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과가 제약회사에서 일할 수 있을까?”
“여자로서 영업 직무가 힘들진 않을까?”
당신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뼛속까지 문과였던 제가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제약업계에 오면서 느낀 것들, 중고 신입으로 이직을 하면서 배운 것들, 일하는 여성으로서의 마인드셋, ‘내게 맞는 직무’에 대한 고민까지 모두 나누고 싶습니다.
현재 Johnson&Johnson의 전문의약품 그룹사인 (주)한국얀센에서 세일즈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사회에 나온 지 5년이 되었지만, 취준생 시절이 엊그제처럼 느껴지는데요. 정보도 부족하고 먼저 길을 가본 선배가 없어 막막했던 경험, 여러분은 조금이나마 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전문의약품 영업부 사원
현) 한국얀센 Dermatology Franchise
18.01~19.12 Territory Specialist (사원)
20.01~22.02 Sr. Territory Specialist (대리)
22.03~ 현재 Territory Executive (과장)
한국얀센은 Johnson&Johnson의 그룹사로, 미국계 제약회사입니다. 전문의약품을 판매하고 있고 저는 현재 대학병원 대상 영업을 맡고 있습니다.
학부 시절 국어국문학과와 경영학과를 복수전공으로 했기 때문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업계로 진출할 때 두려움이 컸는데요. 막상 와 보니 ‘내가 왜 그렇게 좁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그리고 ‘왜 아무도 나에게 이런 길을 알려주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흔히 생각하기로 세일즈가 막연히 어렵고 힘들고, 무엇보다 여자로서 도전할 수 없는 영역으로 여겨지는데 이 부분을 극복하고 일하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었던 이야기들도 나누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