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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멘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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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설계
홍성호 멘토
삼성전자
로봇개발그룹
답변율 100%
답변수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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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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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멘토링 분야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멘토링
#직무 #외국어 #면접 #진로 #회사생활 #이직 #자소서
멘토 소개

안녕하세요~
취업준비생과 회사생활을 막 시작한 분들의 말씀에 공감하고
함께 방법을 찾아갈수 있는 멘토가 되고 싶습니다.

주요 경력

현)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물류솔루션그룹 책임연구원
전) 한국항공우주산업 SW팀 선임연구원
전) 고려대 지능로봇연구실 석사졸업

온라인 클래스
홍성호 멘토
삼성전자
5.0 (7)
종료
연구/설계 · 직무 특강
로봇 소프트웨어(자율주행) 및 시스템 개발(로봇관제 시스템, IT 생산 시스템) 현직자에게 듣는 R&D 직무

2022.9.28(수) 19:00
온라인
울산대학교
오리지널
홍성호 멘토
삼성전자
5.0 (7)
종료
연구/설계 · 직무 특강
🚀 잇다 Original | R&D직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Hot'한 스마트팩토리 산업(로봇연구) 현직자가 알려드립니다.

2022.8.25(목) 19:00
온라인
잇다 오리지널
온라인 클래스 후기 (7)
김규영 클래스
3달 전
한 명 한 명 신경써주시고 질문에 꼼꼼히 답변해주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제가 아직 준비가 많이 덜 되어 많은 질문을 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다시 만나뵙게 된다면 더 적극적으로 클래스에 참여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혁 클래스
4달 전
실무적인 부분들을 많이 알 수 있게 되었고, 더불어 자소서 작성법이나 영어공부법 등 다양한 것들을 얻어가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혜림 클래스
4달 전
짧은 강의였지만, 알찬 내용으로 꽉꽉 강의해주셔서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나가야할지 많은 힌트를 얻었습니다. 특히 제 프로젝트의 결과에만 우선시 하고 있었는데, 그 안의 과정 파악이 먼저 되어야 한다는 점을 배워갑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멘토님
후기 더보기
고맙습니다 (2)
백지연 고맙습니다
약 1달 전
정말 자세하고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당장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했는데,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됐어요 :) 오픈소스를 이용한 공부 방법은 생각을 못했었는데 이론 공부도 하면서 열심히 봐야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올라프 고맙습니다
8달 전
감사합니다. 사전 준비 시간이 없다는 것은 복잡한 질문은 없단거겠죠?
콘텐츠 (1)
IT개발
사수 없는 개발자, 당장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까요?
개발자로 일한 지 11개월이 된 사회 초년생입니다. 전공이 컴공이 아니라 코드를 짜고 있지만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실력이 초보에서 머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사내에서 조언을 구할 분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멘토님은 사회 초년생 시절에 실력을 어떻게 쌓았는지 궁금합니다. 이직은 언제 준비해야 할까요?
홍성호 멘토
삼성전자 · 로봇개발그룹
3
25일 전
에세이 (11)
저의 원동력은 이러했고, 이렇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호 멘토 입니다.나름 열심히 살아왔어요.어떤 멘티 분께서, 고맙게도 그걸 조금은 느끼셨는지,제가 열심히 사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물어보신 분이 계십니다.한마디로 말씀드리면"불안감"입니다.제가 정말 확실한 빽(?),스펙이 있는게 아니고,또, 비전공자로서 개발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항상 뒤쳐져 있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지난 10년간, 회사일도 하며, 별도로 책을읽고, 자격증 공부도 하고,논문도 쓰고, 개인 프로젝트도 하면서그래도 돌이켜 보면 많이 발전한거 같아요.당시에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어느새 돌아보면, 그러한 노력을 적게 기울인 친구보단,지금의 내가 훨씬 더 여러면에서 성장해 있다는걸 느껴요.그렇지만, 더 노력한 친구들도 많지요. 시작도 앞에 있는데노력도 더 효율적으로 잘해서, 저기 앞에 있는 사람들도 많이 봅니다.인스타에보면, 다른 사람과 비교말고, 나의 어제와만 비교하라고 하는데요,저도 동의 합니다만,그럼에도 조금더 달리게 해주는 힘은, 외부에서도 조금은 온다고 생각합니다.저사람만큼 인정받고 싶은데,조금만 더하면 나도 저사람이 딴 자격을 딸수 있을거 같은데..저 사람은 왜 덜 노력하고도 더 좋은 평가를 받지?어떤 전략을 세우는거지?계속 나보다 앞서있다고 생각한 사람을 관찰하고,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그리고, 하나씩 내것을 만들도록 노력합니다.아마 끝이 없을거에요.그리고, 언젠가 그사람과 이야기 했을때그사람도 저에게 배우는게 있다고 하더군요.이렇게 서로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서로 성장할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사람들을만나기 위해, 학교도 가고  회사도 가고 하는거 같습니다.어떤 사람을 만나고 계신가요?오늘은 얼마나 성장을 하셨나요?오늘도 감사합니다.
