄 아세요?''성공의 반댓말은 실패가 아닌 과정입니다.''저 또한 여러분들과 같은 시기가 있었는데 제가 취업에 성공했던 경험을 토대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오히려 더 좋은 스펙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근데 왜 원하는 곳에 취업이 안되는 걸까요?''여러가지 변수들이 있겠지만 제가 느낀 가장 큰 부분은 취업 과정에 대한 스스로의 조바심과걱정입니다.''조바심과 걱정으로 원하지 않는 회사나 직무로 가는 경우도 봤습니다. 이럴 경우 얼마 못 버티고 다시 이직준비를 하죠''또 주변 시선 때문에 제대로된 회사를 알아보지 않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회사가 어려워 제때 월급을 못받는 경우도 봤어요''기타 등등 너무나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바심과 걱정으로 순간의 선택을 하시면 안되요''대부분 취업 준비하는 사람들을 보면 상대적으로 학벌,대외 활동, 어학 등등 나보다 훨씬 높은 스펙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자동적으로 취업에 소극적으로 변하게 됩니다.'하지만 한 가지 인정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취업 준비생들이 분명 똑같은 출발선 상에 있는 건 아닙니다.''취업준비생 한명 한명 개인별 갖고 있는 성향과 스펙이 다르기 때문입니다.''이 점을 인정하고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분석 등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그리고 무엇보다도 앞서 말씀드렸던 취업 과정에 대해 조급해 하면 안됩니다.''누구나 다 취업은 합니다.''다만 그 과정이 긴 사람도 있고 짧은 사람도 있습니다.''사람마다 다르니 과정도 다 다른거라고 생각하시고 마음편히 생각하세요''나도 언젠 간 취업한다.' 라고 생각하세요이런 마음 가짐을 스스로 갖게 되면 원하는 곳에 꼭 취업 하실 수 있습니다.제가 경험했기 때문에 꼭 알려드리고 싶은 내용이었습니다.
이계용 멘토
대기업(기아,현대중공업,한화,LG디스플레이) ·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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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
일을 ‘많이’ 하는 게, 일을 ‘잘’ 하는 걸까?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이것도 제가 했고, 저것도 제가 했고요…”업무를 많이 해냈다는 말, 왠지 일 잘한다는 뜻처럼 들릴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많이’ 한다는 게 곧 ‘잘’ 하는 걸까요?많이 한다고, 반드시 잘하는 건 아닙니다무엇이든 ‘다 해봤다’는 이력은 보기엔 멋질 수 있습니다.그런데 돌이켜보면 성과는 흐릿하고, 어떤 프로젝트에도 내 이름이 또렷하게 남지 않는 경우도 있죠.•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지만 전문성이 희미해졌다면?• 고생은 했는데 결과나 성과가 눈에 띄지 않는다면?• 결국 포트폴리오로 정리할 핵심이 없게 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이는 결국 커리어의 명확한 방향을 잃고, ‘딱히 강점이 없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직무 적합성’과 ‘깊이’가 더 중요한 시대지금 기업이 진짜 궁금해하는 건“많이 했나요?”보다는 “정확하게 어떤 기여를 했나요?”입니다.✔ 단순히 바쁘게 일했다는 사실보다,✔ 내가 맡은 역할에서 전략적으로 어떤 사고를 했고,✔ 어떤 임팩트를 남겼는가가 더 중요한 시대죠.“이것까지 해줬는데…”라는 보상심리, 통하지 않습니다열심히 했는데도 ‘애매한 평가’를 받은 적 있으신가요?슬프지만, 회사는 개인의 노력보다 성과 중심의 결과물을 봅니다.기대한 만큼의 보상이 없을 때, 실망보다는 내 커리어를 전략적으로 설계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이건 제 일이 아닙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물론 조직에서는 협업이 중요합니다.하지만 모든 요청을 다 받아들이다 보면, 내 역할의 경계가 흐려지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죠.• 단순히 '할 줄 아는 것'과 '내가 해야 할 일'을 구분하는 감각,• 필요할 때 ‘거절’할 수 있는 판단력,• 이 또한 일을 잘하는 사람의 역량입니다.일을 잘한다는 건, 전략적으로 일한다는 뜻입니다‘일을 잘한다’는 건❌ 바쁘게 일하는 사람✅ 명확한 목표와 임팩트로 일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내 커리어와 어떻게 연결되는지,성과로 증명 가능한지 돌아보세요.📌 요약: ‘일 잘하는 사람’으로 보이려면• 일 많이 한다고 = 일 잘하는 사람은 아님• 내 직무에 맞는 핵심 업무를 깊이 있게 수행하기• 성과 중심 사고로 나만의 전문성 쌓기• 필요한 거절은 실력, 애매한 역할은 줄이기바쁜 업무 속에서도 ‘전략적인 선택’을 할 줄 아는 사람이 결국 오래 살아남습니다.내 커리어를 설계하는 주체는 언제나 ‘나’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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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
경력직 마케터에게 포트폴리오가 중요한 이유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신입은 가능성을 보지만, 경력직은 '검증된 성과'를 봅니다.경력직 채용의 본질은 바로 '증명'에 있습니다.그동안 어떤 성과를 내왔고, 앞으로 어떤 가치를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직접적인 수단이 바로 '포트폴리오'입니다.1. 포트폴리오는 나의 성과를 설득력 있게 증명하는 자료입니다이력서나 경력기술서만으로는 내가 실제로 어떤 일을 해냈는지를 온전히 전달하기 어렵습니다.반면 포트폴리오는 문제 정의부터 전략 수립, 실행, 결과, 인사이트까지의 전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단순히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가 아니라 "어떤 문제를, 어떤 전략으로 풀었고, 어떤 성과를 냈는지"를 이야기하세요.이렇게 구조화된 스토리는 실무형 인재로서의 신뢰를 만들어 줍니다.*핵심 스토리라인: 문제 정의 → 전략 → 실행 → 성과 → 인사이트2. 포트폴리오는 나만의 관점을 드러낼 기회입니다같은 프로젝트라도 어떤 관점으로 문제를 해석하고,어떤 판단을 통해 해결책을 도출했는지에 따라 깊이가 완전히 달라집니다.단순한 결과 나열이 아니라, 고민의 흐름과 전략적 사고를 담는 것이 진짜 실력을 드러내는 방법입니다.이 과정에서 나만의 차별화된 시선과 강점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3. 포트폴리오는 커리어의 약점을 극복하는 도구입니다• 경력 단절이 있는 경우: 그 기간 동안 쌓은 프로젝트나 학습 성과를 포트폴리오로 정리해보세요. 실무 감각을 유지해온 사람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습니다.• 잦은 이직이 있는 경우: 각 회사에서 어떤 성과를 냈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면, 오히려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으로 포장할 수 있습니다.포트폴리오는 이러한 커리어의 빈틈을 성과 중심으로 재해석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4. 포트폴리오는 경쟁자와의 차별화 포인트입니다스펙이 비슷한 지원자들이 몰리는 경력직 시장에서, 포트폴리오는 나를 '기억하게 만드는 무기'가 됩니다.• 내가 어떤 문제에 강한지• 어떤 방식으로 성과를 내는지• 어떤 산업과 타겟에 익숙한지이런 포인트를 분명하게 드러낸 포트폴리오는 채용 담당자에게 확신을 줍니다. 결국 포트폴리오는 나를 선택하게 만드는 '스토리'입니다.5. 포트폴리오는 연봉 협상의 강력한 근거입니다"이만큼의 성과를 냈으니, 이만큼의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도구가 바로 포트폴리오입니다.숫자 중심의 성과, 기여도, 전환율 변화, 인지도 상승 등의 데이터를 포함시키면 협상의 근거로 매우 효과적입니다.회사 입장에서도 "우리 조직에 이 사람이 오면 이런 성과를 낼 수 있겠구나"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결론: 포트폴리오는 결국 나를 증명하는 최고의 자료입니다경력직 마케터에게 포트폴리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비슷한 경력을 가진 수많은 지원자 중에서 나를 차별화하고, 나의 가치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포트폴리오.지금부터라도, 내가 해온 일들을 '스토리'로 구조화해보세요.여러분의 커리어를 다음 단계로 이끌 최고의 자산이 되어줄 것입니다!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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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
