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에 재학 중인 컴퓨터 공학과 학생입니다. 곧 취업을 앞두고 있지만, S/W 개발 업무가 제 적성과 너무 맞지 않아 이 분야 외로 취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잇다'에서 멘토님을 통해 '관세사'란 직업을 알게 되었고, 웹 사이트를 통해서 관세사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니 흥미가 생겨 관세사 공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헌데, 회계나 무역학과 학생들도 시험 합격률이 저조하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공대생인 저는 더 앞이 안 보일 거라는 생각에 겁이 납니다. 절실하게 공부할 자세가 되어있고,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이 아까워 어디 하나라도 제 열정을 쏟고 싶습니다.
저는 8년 전쯤에 관세사 시험에 도전했습니다. 당시에는 관세사학원이 딱 2곳밖에 없었는데, 요즘에는 많이 늘어 난 거로 알고 있습니다. 들은 바로는 FOOOO학원이 합격자들을 많이 배출한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름 유명한 관세사들이 강사로 있다고 들었습니다. 들은 정보니 개인적으로 꼭 확인해 보셨으면 합니다. 저는 학원 커리큘럼대로 열심히 공부해 합격했습니다
전공은 출발선의 차이일 뿐
저는 무역학과와 비전공자의 차이는 스타트 라인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승선에 누가 먼저 도착하는지는 알 수 없지요. 오히려 공대생이 유리한 과목(관세율표 및 상품학)도 있습니다. 전공이 다르다고 기죽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