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총 7개의 고맙습니다가 있어요!
최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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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년 전
오제욱 대표님, 안녕하세요
우선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간 그런 사정이 있으셨다니 미처 생각지 못했습니다
대표님 덕분에 저도 중국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유튜브에서 린다티비 구독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도 자주 들려서 소식도 듣고 응원하겠습니다
다음에 잇다로 연락드릴때는 서로 좋은 소식으로 연락 할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더 노력하고 대표님의 사업이 정상화 되도록 기원하겠습니다
오제욱 대표님 감사합니다 ! 힘내세요!
최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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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년 전
오제욱 멘토님 감사합니다!
전철에서 멘토님이 답해주신 글 두번 세번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꼭꼭 눈으로 읽고 씹어서 제 것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멘토님이 남겨주신 답변을 읽어보면서
제가 놓아야 할 것과 끝까지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며
마음을 정리해가니 이제 다시 시작할 힘이 납니다
다시 힘내서 차근차근 해보고 좋은 소식, 긍정적인 마인드로
연락드리는 멘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성어린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오제욱 멘토님!
최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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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년 전
오제욱 멘토님, 감사합니다.
베트남에서 인턴십을 하던 마지막 날에, 지난 6개월을 돌아보니 생각에 못미치는 결과를 얻은 것 같아 아쉬움에 울었습니다.
그 모습을 사장님이 보시고는 제게 "너무 멀리서 찾지말라"고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동안 이래저래 많이 묻고 다녔습니다. 교수님께, 사장님, 잇다를 통해 알게 된 멘토님 처럼 다양한 분들께 제 고민을
얘기해왔습니다. 그럴 때 마다 항상 격려해 주셨고, 힘을 얻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안 가서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스스로를 주눅들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내면에서 찾는 것보다 외부에서 찾는 것이 더 쉽고 빠르게 결과를 얻을 수 있었기에 자신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제게 우선 필요한 것은 작은 성공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되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공부에서, 하루에 정한 분량의 공부를 다 끝마치지 못한 상태로 미루기만 하다 흐지부지 시험을 보고 어중간한 점수를 맞아왔습니다. 우선 너무 높은 목표를 생각하지말고 하루에 정한 목표부터 끝마치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내가 늘 이렇지"하면서 부정적으로 생각해 오고 그 패턴이 악순환이 되면서 쉽게 벗어날 수 가 없었습니다.
너무 멀리 생각하지 않고 멘토님 말씀대로, 주어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성실히 찾아 해보겠습니다. 스스로 격려해 나가면서 일희일비 하지 않는 태도를 갖도록 연습하겠습니다. 오제욱 멘토님, 알려주신 강의도 듣고 책도 읽어보고 다음 멘토링 때는 좀 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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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년 전
정말 감사합니다. 정제욱 멘토님... 하루도 안되서 이렇게 답변을 빨리 달아주셔서 감동했습니다. 멘토님께서 말씀하신 것들 가슴에 새기고 일단은 제가 하고 싶고 해야하는 중국어 공부에 열중하겠습니다!! ^^ 다음에 그 다음 단계의 고민이 생기면 또 글 남기겠습니다 ㅎㅎ
최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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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년 전
멘토님. 감사합니다. 답변 너무 잘 들었습니다.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었는데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라는 말에 울컥하네요.
생각해서 말씀해주셨다는게 느껴집니다.
또 장교 선배님이신 줄은 몰랐네요
선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장교를 우대하는 기업이 채용하는 직무가 영업이나 영업관리직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선배님 말씀대로 저는 저만의 비전을 품고 있지 않습니다. 오래전부터 내가 무얼 위해 사는 지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지 잘 모르겠어서 여러 책들도 읽어 보고 사람들과 얘기도 많이 해봤지만 딱히 모든 열정을 쏟아부어서 이루고 성취해야겠다고 생각되는 일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어릴 적부터 우리 한국사회의 부조리한 모습들, 불평등을 해소하고 싶다라는 막연한 열망에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그쪽으로 길을 가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사회로 나와서 그쪽 길을 가자니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은 현장에서 뛰는 사회복지사가 아닌 법을 만드는 사람들이고 무엇보다 사회복지사에 대한 낮은 처우에 실망하여 사실입니다. 사람들을 도우면서 살겠다고 생각했었지만 위선이었이고 저도 남들처럼 부족하지 않게 여유있게 살고 싶은가 봅니다.