살면서 느낀 점들, 진로설계
20대 시절 ‘회사에 취업을 하면 내 진로 고민도 끝나겠지?’라는 희망 회로를 돌린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지긋지긋한 취준 생활을 끝내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이 답 없는 고민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8년이 지나 30대가 된 지금도 진로 고민은 끝이 없었고, 어쩌면 20대 취준생 시절보다 내적으로 더 큰 방황을 하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지나고 보면 20대 삶과 진로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생각했던 날들이 지금의 삶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아 20대의 진로 설계에 대해 살면서 느낀 점을 공유해보려 합니다.먼저 저의 타임라인을 바탕으로 진로 설계에 대한 제 생각을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20대를 돌이켜보면 크게 3가지 변곡점이 있었습니다. 먼저 가장 큰 영향을 준 이벤트는 카투사 군복무였습니다. 운이 좋게 행정병이 되어 자연스럽게 영어를 듣고 쓰고 말하는 데 익숙해지면서 복학 이후에는 글로벌하게 일할 수 있는 무역, 해외 영업 직무를 꿈꾸었습니다. 특히 한국무역협회에서 운영 중인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하며, 해외에서 직접 무역 실무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그렇게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현대코퍼레이션 자카르타지사에서 인턴십을 하게 되면서 두 번째 변곡점을 맞이합니다. ‘이제 인턴십이 끝나면 내가 원하는 무역회사에서 일을 할 수 있겠지?’라며 정말 기뻤습니다. 하지만 자카르타에 거주하면서 오히려 ‘과연 내가 원하던 일일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평생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때 제 눈에 들어왔던 것이 이커머스 시장이었습니다. 아마존이 글로벌로 성장하고, 쿠팡이 한국에서 두각을 보일 때쯤 물류 산업을 이해하면 이커머스 시장에서 커리어를 쌓아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하지만 나름의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국을 들어와서 물류 회사인 CJ대한통운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마지막 변곡점이 생기는데 저는 입사 후 사내 직무 전환 제도로 각종 자동화 물류 기술과 로봇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물류기술연구소로 들어가게 됩니다. 문과생이었던 저에게 공대 출신 경력직이 가득한 연구소로 가는 일은 정말 큰 도전이었습니다. 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했지만 벌써 8년 차 기술 개발 PM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변곡점을 지나며 느낀 점이 세가지가 있습니다.첫 번째로 ‘여러분의 커리어와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라는 마인드셋이 중요합니다. 저 역시 학생 시절 무역, 해외영업 뿐만 아니라 좀 더 직무를 넓혀 보았다면 어쩌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커리어를 밟고 있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아마 20대 취업을 준비 중인 후배님들 대부분은 진로와 직무에 대한 정답을 찾기 위해 많은 멘토링을 찾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정답은 없습니다. 저의 타임라인처럼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고, 뜻하지 않는 기회로 여러분의 커리어는 많은 변곡점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대학생 때는 넓고 다양하게 경험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특히 전공과는 전혀 무관한 대외 활동이나 간단한 교육 과정을 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돌이켜보면 우리의 전공은 대부분 수능의 성적에 맞추었지, 흥미와 적성을 고려하기는 힘들었을 것입니다. 문과 쪽 전공이라면 IT와 관련된 수업을, 반대로 이과 전공이라면 경제와 인문과 관련된 수업을 들어보길 추천합니다. 전공을 뛰어넘는 이해와 사고, 그것이 곧 요즘 시대가 원하는 인재상이기도 합니다.두 번째로 대학 생활 동안 ‘경험을 정리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간 가지기’를 추천합니다. 커리어를 설정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자기 객관화’입니다. 저 역시 인도네시아 인턴십을 도전하게 된 계기 중 하나가 자기 객관화 덕분이었습니다. 4학년이 되어서 경험을 정리하고, 객관적으로 평가를 해보니 ‘내가 정말 이 직무에 적합한 사람이고, 평생 업으로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과감히 해외 인턴십을 도전했었습니다. 멘토링을 할 때마다 멘티에게 개인의 장단점을 물어보곤 합니다. 절반 이상은 머뭇거리고는 제대로 답변하기 어려워합니다. 왜냐하면 자기소개서를 열심히 쓰지만 정작 본인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정리해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저의 이야기가 와닿았다면 혼자 카페에 앉아서 20살 이후로 어떤 일들을 해왔는지, 어떤 점을 느꼈고,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정리해 보면 좋겠습니다.마지막으로 진로 설정에 있어 희망하는 기업, 산업, 직무를 최대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의 입사 면접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한 면접관이 저를 포함한 3명의 지원자에게 불쑥 “CJ대한통운의 경쟁사는 어디라고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누구는 “한진 입니다.” 누구는 “FEDEX입니다.” 라는 답변이 나왔고, 면접관은 면접이 끝나기 직전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조금 전 경쟁사 질문의 개인적인 정답은 쿠팡입니다.” 돌이켜 보니 기존 물류 산업이 아닌 이커머스 시장과 쿠팡의 성장 등 시장의 변화에 따른 종합적인 인사이트를 요구하는 질문이었습니다. 이처럼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 산업 또는 직무가 있다면 누구보다도 그 업계의 지식을 모두 습득하고 본인만의 인사이트가 있어야 합니다. 기회는 결국 준비가 된 사람에게 찾아오는 법이라는 점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여러분들도 느끼겠지만 진로와 인생은 참 계획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순간의 선택과 도전이 쌓이고 쌓여 방향을 만들고 그게 삶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시중에 진로 설계와 관련된 툴이 존재하지만, 이것은 보조적인 수단일 뿐 의존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를 이해하고 도전하고 경험하는 모든 순간이 여러분들이 앞으로 하고 싶은 일 그리고 해야 할 일의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기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선택한 첫 회사도 10년 뒤 제 나이가 되었을 때 후회하지 않을 선택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가 되면 여러분들이 저 대신 후배들을 위해 좋은 이야기를 해주기를 바랍니다.