홍성호 멘토
삼성전자 · 로봇개발그룹
0
22일 전
저의 비전은 이렇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호 멘토입니다.처음으로, 콘텐츠도 발행되고, 10번이나 대학원, 대학생들에게 멘토링 강연을 했네요.벌써 강의자료를 처음 만들고, 첫 잇다 오리지널을 통해서여러분을 만나뵌지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제가 면접 팁을 강연중에 알려드리면서,마지막으로 질문이 없나요? 라는 말을 면접에서 들으면,제가 이 팀에서 어떻게 성장할수 있고, 이 팀의 비전은 어떻게 되는지공유부탁해 달라고 질문을 하면,여러분이 회사를 선택함에서도 도움이되고, 실제로여러분의 적극성을 어필할수도있기 때문에, 추천드렸어요.그걸 제 강연에서도 활용을 하려는 건지(?)멘티분들이 가끔씩, 마지막 질문으로, 저의 비전에 대해서 묻는 분이 계시더군요. ㅎㅎ.습득력과 응용력이 참 좋습니다!덕분에 지난 저의 시간과, 앞으로의 시간에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10세 전까지는, 저의 성격을 만들었던거 같아요.외향, 내향 사이를 저울질하고, 외부의 피드백을 받으며나의 성격을 만들었거나, 받아드렸던 시기였던거 같습니다.10대때는, 저의 꿈을 그렸던거 같아요.물론, 성적에 맞춰, 현실에 맞춰 대학과 학과를 정하게 되었지만,그때 마음속에 적었던, 교육자라는 꿈은 잊혀지지가 않았어요.그래서, 이렇게 멘토링을 하고 싶은 마음이 계속 있었고, 운이 좋게 잇다 플랫폼을 만나게되어, 이렇게 유사한 일을 하고 있네요.회사에서도, 연구 개발을 하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세미나하는걸 즐겨요.최대한 대중들도 이해가 가능한 수준으로, 쉽게 설명하는걸 즐기고,지식을 나누고 피드백을 받으며, 서로 성장하는것을 느낄때,큰 보람을 느낍니다.20대 때는, 사람사이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배운 시기같아요.물론, 학교를 다니면서도 사람 관계는 있었지만,어느정도 피할수 있었던 시기였어요.누군가와 사이가 틀어지면 쉽게 다른 사람을 만나고, 그냥 조용히 학교를 다니거나 할수도 있으니까요.하지만, 대학원 연구실에가고, 회사에 취업을 하면서,많이 맞지 않고, 갈등이 생긴적이 있어 불편한 사이가 되어도계속 함께 해야만 하는 상황들이 생겼어요.갈등을 풀던지, 아니면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법들을 연습하고 연구한 시간이었어요.30대가 된 지금도 그부분은 많이 부족해서 계속 수련을 하고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만,가장 힘들고, 또 가장 성장했던 부분이, 저의 20대엔 바로 사람과의 관계속 흔들리는 저의 마음을 다잡는 것이 었어요.그러면서, 항상 "진심"으로 살자라는 것은 다소 이상적인이야기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필요에 따라 "연기"하며, 갈등을 최소화하고, 내가 원하는것을 얻고, 상대방을 최대한 배려하는삶의 방식을 연습하고 있어요.제가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없는거 같아요.특히, 그 일이 크고 위대할수록.스타트업이나, 1,2인 기업이 비행기를 만드는건 불가능 하지요.사람간에는 분명히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고,모든것을 이기려고 하면, 결국엔 마찰이 생길수 밖에 없더라구요.한번은 져주고, 다음번에는 내가 받을수 있도록 계속 협의하는 방법으로살고 있습니다.