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와 본인의 연관성을 인사담당자에게 납득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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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동기는 본인과 회사를 연결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어떤 연관성을 내세워야 인사담당자를 납득하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세요. 그러려면 멘티님이 왜 영업을 하고 싶은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싱가포르에서 3개월, 미국에서 2년 정도 영업 업무를 했습니다. 영업은 모든 업무와 사업의 기초가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30대까지는 필드에서 배울 생각을 했기 때문에 영업직에 지원했고 자소서도 그 방향으로 작성했습니다.
20대에 Bar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영업인과 커뮤니케이션 했던 경험을 지원동기 부분에 자세하게 썼습니다. 그리고 제가 왜 이 일을 잘할 수 있는지 그 이유와, 회사가 저를 뽑아야 할 희소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어필했습니다.
제 생각엔, 멘티님은 전공에서 자연스럽게 영업으로 연결해 자소서를 쓰시는 게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영업은 모든 전공과 삶을 포용하는 직무입니다. 영업인의 이미지나 태도, 말투가 큰 영향을 미치는 일이죠. 스펙보다 다양한 삶의 경험과 따뜻한 미소를 가진 분이라면 충분히 영업인이 될 수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