유주환 멘토
CJ대한통운 · 물류기술연구소
1
12일 전
변화하는 마케팅 채용 트렌드, 포트폴리오가 기본이 된 이유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요즘 구직 시장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한 포지션에 수십, 수백 명이 몰리는 건 기본이고,서류를 통과하는 것조차 ‘하늘의 별 따기’처럼 느껴지기도 하죠.실제로 “100명 중 10명이 서류 합격, 그중 1명이 최종 합격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결국 0.1% 안에 들어야 한다는 뜻인데요.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나를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무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그리고 그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잘 만든 포트폴리오’입니다.최근 마케팅 채용에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 변화는,이력서나 자격증만으로 실무 역량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었다는 점입니다.기업은 이제 화려한 스펙보다“실제로 어떤 일을 했고,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는가”를 중요하게 평가합니다.즉,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사람인지를 본다는 것이죠.채용이 곧 하나의 ‘투자’가 된 시대,기업 입장에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더더욱 ‘일 중심’의 평가 기준을 갖게 됩니다.이런 흐름 속에서,문제 해결력, 기획력, 성과 중심 사고를 실제 사례로 보여주는‘포트폴리오’는 이제 선택이 아닌 기본이 되었습니다.✅ 자유 형식의 포트폴리오 제출✅ 경험 기반 프로젝트 중심 구성✅ 기획안, 캠페인 성과, 콘텐츠 제작물 등 구체 자료 첨부마케터, 콘텐츠 기획자, 브랜딩 담당자 등기획과 실행이 중요한 직무에서는이력서보다 포트폴리오가 더욱 강력한 평가 도구가 되고 있어요.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말’, 포트폴리오는 ‘증거’입니다사람마다 경험은 다르지만,그 경험을 어떻게 정리하고, 어떻게 보여주느냐에 따라결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취업/이직 성공률을 높이고 싶다면,‘잘 만든 나만의 포트폴리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불경기일수록, 경쟁이 치열할수록‘나를 보여주는 무기’는 더 중요해집니다.지금, 나만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시작해보세요.100명 중 1명 안에 드는 일, 절대 불가능하지 않습니다.포트폴리오가 곧 경쟁력인 시대,지금 나만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시작해보세요!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0
18일 전
포트폴리오 템플릿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포트폴리오 멘토링을 하다 보면 이런 분들을 종종 만납니다.“포트폴리오 어떻게 만드는지 몰라서 템플릿 구매해서 사용했어요.”처음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막막한 마음, 정말 이해됩니다.실제로 템플릿을 구매하거나 무료 배포 템플릿을 활용해서조금이라도 수월하게 시작해보려는 마음, 당연히 생기죠.하지만… 정말 ‘그냥’ 써도 괜찮을까요?1. 같은 공고에, 같은 템플릿? 생각보다 흔한 일입니다멘토링하면서 제가 직접 경험한 일인데요.비슷한 시기에 세 분에게 똑같은 템플릿으로 만든 포트폴리오를 받은 적이 있었어요.심지어 다들 기업과 같은 분야에 지원 중이었죠.특정 채용 시즌, 인기 있는 기업, 유명한 포지션일수록지원자 간 중복은 더 쉽게 생깁니다.템플릿을 쓰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같은 템플릿을 사용한 지원자가 같은 기업, 같은 직무에 지원할 수도 있다는 점,그에 따른 차별화 실패 혹은 신뢰도 저하는 본인이 감수해야 합니다.2. 마케터에게 ‘문서 작성력’은 역량입니다기획서, 제안서, 리포트…마케터에게는 ‘글을 어떻게 구조화하고, 시각화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능력이에요.그런데 포트폴리오조차 템플릿에 의존해서 만든다면,실제로 입사 후 실무에서의 어려움도 쉽게 따라올 수 있어요.포트폴리오는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실무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보여주는 샘플입니다.‘기획력’, ‘구성력’, ‘표현력’이 드러나는 포트폴리오야말로경쟁력 있는 마케터의 시작이 될 수 있어요.3. 내 경험을 템플릿에 끼워맞추지 마세요포트폴리오는 ‘남이 만든 그릇’에 내 경험을 담는 게 아닙니다.오히려 내가 가진 경험과 강점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도록 형태를 ‘직접’ 기획하는 작업이 되어야 하죠.• 템플릿을 쓰면 자연스레 그 형식에 나를 맞추게 됩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구조상 못 넣거나,• 강조하고 싶은 성과가 흐릿해지는 경우도 많아요.실제로 저는, 템플릿에 맞추다 보니 오히려 내 강점이 잘 안 보이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이력은 분명 좋은데, 구성과 표현 방식이 아쉬운 경우가 많았습니다.그래서 이런 분들에게는 차라리 PPT 흰 배경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합니다.거기서부터 ‘무엇을 왜 보여줄지’ 스스로 구성하는 능력이 생기니까요.💡 그럼 템플릿은 전혀 쓰면 안 되는 걸까?꼭 그렇진 않아요. 다만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길 추천드려요.✔ 무료 배포 템플릿을 참고하면서 구성 방향을 익히고✔ 어떤 섹션이 필요한지 감을 잡은 뒤✔ 내 경험에 맞게 구조를 직접 구성하는 연습을 해보세요.포트폴리오 템플릿에 돈을 쓰기보다,그 돈으로 내 초안을 기반으로 멘토링 받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포트폴리오는 한 번에 완성되지 않아요지원해보고, 피드백을 받고, 합격/불합격 경험을 반복하면서조금씩 구조를 다듬고, 문장을 손보는 게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 없어요.• 대신 내가 보여주고 싶은 걸 직접 구성해 보는 과정은 꼭 필요해요.요즘 같은 불경기,이력서만으로는 나를 설명하기 어려운 시장에서는포트폴리오가 나를 브랜딩하고, 차별화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입니다.템플릿에 끼워 넣기보다내가 가진 역량과 경험을 나만의 방식으로 보여주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해보세요.그게 결국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거예요.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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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
처음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설정해야 할 10가지 방향성
첫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많은 고민들이 생겨나게 됩니다.대부분의 취업준비생들은 어느새 취준생이 되어버린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보며 급한 마음으로 준비하겠지만결국 차별화된 강점을 갖춘 인재가 합격할 확률이 높습니다.2 Track 전략으로 실전을 위한 서류, 필기, 면접 전형을 준비하되동시에 본질적인 역량을 기르는것도 중요합니다.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시간이 없다고 그냥 스킵하지 마시고시간을 확보해서라도 아래 내용들을 한번 고민해보세요.■ 처음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설정해야 할 10가지 방향성 1. 왜 이 직무인가?2. 나는 어떤 사람인가? : 하고싶은일/할수있는일/장점/단점3. 취업 준비 로드맵 : 취준 마지노선 기한과 준비 전략4. 업계/회사/직무 : 자신의 강점 기반 직무설정과 다양한 산업군 조사5. 실행계획 : 구체적 일정과 세부 TASK6. 이력서 준비 : 인사담당자와 면접관들이 좋아하는 이력서란 무엇일까?7. 서류전형 : 똑같은 경험도 어떻게 색다르게 표현할까?8. 필기전형 : 우리는 만점을 목표로 하지않는다. 오로지 합격만을 목표로 한다.9. 면접전형 : 진실된 경험 기반의 영혼을 담은 진정성 표현10. 진정으로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제3의 대안
정철우 멘토
KB라이프파트너스 · 영업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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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
