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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 이직, 평판 관리도 중요하다는 거 기억하세요
한국 애브비 · 항암제 사업부 의학부 / Oncology Medical Affairs
약 3년 전
💬 멘티의 질문


안녕하세요. 멘토님. 저는 지방 국립 병원 내과에 소속되어 있는 CRC(임상연구코디네이터)입니다. 저는 CRA(임상시험담당자)를 목표로, 국내 CRO, 국내 제약사 이직, 국내에서 글로벌 CRO 제약사 이직으로 커리어 루트를 짰습니다. 사실상 최종 목표는 글로벌 제약, CRO(임상시험대행기관)의 CRA가 되는 것이죠.


©️Ousa Chea

 

제가 듣기로는 CRA를 채용할 때 CRC 경력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CRC 1년을 채우고 CRA를 하는 것보다 지금이라도 이직해서 작은 회사의 CRA를 하는 게 좋을까요? 진로 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현직자 멘토님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 손혁준 멘토의 답변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멘티님께서 정확히 몇 년의 CRC 경력이 있는지 모르지만 질문을 보면 경력이 아직 1년을 넘지 않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 가정으로 답변을 드린다면 우선 1년 이상의 경력을 쌓는다는 목표 아래 각 회사 공고를 주기적으로 체크하시고, 언제든지 자리가 나면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기회가 됐을 때 주저하지 않고 지원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즉 CRC 을 그만두고 알아보기보다는 지금부터라도 지속적으로 알아보면서 업무를 이어갔으면 합니다. 아! 물론 그 기간동안 영어 공부에 매진하시고요. 


©️ThisisEngineering RAEng


더불어 이직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점이 평판 관리입니다. 가끔 CRA 를 준비하시는 CRC 분들 중에서 CRA 업무가 목적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본업인 CRC 업무는 등한시해 CRA와 척을 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이가 안 좋으면 소문이 돌게 마련이죠. CRA 끼리 정보 교류가 활발할뿐더러 큰 병원 CRC 라면 더욱 소문이 빠르게 퍼집니다. 생각보다 CRA 준비한다고 말하면서 본인의 업무에 소홀한 CRC들을 많이 봐왔고 결국 취업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직을 위해서라도 본업에 충실해 책임감도 강하고 일 잘하는 CRC 라는 평판을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절한 밸런스가 결국 관건이네요. 본업은 본업대로 충실하면서도 지금부터라도 기간을 정하지 말고 이직을 준비하시고 공고를 살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멘티님의 건승을 빕니다. 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잇다에 글 남겨 주세요. 감사합니다. 




상세한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참고하여 업무에 소홀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손혁준 멘토
한국 애브비 · 항암제 사업부 의학부 / Oncology Medical Affairs
연구/설계
1) 임상시험 분야에 대하여 궁금한점이 있거나 취업을 희망하시거나 궁금하신 분들
2) 제약사 메디컬 부서 취업을 희망하거나 궁금하신 분들
3) Medical Science Liaison (MSL) 직무에 관심이 있거나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
4) 외국계 제약사 취업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하거나 궁금하신분들
5) 석사 진학을 고민하는 졸업생분들
6) 석사 졸업 후 연구소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
그 밖에 생명과학 분야 석사 및 학사 졸업생분들의 취업과 고민과 관련하여 도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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