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경험 뿐 아니라, 회사에 다니며, 정말 중요한 이론 지식이 무엇인지선별해 낸 시기이기도 합니다.전공 공부를 통해, 그리고 개인 공부를 통해 어느정도 얕은 수준의 지식은 있었으나,회의를 하고, 프로젝트를 하며, 실제 어떤 지식이 어떻게 쓰이는지 조금씩 보게 되니까,좀더 전공 공부를 깊이 할걸 이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군요.물론, 모든 과목을 다 깊이 하기엔 조금 늦었지요.그래서, 저만의 학습 트리를 구축하고, 시작한 시기 이기도 합니다.앞으로는 어떻게 살까요.김미경 박사가, 30대에는 구슬을 모으는 시기라고 합니다.(40대는 구슬을 연결하는 시기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50대에는 드디어 빛을 보는)아직은 더 배우고 싶은게 많습니다.전공과 관련해서도, 경제에 관해서도.아직은, 누군가를 가르치기보다는,조금더 제가 쓸수 있는 무기들을 더 모으고 싶습니다.제가 알고 있는걸 더 깊이 하는 방법도 있겠으나,아직은, 더 넓히고 싶습니다.제가 알고 있는 방법들로만은 어렵지만,조금 다른 분야와 접목하면, 더 쉽게, 더 멋지게 풀리는 문제가 많다고 느끼기 때문에,넓히는 학습을 하되, 대학교 때 보다는 좀더 많은 시간을 들여서깊이 학습을 해보려합니다. 문제도 더 풀고, 종합 과제도 더 많이 해보고 하면서요.확률모델링, 수치해석, 데이터베이스 개념, 운영체제, 네트워크 이론, 알고리즘이 제가 정한 저만의 배움 트리에요.50대 까지, 한 20년 정도 남았네요.집에서는 넓히는 학습을 꾸준히 하면서회사에서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많이 하고 싶습니다.가끔, 저만의 서비스를 해커톤 형식으로 개발해서 퍼블리시도 해보구요.그렇지만, 혼자 하는 일의 품질은, 여러사람이 나눠할 때만큼 완성도가 높기 힘들기 때문에,회사의 자원을 활용하고 싶습니다.그리고 50후반 부터는, 제가 쌓은 이론적 지식그리고,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얻게된 진짜 지식, 지혜를 다듬어서젊은분들께 나누고 싶습니다.기술이 계속 변하니, 아마 오래 가르치긴 어려울것 같아요.5년.. 10년까지 가르칠수 있을까요? 5년 정도는 재밌게 가르칠수 있을거 같아요.그 이후에는, 오래된 지식이 되어, 더이상 흥미롭지 못한 강의가 될수 있겠네요.그 이후론, 더 어린 학생들을 지도하고 싶습니다.지금 까지 살아보니, 초.중,고 때 꼭 배워야하는 내용들이 어떤건지 확신을 할수 있을거 같아요.한자 1800자,독서와 토론(영어, 국어)수학(영어로. 미국 교과서를 따라. 한자어 보단, 영어로 배우는게 이해가 깊고 빠름) + 코딩탐구활동(봉사활동, 과학 프로젝트)수영, 자전거이렇게 12년을 제대로 배우면, 정말 평생 쓸수 있는 지식만, 살아있는 형태로배울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아무래도 교육에 관심이 많다보니, 해외사례를 이곳저곳에서 종합해서 만든 결론입니다.봉사활동 형식으로, 최대한 많은 어린학생들이너무 힘들지 않게, 정말 세상을 사는데 필요한 지식을 재미있는 형태로어린시절에 배우도록 도와 주고 싶습니다.10대때 만든 꿈이, 제일 생생하고, 저의 마음속 깊이 있기에아마 그렇게 살거 같습니다.여러가지 해야할 일들로 바쁘시겠지만,한번은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으면,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도 함께 생각할수 있는 탄력이 생기는거 같아요.한번 그런 시간 가져보는건 어떨가요?감사합니다.