노션 포트폴리오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포트폴리오를 준비하다 보면많은 분들이 이렇게 묻곤 합니다.“노션으로 포트폴리오 만들어도 괜찮을까요?”노션은 상대적으로 디자인에 대한 부담이 적어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포맷이지만,모든 상황에 잘 맞는 건 아닐 수 있어요.특히 채용 담당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예쁘고 편리한 툴’이 때론 비효율적인 도구가 될 수도 있거든요.1. 클릭이 많아질수록, 이탈도 빨라집니다.노션은 페이지별로 내용을 구분해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구성하기에는 편하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하나하나 클릭해서 들어가야 한다는 점이 큰 허들입니다.바쁜 인사담당자, 실무자가 하나하나 눌러보며 꼼꼼히 읽어줄 확률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한눈에 정리된 PDF보다 전달력과 가독성 면에서 불리할 수 있죠.2. 채용 담당자 입장에서 노션은 익숙할까요?많은 기업의 인사 담당자는MZ세대만 있는 게 아닙니다.특히 대기업이나 전통 있는 조직일수록업무 프로세스도 문서 중심으로 짜여 있고,‘포트폴리오 = 첨부파일(PDF)’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링크 타고 들어가서 여기저기 클릭해야 한다"는 점 자체가채용 담당자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어요.지원자 입장에서는 신경 썼다고 생각한 부분이오히려 채용 과정에서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3. 출력이 어렵다 = 오프라인 면접에 활용이 힘들다아직도 많은 면접 현장에서는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출력해 리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런데 노션 포트폴리오는 출력했을 때페이지 구성이 깨지거나, 목차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결국 면접장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되기 어려운 포맷이 되죠.📌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1. PDF 포트폴리오를 ‘기본형’으로 준비하세요.PDF는 읽기, 전달, 출력 등 모든 측면에서가장 보편적이고 안정적인 포맷입니다.기업이나 채용 포지션에 관계없이 가장 신뢰받는 형태이기도 해요.2. 노션은 ‘백업’ 또는 업무 공유용으로 활용하세요.내가 했던 업무의 과정을 상세히 정리해두거나,포트폴리오의 ‘비하인드’를 보여주고 싶다면서브용으로 노션을 링크로 걸어두는 방식이 좋습니다.3. 스타트업 지원자라면, 병행 전략을 추천합니다.스타트업은 실제 업무에서도 노션을 많이 사용하고,프로덕트나 UI/UX 중심의 채용 포지션에서는노션 포트폴리오가 오히려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이 경우엔 PDF + 노션 링크를 함께 제출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안 씁니다.채용에서 가장 중요한 건, ‘보기 쉬운 자료’라는 원칙을 믿기 때문이에요.포트폴리오는 보여주는 방식도 전략입니다포트폴리오는 단순한 문서가 아니라자신의 커리어를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자료입니다.내가 전달하고 싶은 방식보다,보는 사람이 편한 방식을 고민해 보는 것,그것이 바로 ‘전략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아닐까요?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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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달 전
🎓 학부 졸업자와 생산관리직무, 그리고 그 이후
학부 졸업자로 기업에 취업하면 보통 ‘생산기술’, ‘생산관리’, ‘품질관리’ 같은 현장 중심의 직무로 배치되는 경우가 절반 이상이다.이 직무들은 공장에서 실제로 제품이 잘 만들어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처음엔 “운 좋게 취업했으니 다행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하지만 머지않아 고민이 생기기 시작한다.첫째, 일이 반복적이고 바쁘다.라인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달려가 해결해야 하고, 야근이나 주말 근무가 잦다.둘째, 실력이 쌓여도 티가 안 난다.연구개발 부서는 눈에 띄는 정량적 성과가 나오는 환경이며 이를 통해 인정받지만,생산직무는 문제가 없으면 “당연한 일”로 여겨진다.셋째, 커리어가 막히는 느낌이 든다.다른 직무로 옮기기도 어렵고,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비교해승진이나 일의 확장성도 제한적이라고 느껴진다.그래서 몇 년 후, 많은 사람들이 생각한다.“이렇게 계속 일할 건가? 아니면 더 공부해서 다른 길을 갈까?”그렇게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고,뒤늦게 연구개발 분야나 새로운 커리어로 방향을 바꾸려는 사람들이 많다.학위를 하면서도, 현재 직장에서도 회사를 다니는 도중에 대학원에 가는 사람들을 꽤 많이 봤다.결국, 생산직무는 빠르게 취업은 할 수 있지만,오래 다니다 보면 한계가 보이기도 하는 자리다."인생의 목표"가 단순히 "취업"에서 끝나면 안되는 이유다.
김형래 멘토
한국표준과학연구원(정출연) · 화학소재측정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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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달 전
“포트폴리오에 쓸 게 없어요”
안녕하세요, 사람인 커리어 멘토로 활동 중인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젼입니다.마케팅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정말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포트폴리오에 넣을 게 없어요...”“신입인데 뭘 넣어야 할지 모르겠어요…”이 말, 저도 정말 공감해요.왜냐하면 저 역시 신입 시절, 포트폴리오에 넣을 게 알바랑 팀 프로젝트뿐이었거든요.하지만 그걸 정리해서 제출한 포트폴리오로, 현대백화점 공채 오디션 전형에서 최종면접까지 올라갔습니다.❌ ‘경험이 없어서 못 만든다’는 착각사실은 반대예요.‘쓸 게 없을수록’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합니다.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포트폴리오는 내가 해온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지만,그보다 더 중요한 건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보여주는 도구이기 때문이에요.   ✅ 유관 경험이 없다고요? 괜찮아요.마케팅은 비전공자, 직무 전환자, 경력 공백자도 진입 가능한 직무입니다.대신 중요한 건 어떻게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했는지,그리고 그 과정을 얼마나 구조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지예요.예를 들어,• 서포터즈 경험에서 콘텐츠 기획을 해봤다면?👉 타겟 이해와 콘텐츠 전략에 대한 감각을 보여줄 수 있어요.• SNS를 운영해본 경험이 있다면?👉 채널 운영, 퍼포먼스 분석, 해시태그 전략 등으로 확장 가능해요.• 과제로 만든 가상의 캠페인 기획서도?👉 내 사고방식, 브랜딩 이해도, 문제 해결력을 보여주는 훌륭한 소재입니다.💡 경험은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아직은 쓸 게 없어요”라는 말은,‘내가 보여줄 만한 경험을 앞으로 만들겠다’는 선언과 같아요.작은 일부터 시작하세요.• 브랜드 마케터를 희망한다면? 👉 브랜드 분석 콘텐츠 만들어 보기• 콘텐츠 마케팅이 궁금하다면? 👉 요즘 뜨는 콘텐츠 유형 벤치마킹해 보기• 데이터에 관심 있다면? 👉 데이터분석 툴 공부하며 가상의 리포트 정리해 보기작은 시도 하나가, 여러분의 포트폴리오 첫 페이지가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과정은그 자체로 직무 역량을 키우는 훈련이자,자기 자신을 브랜딩하는 작업이에요.지금은 미완성이어도 괜찮습니다.다듬고, 채워나가면 언젠가는‘보여줄 게 많은 사람’이 아니라 ‘보여주는 법을 아는 사람’이 되어 있을 거예요.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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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달 전
