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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취준, 자존감을 지키는 취준 전략은?
종근당 · 바이오QA팀
약 1년 전
💬 멘티의 질문


바이오산업에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Trent Erwin


저는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려고 하다 보니 졸업 이후에 제대로 된 준비 없이 그저 시간만 흘러간 것 같습니다. 막상 시작하려니 정해진 것들이 없어 제가 맞게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고 걱정만 느는 것 같아요.

 

멘토님께서는 취업 준비를 하실 때 따로 루틴이나 작은 계획들을 어떻게 세우시고 실천하셨나요? 제일 어려운 게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불안해하지 않은 것이 중요한 것 같은데 그럴 때마다 마음가짐을 어떻게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또한 J 바이오팀에 입사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하고 따로 더 보충하거나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꼭 입사하고 싶습니다.


💬 정다운 멘토의 답변


안녕하세요!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답변드릴게요,


 ©Patrick Tomasso


방황할 때 오히려 과감해지셔야 합니다

뭘 해야 할지 모를 때에는 일단 입사지원 뜨는 걸 많이 지원해 보세요! 그러면서 어떤 걸 준비해야 할지 감을 잡아보세요. 덧붙여 특정 회사만 준비하기보다는 폭넓게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J사 위주로 준비했는데, J 공고가 안 뜰 수도 있습니다.

 

입사지원을 위해서는 기초적으로 아래 사항을 준비해야 합니다.

1. 자기소개서 작성

2. 인적성 공부

3. 면접 준비

 

일단 자소서, 인적성, 면접의 공통적인 항목들을 먼저 준비해두셔야겠죠.


-자소서는 지원 동기 / 성격의 장단점 / 입사 후 포부 / 성장과정과 같은 문항을 미리 써두시길 추천해 드려요.


-인적성은 대표적인 GSAT부터 공부하여 인적성의 감을 익히고, 다른 기업의 인적성 시험공부로 확장해 나가는 걸 추천해 드려요.


-면접은 기본 질문 답변을 미리 준비해 주세요.


 


다다익선, 두려움을 떨쳐내는 주문

루틴을 문의하셨는데, 저는 채용 공고 사이트를 매일매일 들어가면서 공고가 뜨는 걸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공고가 뜨거나, 뜰 예정이면 그거에 따른 자소서를 작성하고 지원하길 반복했습니다. 합격을 하면 인적성을 보거나 면접을 보거나 하면서 하루하루 경험을 쌓으며 취업 실력을 쌓아나갔습니다.

 

그리고 마인드셋도 질문 주셨는데, 합격 경험이 높아질수록 자신감이 생기는 건 당연합니다. 저는 취준을 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여런 군데 많이 지원하라고 추천해 드립니다. 3~4개 써보고 다 탈락해서 자존감 떨어지고 불안해하기보다, 10개 이상 써서 2개라도 붙고 그걸로 자신감 쌓아가는 게 마음가짐에 더 좋습니다. 


어느 기업이든 입사하려면, 자소서, 면접 실력을 키우고 기업에서 뽑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취업 실력을 쌓으라는 뜻이죠. 그렇다는 건 자기 자신에 대한 분석과 통찰이 있어야 할 것이고, 수많은 입사지원으로 쌓인 취업 경험이 뒷받침되어야 할 겁니다.


여기까지 제 의견 드렸어요! 추가 문의사항 생기면 연락 주세요 :)



멘토님 답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해 주신 내용 잘 익혀서 취업 성공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멘토의 응원

네 감사합니다! 또 문의사항 생기면 연락 주세요! 앞으로 쭉쭉 가봅시다~ 파이팅.

정다운 멘토
종근당 · 바이오QA팀
영업/영업관리
안녕하세요! 현재 종근당 바이오QA팀에 재직중인 정다운이라고 합니다^^
혹시 자신의 스펙이 평범하게만 느껴지시나요?
영어 잘하는 사람 많고, 잘 나가는 사람이 많아서 위축되고 그러시나요?
앞이 막막하고 두렵고 불안하신가요?
저도 그랬습니다.
저는 집이 가난한 편이어서 남들 갔다오는 해외도 한번 못나갔다왔고,
학교생활 내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비를 벌면서 취업준비를 했습니다.
저의 평범함을 어떻게든 극복하려고 학과 공부를 열심히하고,
어학점수를 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학점 3.92, 토익 850, 오픽 IM2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남들과 스펙만 비교했을 때, 평범한 "기본 스펙"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들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 결과, 저는 남들과 다른 나만의 "스토리"를 보여주자고 결심했습니다.
제 내면의 "스토리"를 발굴하고 그것을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보여주었습니다.
그 결과, 현재 회사에 입사할 수 있었습니다.
입사 후에, 당시 저를 뽑으셨던 팀장님께 여쭤봤습니다.
"팀장님, 왜 저를 뽑으셨나요? 다른 스펙이 화려한 분들을 제외하고요."
팀장님이 말씀하시길, "너 그 당시 내 눈빛 봤지? 나는 다른 애들은 기억에 안남고 너가 기억에 남았어. 그래서 뽑았어."
당시 저의 열정을 잘 이해해주신 팀장님의 눈빛이 기억납니다.
제 "스토리" 덕분에 저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하우를 조금이라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외 제약회사 QA, QC, 생산 직무 관련해서 궁금한거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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