잘사는 가정은 아니었지만 몇년 새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워진 가정형편도 제 생각을 변하게 했습니다. 부모님은 공부에만 매진하라고 하시지만 이제 제가 경제활동을 해야 될 때라고 생각됩니다.
문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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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년 전
오제욱 멘토님 완전 감동이에요……ㅠㅠㅠ 사실 어제 저녁에 답변 확인하고 바로 답장 드리고 싶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이제야 늦게 답장 드리네요!! 빡빡한 중국 출장 중에도 한번도 본적 없는 저에게 시간을 투자해 답변해주신 것 만으로도 감사한데, 저렇게 자세하고 멘토님 경험에서 느낀 진로탐색의 팁도 같이 주시고 너무 감동입니당…
이런 고민을 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과 없는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조언은 정말 그 조언의 질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멘토님이 저와 같은 고민을 많이 하셨었다는 것을 답변을 통해서 알 수 있었고, 그에 맞는 실질적인 팁들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제가 질문을 했던 이유는 멘토님께서 답변주신대로 이 길을 먼저가도, 저 길을 먼저가도 괜찮다는 말을 듣고 싶었던 것일 수도 있겠어요.. 주변사람들은 한 길을 골랐으면 끝까지 한 우물을 파야지! 하는 마인드에서 시작한 조언을 해줘서 조언을 들어도 들어도 고민이 더 깊어져 갔어요. 저는 한 우물만 파면 그 우물이 고인다는 생각에 여러 가지를 접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멘토님께서도 비슷한 마인드를 갖고 계신 것 같아, 정말 저와 비슷한 사람의 제 삶의 방향성에 대한 피드백을 받은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당!!!!!!
일단 워크넷에서 소개해주신 검사들 받아보고 진로탐색에 적극 반영할 생각입니다! :) 짧은시간에도 거의 완벽한 답장을 주셔서 지금 당장 여쭤볼 것은 없구요. 나중에 검사 후에 또 궁금한 것 생기면 바로 질문 드리겠습니당!! 멘토님 너무 감사하고 바쁘신 일정에도 건강하세요~!
강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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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년 전
* 오제욱 멘토님께
멘토님,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질문을 올린 이후 여기저기 휩쓸려 다니느라 이제서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바쁘실 텐데 답변을 빨리, 진심을 담아 작성해 주신 것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저의 표현력은 너무 부족해 보일 정도로(당연한 것이지만)
알기 쉽게 저의 고민에 대한 답변을 작성해 주셔서 따로 메모하며 읽었습니다.
일단 저의 성향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정립할 수 있게 되었고,
저를 좀 더 성장시켜줄 수 있는 회사에 입사해야겠다는 생각도 기준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의 글을 읽으면서,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은
감각적인 것이라 생각하고 쉽게 생각한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노력과 경험을 통하여 얻어지는 것이었기에,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잠깐 생각하는 정도로는 찾아질 수 없는 부분임을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삶을 살아가면서 숲과 나무를 균형있게 보아가며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아직 짧은 인생을 겪어왔기에 제가 보는 시각에 대한 끊임없는 시행착오를 겪는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이 왜이렇게 괴로운지요. 아마 욕심이 너무 앞서서 그런 것 같습니다)
멘토님의 다른 글들도 읽으면서 앞으로 제가 숲과 나무를 보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학습과 경험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벌써 11월이 되었고, 공개채용 시즌도 끝나가는 시점이라 마음이 조급하긴 하지만..
손석희 아나운서의 '지각 인생'을 읽으며, 멘토님의 진심어린 답변을 읽으며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나아가보려고 합니다.
언젠가 멘토님의 소중한 나눔을 갚을 날이 있겠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허락하신다면 이메일 주소라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가끔씩이라도 멘토님과 소통할 수 있는 관계가 되고 싶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진행하시는 사업이 번창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강호명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