마케터 포트폴리오의 5가지 유형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오늘은 마케터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참고하면 좋은 5가지 유형별 구성법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마케팅 직무는 그만큼 다양하고 유연한 역량을 요구하기 때문에,나의 강점과 목표에 따라 포트폴리오의 ‘형태’도 전략적으로 바뀔 수 있어야 하거든요.1. 역량 중심형: 내가 어떤 마케터인지, 어떤 스킬셋을 갖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정리하는 방식입니다.퍼포먼스, 콘텐츠, 데이터, 브랜드 등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경험을 묶어 보여주면 좋아요.2. 프로젝트 중심형: 각 캠페인 혹은 프로젝트 단위로 구성하여, 참여 배경–문제 인식–기획–성과로 이어지는 흐름을 강조합니다.‘내가 어떤 과정을 거쳐 성과를 만들어냈는가’에 집중한 구조예요.3. 개인 브랜딩 중심형: 말 그대로 ‘나는 어떤 마케터인가’를 컨셉으로 풀어내는 구조입니다.자기만의 색깔, 일하는 철학, 브랜딩 감각을 녹여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설계합니다.브랜드처럼 나를 보여주고 싶은 분께 추천!4. 지원 기업 맞춤형: 해당 기업이 원하는 마케터상에 맞춘 전략적 포트폴리오입니다.예를 들어, CJ올리브영이라면 ‘브랜딩-리테일-IMC 경험’을 전면에 내세우고,IT 서비스 기업이라면 ‘데이터 기반 그로스 경험’을 강조하는 식이죠.기업의 톤앤매너, 사업 방향성, 고객 타깃에 맞춘 콘텐츠 구성이 핵심 포인트입니다.나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원하는 방향성과의 접점을 보여주는 것은 더 중요할 수 있어요!5. 역제안형 (솔루션 제안 포함): “이 브랜드, 제가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요?”지원 기업의 문제나 니즈를 스스로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구성입니다.기획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조하고 싶은 분이라면 도전해볼 만한 방식이에요!어떤 포트폴리오가 정답이라는 건 없습니다.중요한 건, 내 강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지원 기업에 맞춰 전략적으로 설계하는 것!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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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달 전
이공계 석박사 희망 직장 1위, 정출연에 대한 거의 모든 것
대한민국 4년제 이공계 대학생 중 대학원 진학자 비율은 약 1/4인 3.5만 명이다.이들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취업 대신 대학원을 선택한 자들이다.이공계 석박사가 가장 가고 싶어하는 직장 1위는 정부출연연구기관(정출연)이다.(2024, 과기정통부 주관, 이공계 석박사 1,000 명 직장 3년간 추적조사 결과)왜 이공계 석박사 졸업생들은 정출연을 선호할까? 모든 직장인 혹은 취업준비생이 가고 싶은 직장의 최우선 조건들(고연봉, 워라밸, 고용안정성(정년보장))을 두루 갖춘 곳이 정출연이기 때문이다.많은 이공계 석박사 졸업생이 정출연에 가고 싶어하지만 왜 몇 년이 지나도 절반밖에 가지 못하는걸까? 정출연 취업을 희망하지만 정작 정출연은 '정년이 보장된 회사'라는 것 외엔 아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정출연에 대한 "정보와 취업 전략"으로 무장한 석박사는 충분히 갈 수 있다.나도 한 때 정출연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원생이었지만 정보가 너무 부족해서 답답했던 기억이 있다.특히 정출연 현직자 인맥이 없는 대학원생은 더 답답하다.현직자로서 정출연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합격하기 위한 전략까지정출연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이공계 석박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154페이지 분량의 세 번째 책을 집필했다.석박사 선호 직장 1위, 정출연,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김형래 멘토
한국표준과학연구원(정출연) · 화학소재측정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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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달 전
마케터에게 포트폴리오가 필수인 이유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마케팅은 단순히 아이디어를 내는 것을 넘어, 성과로 증명해야 하는 직무입니다.그래서 마케터에게 포트폴리오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실제 업무에서 어떤 역할을 했고,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는지를 시각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기 때문입니다.마케터가 반드시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 7가지 포인트로 정리해보았습니다.1. 결과를 보여주는 ‘성과 증명서’마케터는 ‘무엇을 했는지’보다 ‘어떤 성과를 냈는지’가 중요합니다.포트폴리오는 단순한 설명이 아닌 숫자와 결과로 입증하는 도구입니다.예: CTR(클릭률) 50% 증가, SNS 팔로워 10,000명 증가 등.숫자와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성과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2. 실무 역량을 구체적으로 어필포트폴리오를 통해 마케팅 실무에서 필요한 광고 기획,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고객 커뮤니케이션 등 이러한 실무 능력을 어떻게 활용해왔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특히 디지털 마케팅 툴을 활용한 사례를 포함하면 전문성도 더욱 부각될 수 있습니다.3.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 강조좋은 마케터는 단순히 기획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입니다.포트폴리오에서는 단순한 프로젝트 나열이 아니라,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어떻게 발견하고 해결했는지를 중심으로 구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어떤 문제를 발견했는지• 그 문제를 어떻게 접근하고 해결했는지• 그 결과 어떤 변화나 성과가 있었는지이처럼 문제 해결 과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하면,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마케터로서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4. 감각적 브랜딩 능력을 보여주는 기회마케터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목소리’이자 ‘얼굴’이기도 합니다.자신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디자인 감각, 콘텐츠 구성력, 스토리텔링 역량을 드러낼 수 있다면, 이는 강력한 차별화 요소가 됩니다.포트폴리오 구성과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만들면, 자연스럽게 브랜딩 감각과 차별화된 역량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5. 면접에서 가장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면접 현장에서 포트폴리오는 가장 효과적이고 신뢰를 주는 설명 도구가 됩니다.말로만 전달하는 대신, 실제 프로젝트 자료를 기반으로자신의 역할과 기여도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또한,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대화를 이어가면 면접 흐름이 훨씬 자연스러워지고,면접관과 전문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나누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예: “이 캠페인에서 A/B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메시지 변경 후 전환율이 20% 향상됐습니다.”이처럼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설명은 단순한 ‘참여자’를 넘어성과를 만든 실무형 마케터로 어필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6. 차별화된 마케터로 돋보일 기회지원자의 이력과 경력이 비슷할 경우, 누가 더 설득력 있게 보여주느냐가 당락을 가릅니다.특히 포트폴리오는 단순히 ‘잘했다’는 말보다 ‘이렇게 했다’는 증거로 마케팅 직무에서 경쟁력을 높여줍니다.7. 기업 맞춤형 전략의 핵심최근 기업들이 찾는 마케터의 역량은 매우 구체적입니다.퍼포먼스, 콘텐츠, 브랜딩 등 각 포지션이 요구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해당 기업과 직무에 맞춘 포트폴리오 구성이 필수입니다.내가 가진 경험 중 무엇을 강조할지, 어떤 형식으로 보여줄지를 전략적으로 고민해보세요.마케터에게 포트폴리오는 단순한 작품집이 아닙니다.성과를 보여주고, 감각을 증명하며, 나를 하나의 브랜드로 표현하는 도구입니다.마케팅 업계에서는 말하는 사람보다 보여주는 사람이 선택됩니다.더 돋보이는 마케터가 되고 싶다면, 지금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준비해보세요.자신의 마케팅 여정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것이 가장 강력한 경쟁력입니다.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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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달 전
