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균실' 커리어가 아닌, 바닥에서부터 궤도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잇다를 통해 인사 드리는 9년차 현업 디지털마케터 곽태영(곽팀장)입니다.
Q . 아직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중이신가요?
Q . 진로는 찾았는데 취업이 문제가 있으신가요?
Q . 아니면 회사생활을 하면서 고민이 있으신가요?
어떤 고민이시던, 여러분들은 저보다 나은 출발점에 계십니다.
왜냐구요? 부끄럽지만 잠시 저의 10대와 20대를 짧게 돌아보면요!
저는 첫 커리어를 무려 25살에 무스펙, 고졸로서 시작했습니다.
부모님 배경을 믿고 편하게 놀만한 가정환경도 당연히 아니었구요^^
그 나이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지냈을까요? 그건 아니에요.
하지만 제대로된 꿈을 찾지 못한 채 수 많은 곳에서 그냥 '일'을 해왔습니다.
어떤 드라마 대사처럼 '살아왔던' 것이 아니라 그냥 '지내왔던' 것이었죠.
그리고 늦게 군대에 가서야 심각하게 진로고민을 하고 두려움에 휩싸여
내가 원하는 일을 찾고자 200여권의 책을 읽고 밤새 고민하게 됩니다.
그리고 첫 회사! 2011년에 무려 연봉 1,500만원으로 시작한 사회생활.
세후 수령액은 무려 1,065,000원. 너무 적어서 놀라셨나요?^^
이렇듯 희망의 단서 한 조각 없이 항해를 시작한 제 스토리는
어느덧 9년이 지나 오늘 회사에 출근한 제 모습을 돌아보니까요?
여러분이 들으면 모두 알만한 브랜드 마케터분들과 머리를 맞대며
아니, 어쩌면 그 훌륭한 분들이 먼저 자신의 브랜딩 활동과 전략적 방향을
기대하고 의존하시고 더 나아가 리딩할 수 있는 현재에 도착해 있습니다.
그 시간동안 저의 이야기는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어려서부터 좋은 환경에서 좋은 배움의 기회를 얻으시고
안정적으로 고등학교까지 마친 뒤 좋은대학을 졸업하시고
좋은 회사에 취직하시고 좋은 일의 기회를 얻으신 분들과는
저는 조금 다른 길을 걸어왔으며 많은 시간을 돌아왔습니다.
그 시간동안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경험과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제가 잇다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요!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시행착오를 줄여들이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정해진 노하우나 방법이 아닌 모두가 자신의 길을 찾는 이야기가 달라야합니다.
저는 그래서 '이렇게 해라'라는 식으로 가르치거나 강요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에 맞는 고민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평소에 생각이 많았던 저는 어떤 일을 하면서던지 항상 나의 일과 업에 대해
직장생활이란 무엇인가, 좋은 조직문화란? 좋은 리더십이란?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그 고민에 대한 이야기는 최근에 제 브런치와 유튜브에서 이야기하고 있구요.
브런치와 유튜브에서는 제가 일방적으로 주제를 정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잇다' 플랫폼을 통해서는 저처럼 막막하고 지치고 어렵고 힘들고 좌절했었던,
마치 어제의 제 모습 같은 오늘의 여러분들과 직접 소통해보고 싶습니다.
사소한 문의라도 편하게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