학부 때 별 다른 경험이 없어서 자소서 쓸 게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학부 때 별 다른 경험이 없어서 자기소개서 쓸 내용이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멘토링을 하다 보면 정말 많이 듣는 질문들 중 하나이다. 아니 대다수의 멘티들이 고민하는 내용중에 하나 일 것이다. 그럴 때 난 정말 되묻는다"정말 학부 때 한 게 없나요?" 라고그럼 누군가는 이렇게 답했다.  "저는 대외활동도 안했고, 따로 봉사활동도 한 것도 없고 동아리도 하지 않았아요, 알바경험도 없어요" 물론,  이런 경험이 없을 수도 있다. 나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소개서에, 면접에 가서 저 한게 없는데 이 회사 꼭 들어가고 싶어요  라고 할 수는 없으니 생각해야만 한다 삼시세끼 밥만 먹고 누워 있었던 건 아니니까!이 타이밍에 나는 초등학교 때 쓴 일기쓰기를 생각해보라고 조언한다 무슨 소린가 싶을 수도 있다. 갑자기 취준생에게 일기 쓰기라니 일기를 쓸 때도 정말 쓸게 없다. 매일 똑같은 생활을 하는데 날마다 날마다 일기를 쓰라니?  하지만 다들 쓴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떻게 든 짜내고 짜내서 하루의 양을 채운 기억이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취업준비 때 자소서도 같은 맥락이라 생각한다.남들과 별 다를 거 없는 대학생활 취업준비 생활이지만 그 속에서 하나하나의 경험들을 어떻게 각색해서 나의 이야기로 풀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아직 2,3학년 이라면 시간적 여유라도 있겠지만 4학년에 교외 다른 경험치를 쌓기에는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지 않는가,그럼 어떻게 각색을 하는가에 대해서 질문할 것이다. 그 답은 생각보다 간단한거 같은데 실 예로 들어보자 학부 때 아두이노 수업을 들었다.↑ 이건 너무너무 단순한 fact 일 것인데 내가 진짜 경험이 없는 와중에 저게 생각이 났다고 하면 나는 멘티와 함께 이런식으로 각색할 것이다. 100프로 팩트에 기반된 경험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소설은 아니니 어떻게 내 이야기를 만들어 하나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아두이노 수업을 함께 들으며 동기들과 이 내용으로 봉사활동을 하면 어떨까 함께 고민하였다들었던 내용들 중에서 고차원적으로는 우리가 할 정도는 안되니 초등학생들 중에 코딩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을 대상으로교구들을 준비해서 우리가 알려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였다그러던 시기에 시에서 대학생 팀으로 봉사활동 프로젝트를 공모한다는 공모전을 보게 되었고 우리는 지원 하였다. 지원 후 합격을 하지는 못했지만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동기들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보면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같은 활동을 해보고 싶다 러프하게 적어본 내용인데, 되게 보는 관점이 달라지지 않았을까?사실은 거짓말이다, 하지만 지금 같이 생각해보지 않았는가? 이 내용을 같은 취준생들끼리 이야기하며 지금 당장 고민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나아가 진짜로 지금 그런 공모전이 있다면 지원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럼 정말 내 경험이 되는것이다. 면접 때 물어볼 것이다, 어떤 것을 기획했냐?, 준비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나? 떨어진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 고민해보면서 답을 내릴수 있는 질문들이다 길어지지 않게 마무리 해보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경험이 없는 지원자는 없다 라고 생각한다.그 경험을 어떻게 녹여내서 청자로 하여금 어떻게 매력적으로 들릴 수 있게 하지를 못할 뿐    
도명현 멘토
삼성전자 · MX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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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달 전
마케터 직무 선택 시 많이 헷갈리는, ‘영업 vs 마케팅 vs 홍보’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마케터로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한 번쯤은 고민하게 되는 질문.“영업, 마케팅, 홍보… 뭐가 뭐지? 나랑 맞는 건 뭘까?”비슷해 보이지만, 실제 업무에선 방향도, 목표도 완전히 다릅니다.이 세 직무는 비슷해 보이지만,일의 방향도, 목표도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나와 맞는 방향을 찾고 싶다면,헷갈리기 쉬운 세 가지 직무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비교해보는 게 중요해요.1. 영업: 고객을 ‘직접’ 만나 설득하는 일영업은 고객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는 직무입니다.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고객에게 소개하고, 상담을 통해 계약을 성사시키는 역할이죠.• 고객 응대, 가격 협상, 계약 체결• 매출이라는 뚜렷한 목표• 성과가 숫자로 명확히 드러남사람을 대하는 데 익숙하고, 설득력이 강점이라면 잘 맞을 수 있는 직무입니다.2. 마케팅: 고객을 ‘이해’하고 전략을 세우는 일마케팅은 고객의 니즈와 시장 흐름을 분석해, 효과적인 전략을 세우는 일이에요.제품이나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판을 설계하고, 고객이 사고 싶게 만드는 것이 핵심!• 시장조사, 타깃 분석• 콘텐츠 기획, 광고 운영, 프로모션• 데이터 분석, 캠페인 설계 등기획력과 창의력, 분석력이 필요한 직무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왜 자주 헷갈릴까?마케팅과 영업 모두 ‘고객을 설득한다’는 공통점이 있어요.게다가 많은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서는한 명이 마케팅과 영업을 동시에 맡는 경우도 많다 보니, 경계가 모호하게 느껴지기 쉽죠.3. 홍보: 브랜드의 ‘이미지’를 만드는 일홍보는 제품이 아닌 브랜드 전체의 인식을 관리하는 역할입니다.고객이 브랜드를 신뢰하고, 계속해서 떠올리게 만드는 것이 목표예요.• 보도자료, 언론 대응• 기업 SNS 운영,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위기 대응 및 신뢰 관리브랜드의 ‘목소리’를 만들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살리고 싶다면 주목할 직무입니다.정리하자면…• 마케팅이란, “고객이 사고 싶게 만드는 기술”• 영업이란, “그 고객이 오늘 사게 만드는 기술”• 홍보란, “고객이 계속 떠올리고 이야기하게 만드는 기술”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성과 지향적이고 사람을 설득하는 데 자신 있다면 → 영업• 고객의 니즈를 분석하고 기획하고 싶다면 → 마케팅• 브랜드를 알리고, 대외 이미지에 관심 있다면 → 홍보비슷해 보이지만, 각 직무가 향하는 방향은 전혀 다릅니다.당신의 성향과 강점을 떠올리며,가장 나답게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세요!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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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달 전
연세대학교 초청강연을 다녀온 후기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학부생&대학원생 멘토링 세미나에 초정되어 다녀왔다.인공지능 도입으로 기업은 신입사원을 덜 뽑는데, 운 좋게 뽑혔어도 앞으로의 회사생활이 괴로울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많은 학생들과 학과 교수님들이 공감했다.세미나 종료 후 개인적 고민에 대한 도움을 구하는 학생들이 약 스무 명이나 있었다.소위 취업깡패라고 불리는 전화기(전기전자공학,화학공학,기계공학)도 옛말인 것이 이들의 모든 고민은 취업과 관련된 것이었다.학부생들은 취업과 대학원 사이에서의 기회비용(최소 2년의 시간을 들여 석사 후 취업 vs 취준 시간을 들여 취업)이 고민이었다.학부생들에겐 대학원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취업 시, 취업 후 이득을 알기 쉽게 설명해줬고 최고의 가성비를 뽑아내기 위한 대학원 진학 전략을 전달했다.대학원생들은 장밋빛 인생을 기대하고 진학했지만 졸업 이후의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대학원생들에겐 논문만 강조하는 지도교수님은 여러분의 취업에는 관심이 없으니 논문에만 올인하면 졸업 후 비정규직으로 몇 년을 더 허비하게 되므로 빠른 취업을 위해 대학원생일 때 놓치지 말고 취업 기회로 이용해야만 하는 열 가지 전략을 전달했다.현장에서 멘티들의 고민을 들으며 느낀점은 너무 많은 학생들이 대학원 진학과 대학원 이후의 취업을 고민하지만 정보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따라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취업난을 대학원을 통해 퀀텀 점프할 수 있는 방법과 쉽고 빠른 취업 전략을 더 많은 멘티들에게 전달해야겠다고 느꼈다.
김형래 멘토
한국표준과학연구원(정출연) · 화학소재측정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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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연봉을 낮춰서라도 ‘대기업’으로 이직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지금보다 연봉은 줄어도, 이름 있는 큰 회사로 옮겨도 될까요?"이런 고민, 해보신 적 있나요?최근 취업·이직 시장에서 자주 듣게 되는 질문입니다.안정성과 네임밸류를 갖춘 ‘대기업’으로의 이직은 여전히 매력적이지만,연봉이 낮아진다면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이죠.결론부터 말하자면,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전략적으로는 ‘가치 있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아래 3가지 기준으로 본인의 상황을 점검해보세요.1. 연봉은 깎이지만, 커리어는 오르고 있나요?✔ 브랜드 네임이직하려는 회사가 업계에서 명확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기업이라면,그 이름은 이력서에서 ‘강한 한 줄’이 되어줍니다.이후 더 좋은 기회로 이어지는 디딤돌 역할을 하기도 하죠.✔ 경험의 퀄리티대기업은 체계적인 업무 프로세스, 시스템화된 조직문화,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 등 높은 수준의 업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단순히 ‘일을 많이 했다’가 아닌, ‘잘했다’는 근거 있는 커리어를 만들 수 있어요.2. 지금 커리어에 ‘성장 정체기’가 왔다면?연봉이 만족스럽더라도, 배우는 게 없고 일에 발전이 없다면커리어는 사실상 ‘하락세’일 수 있습니다.반대로, 연봉을 약간 양보하더라도배움의 곡선이 다시 상승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그건 ‘비용’이 아니라 ‘투자’에 가깝습니다.3. 내가 원하는 커리어 방향에 가까워지는가?대기업이 때로는 ‘필수 경유지’가 되기도 합니다.스타트업 리더, 브랜드 총괄, 기획 전문가 등고도화된 역량을 요구하는 포지션으로 가고 싶다면,조직을 바라보는 시야와 시스템을 익히는 ‘대기업 시절’이 필요할 수 있어요.그럼에도 꼭 따져봐야 할 포인트✔ 연봉 차이가 너무 크진 않은가?→ 커리어 후반까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합리적 조정’이 가능한 범위인지 확인하세요.✔ 단순히 ‘규모가 크다’는 이유는 아닌가?→ 조직 규모보다 성장 기회와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있는지를 우선 확인해보세요.“연봉은 지금의 통장 잔고지만, 커리어는 내 인생 자산이다.”지금의 선택이 당장 연봉을 낮추는 길처럼 보여도,장기적으로 더 큰 커리어 자산을 쌓는 전략이 될 수 있어요.여러분의 결정이 ‘성장하는 선택’이 되기를 응원합니다.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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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한번에 끝내는 B2B 마케팅 핵심 정리!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지난번 아티클에서는 B2C와 B2B 마케팅의 차이를 살펴봤다면,이번에는 B2B 마케팅의 실무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정리해보려 합니다.B2B 마케팅이 처음이시라면,이번 아티클을 통해 기본 개념과 실무 감각까지 한 번에 익혀보세요!B2B 마케팅은 단순히 “리드 유입 → 세일즈 전환”이 아니라,아주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따릅니다.바로 ‘리드 라이프사이클(Lead Lifecycle Stage)’입니다.1. Net New Lead마케팅 팀이 인바운드 콘텐츠, 광고, 이벤트 등을 통해 리드를 유입시킵니다.이 시점에서 중요한 건 양보다 질. 아무나 데려오는 게 아니라전환 가능성이 있는 타겟 리드를 유치해야 합니다.2. Marketing Qualified Lead (MQL)유입된 리드가 일정 기준(예: 100점 이상)을 충족하면 MQL로 분류돼요.이때는 고객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Nurture 전략이 실행됩니다.적절한 콘텐츠, 이메일, 뉴스레터를 통해 관계를 유지하고 신뢰를 쌓죠.3. Sales Accepted Lead (SAL)이제 세일즈팀(특히 SDR)이 등장합니다.마케팅이 넘긴 MQL을 검토하고 직접 연락을 시도합니다.연락이 닿고 반응이 괜찮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요.4. Sales Qualified Lead (SQL)이 단계에서는 고객의 BANT(Budget, Authority, Need, Timeframe) 기준을 검토해정말 구매 의사가 있는지를 판단합니다.이제 세일즈팀의 핵심 타깃으로 들어가게 되죠.5. Sales Qualified Opportunity (SQO)AE(필드 세일즈)가 직접 미팅을 진행하며 딜을 구체화합니다.실제 구매 가능성이 높은 상태로, 제안서와 가격 협상이 오가게 됩니다.6. Closed Won마침내 계약이 체결되면, 이 리드는 ‘Closed Won’으로 이동하며전체 고객 여정이 종료됩니다.“마케팅과 세일즈의 협업, 왜 중요할까?”B2B 마케팅은 혼자만 잘한다고 결과가 나오는 직무가 아니에요.MQL → SQL로 넘어가는 핸드오프 과정에서 협업이 중요합니다.단순한 ‘업무 인수인계’가 아니라, 마케팅과 세일즈가같은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게 핵심이에요.이때 중요한 것은 4가지입니다.1. 역할 분담의 명확성: 각 단계별 담당자와 책임을 정의해야 합니다.2. 리드 육성(Nurturing): 바로 전환되지 않는 리드는 적절히 관계를 유지하며 키워야 합니다.3. 데이터 기반 판단: 감이 아닌 수치로 리드를 관리하고, 퍼널의 성과를 측정해야 합니다.4. 단계별 정의 정립: Net New → MQL → SQL → SQO… 각 단계의 기준과 프로세스를 팀 내에 명확히 공유해야 해요.B2B 마케팅은 단순한 광고가 아니라,전략,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협업이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분야입니다.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각 단계를 이해하고 실무 경험을 쌓다 보면‘설득력 있는 마케터’로서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전략적 사고와 협업, 수치 기반 업무에 강하다면 B2B 마케터로서의 진로도 고려해보세요!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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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반드시 알아야 할 B2C vs B2B 마케팅의 차이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마케팅에도 '대상'과 '방식'에 따라 다른 전략과 스킬셋이 필요하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특히 B2C(기업-소비자) 마케팅과 B2B(기업-기업) 마케팅은 그 성격 자체가 크게 다릅니다.B2C와 B2B 마케팅의 차이를 제대로 이해하면, 내 커리어 방향 설정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지금부터 그 차이를 핵심만 정리해볼게요!1. 타겟이 다르다 🎯마케팅은 '누구에게' 하느냐에 따라 전략이 달라집니다.B2C 마케팅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많은 광고들, 예를 들어 화장품 광고나 식음료, 패션 브랜드 캠페인 등이 이에 해당하죠. 감정과 욕구를 자극해 ‘지금 당장 사고 싶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반면 B2B 마케팅은 기업이나 조직, 그 중에서도 의사결정권자를 타깃으로 합니다. 한 번의 구매 결정에 여러 사람의 의견이 개입되고, 거래 단가가 큰 만큼 신뢰와 정보 전달력이 매우 중요합니다.2. 마케팅 전략과 채널이 다르다 📈B2C 마케팅은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충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캠페인, 바이럴 콘텐츠, 이벤트 등이 효과적이죠.주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같은 소셜미디어와 광고, 프로모션 등을 통해 고객과 소통합니다.성과는 클릭률, 전환율, 판매율처럼 비교적 단기적인 지표로 측정됩니다.B2B 마케팅은 리드를 얼마나 잘 확보하고, 그 리드를 고객으로 전환시키는지가 핵심입니다.이메일 마케팅, LinkedIn, 웨비나, 그리고 신뢰를 주는 케이스 스터디나 타깃 리포트 같은 콘텐츠가 중요하죠.성과 측정도 매출보다는 ROI, 고객 생애 가치(LTV), 리드 전환율 등 정량적인 수치로 평가됩니다.3. 요구되는 역량이 다르다 🛠B2C 마케터에게는 창의력과 실행력이 중요합니다. 눈길을 끄는 콘텐츠를 빠르게 기획하고 실행해야 하기 때문에, 트렌드에 민감하고 감각적인 콘텐츠 기획력이 강점이 됩니다. 또한 소비자가 구매를 결정하는 과정을 설계하고, 경험 자체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능력도 필요하죠.반면 B2B 마케터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략을 세우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캠페인의 ROI를 분석하고, 명확한 수치를 통해 성과를 설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타깃 산업에 대한 전문 지식이 요구되며, 깊이 있는 정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야 합니다.4. 커리어 성장 방향도 다르다 🧭B2C 마케터는 다양한 산업과 브랜드를 경험하며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브랜드 감각을 기를 수 있고, 콘텐츠 기획력도 자연스럽게 성장하게 되죠.다만 단기적인 성과 압박이 크기 때문에, 빠른 실행과 결과를 요구받는 환경에서 일하게 됩니다.반면 B2B 마케터는 특정 산업에서의 전문성을 쌓으며 커리어를 탄탄히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성과가 수치로 명확하게 측정되기 때문에 결과에 대한 책임감은 크지만, 그만큼 깊이 있는 전략과 장기적인 파트너십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B2C와 B2B 마케팅, 어느 쪽이 더 좋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각각 매력도 있고 도전 과제도 다르기 때문에,커리어 초반에는 두 가지를 모두 경험해본 후,자신에게 더 잘 맞는 방향으로 전문성을 키워가는 것이 좋습니다.✔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캠페인 기획에 흥미가 있다면 B2C,✔ 전략적 사고와 수치 기반의 성과 관리에 강하다면 B2B 마케팅이 더 적합할 수 있어요.마케터 커리어를 설계 중이라면?B2C와 B2B의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고,내 강점과 성향에 맞는 방향으로 전략적으로 경험을 쌓아보세요!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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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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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직장 내 뒷담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피하고 싶어도 마주치는 순간이 있습니다.바로 뒷담화입니다.동료나 상사의 험담을 듣게 되거나,심지어 내 이야기가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오고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마음이 불편해질 수밖에 없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하는 게 가장 현명할까?"함께 고민해보겠습니다.1단계: 뒷담화에 휘말리지 않는 법직장 내에서 뒷담화는 단순한 스트레스 해소에서 시작될 수 있지만,결국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고, 조직 내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따라서 최대한 조용히, 적절한 거리 두기가 필요합니다.뒷담화에 휘말리지 않는 3가지 방법1. 직접적인 동조는 피하기"그렇군요" 정도로만 반응하고, 평가나 감정적인 발언을 삼가기2. 화제를 자연스럽게 돌리기"그렇군요! 그런데 이번 프로젝트 관련해서 이런 점이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세요?"3.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하기"그분 예전에 이런 부분에서는 정말 꼼꼼하게 하시던데요!"이렇게 하면 대화의 흐름이 바뀌면서,뒷담화가 불필요하게 길어지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2단계: 내 뒷담화를 들었을 때 대처법만약 내 이야기가 돌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면,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차분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문을 직접 확인하기믿을 만한 동료에게 "혹시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 있어?"라고 물어보기• 과하게 반응하지 않기"그럴 수도 있겠네요!"라고 가볍게 넘기면, 오히려 루머가 빠르게 사그라듭니다.너무 신경 쓰면 오히려 "맞는 말이니까 저렇게 반응하는 거 아냐?"라는 오해를 살 수도 있습니다.• 필요하면 당사자와 대화하기만약 뒷담화가 사실과 다르고, 업무적으로 문제가 된다면"혹시 제 업무 방식에서 불편한 부분이 있었나요? 피드백 주시면 개선해보겠습니다."이렇게 오픈된 태도를 보이면, 험담하는 사람도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3단계: 직장 내 건강한 관계 만들기사실 뒷담화가 많은 회사일수록, 조직 문화가 건강하지 않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큽니다.따라서 개인적인 감정 소모를 줄이면서,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건강한 조직 문화를 위한 팁• 험담이 아닌 ‘솔직한 피드백’을 주고받는 분위기 조성•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기 위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은 삼가기• 신뢰할 수 있는 동료와 ‘업무적’으로 더 깊이 소통하기결국, 뒷담화보다는 ‘결과’로 말하는 사람이 가장 신뢰받는 법입니다.한 줄 정리: 뒷담화, 이렇게 대처하세요!• 뒷담화에 휘말리지 않기 – 동조하지 말고, 화제를 자연스럽게 돌리기• 내 뒷담화를 들었을 때 –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필요하면 직접 확인하기• 건강한 관계 만들기 – 솔직한 피드백과 신뢰 기반의 소통 강화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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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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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회사에서 부당한 업무를 시킬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종종 ‘이건 내 일이 맞나?’ 싶은 업무 지시를 받는 순간이 찾아옵니다.상사의 요청이라고 해서 무조건 따라야 하는 건 아닙니다.오히려 자신의 직무 범위를 명확히 인지하고, 부당한 업무에는 스마트하게 대응하는 태도도 중요한 업무 스킬 중 하나입니다.이번 글에서는 부당한 업무 지시에 대응하는 방법을 3단계로 정리해봤습니다.1단계: ‘부당한 업무’인지 먼저 판단하기무조건 ‘하기 싫다’고 해서 부당한 업무는 아닙니다.우선 객관적으로 내 업무 범위를 파악하는 것이 1순위입니다.• 내 직무와 관련 있는 일인가?• 근로계약서나 직무기술서에 명시된 업무인가?• 지속적이거나 반복적으로 비상식적인 요구인가?💬 [예시 – 부당한 업무]• 상사의 개인적인 심부름 (예: 사적인 커피 심부름 등)• 계약서에 없는 전혀 다른 부서의 일 떠넘기기• 강압적인 초과근무나 무급 노동💬 [예시 – 애매한 업무]• “팀 전체에 도움이 되는 일이긴 한데, 내 역할은 아닌 것 같아…”→ 이런 경우는 협의나 조율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2단계: 정중하지만 단호하게 거절하기부당한 업무라고 판단되면, 거절의 표현도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단순히 “하기 싫어요”보다는 논리적이고 정중한 태도가 중요합니다.💬 거절 멘트 예시• “이 업무는 제 직무 범위를 벗어납니다. ○○팀에서 처리하는 게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현재 맡고 있는 업무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업무 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업무는 제 담당이 아니라, 관련 부서와 논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상대가 강하게 요구한다면?• “근로계약서상 업무 범위와 다릅니다. 공식적으로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업무 분장이 필요하다면, 정식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게 좋겠습니다.”3단계: 계속 반복된다면 ‘증거’를 남기자단순한 말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증거를 남기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이렇게 기록하세요• 이메일이나 메신저로 업무 요청 내역을 남기기• 요청 내용을 문서화해서 회신 받기• 관련 내용 정리 후, HR팀이나 상급자에게 공식적으로 문의☑️ 그 이후 대응 방법은?• 사내 인사팀 혹은 HR 부서에 정식 문의•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를 확인 (고용노동부 상담 가능)• 상황이 심각하다면 외부 기관에 신고도 고려‘부당한 업무’를 거절하는 것도 직장인의 역량입니다많은 분들이 ‘회사생활은 참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실제로는 자기 업무 범위를 지키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대응하는 태도가 장기적으로 더 건강한 커리어를 만들어줍니다.🚫 업무가 아닌 요구에 무조건 응하지 마세요.🚫 단호한 태도는 오히려 업무 신뢰도를 높여줄 수 있습니다.지금까지의 경험을 잘 지키는 것도, 커리어의 일부입니다.함께 현명한 회사생활을 만들어가요!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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