홍성호 멘토
삼성전자 · 로봇개발그룹
0
22일 전
내가 작다고 느껴질땐
안녕하세요, 홍성호 멘토 입니다.많은 분께서 묻는 질문 중에 하나가,앞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은 무엇인지,요즘들어 내가 작게 느껴지는데 어떻게 하면 다시 앞으로 나아갈수 있는지에 대해 물어보시더라구요.비단, 학생시절 뿐 아니라, 직장인이 된 지금도 불쑥불쑥 찾아오는 감정이고,정말 유명한 스타들에게도 찾아오는 감정이라고 하니그러한 유쾌하지 않은 감정들도 인생의 일부고,평생 동행해야할 느낌이라고 생각이 듭니다.바꿔 말하면, 어떤 상황, 어떤 위치에 있건, 인간이라면 자연스럽게 느끼는 감정이니,너무 심각하게, 너무 비관적으로만 바라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얼마전에 티비를 보다가박지성 선수의 인터뷰를 봤습니다.네덜란드에 처음 진출해서 부진할때,축구공 자체가 무서웠다고.그래도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이고, 월드컵에서도 좋은 활약을했음에도 말이지요.그때, 본인은 작은것부터 시작했다고 해요.정말 쉬운 패스도 성공하면, "잘했어, 잘했어" 스스로 칭찬을 하며어제보다 조금이라도 좋은 오늘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해요.저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저보다 훌륭하고, 더 앞선 분들을 매일 만납니다.조급하게 이겨보려고도 했지만,수십년간의 차이는 하루아침에 역전하기는 힘들더군요.선택지는 두가지 입니다.이미 돌이킬수 없는 과거를 자책하며, 포기하고 술마시기.아니면, 현재 내 수준을 받아드리고, 내 수준에 맞춰서 할수 있는걸작은것부터 시작하고, 나 스스로를 칭찬해주기.매일 조금이라도 바뀌어나가기.저도 소프트웨어 전공자가 아니라서,코딩테스트를 준비하고 하는데서 많은 괴로움이 있었어요.나는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러한 유형의 시험을 보니내가 너무 작게 느껴지는거에요.그래도, 냉철하게 현실을 보고내가 다른 선택지가 없고, 이길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정말 쉬운 문제부터 하나씩, 한 일년정도 시간이 필요했어요.매일, 꾸준히. 나의 수준을 인정하고지금 할수있는, 당장 할수 있는 작은걸 하나씩 하면서일년, 이년간 쌓기.그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우리 서로를 응원해줍시다.감사합니다.
홍성호 멘토
삼성전자 · 로봇개발그룹
0
약 1달 전
영어 공부는요~
안녕하세요, 홍성호 멘토입니다.멘토링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중 하나가 영어 공부방법입니다.제 친구들 중에도 일본어는 잘하는데, 영어는 유독 겁을 먹고 멀리하려는 친구들도 있습니다.아마, 많은 사람들이 무섭게, 재미없게 영어를 '공부'해서 그럴거 같아요.저같은 경우는, 우선오픽AL, TOEIC 930받았으니, 믿으셔도 될거 같아요^^영어 공부는 크게 두가지인거 같아요.진짜 실력을 위한것과 시험을위한 단기 기술 습득!1) 진짜 실력통째로 외우는게 제일 좋습니다.물론 기초 문법서한권정도는 끝내야 겠지요?저는 Azar의 문법책 빨간책을 끝냈어요.그리고, 동화책 1권과 chicken soup for the soul을꼼꼼히 독해 한후, 수년간 잘때 마다mp3 를 틀어놓고 잤어요.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그냥 어느순간 전체 지문이 다 외워졌어요.그러면, 말하거나 쓸때도 활용할수 있게 되더군요.이렇게, 책 1,2권 정도만 통째로 외우는, 혹은 본인에게 맞는 어떠한내용을 외우는게 최선의 습득법이라고 생각합니다.2) 시험 훈련토익 같은 경우, 파트 3,4,7을 통해 100~200점을 크게 올릴수 있어요.듣거나, 읽기전에 문제를 먼저 파악해서, 나올 지문을 예상하면서 들으면쉽게 점수를 올릴수 있어요.오픽 같은 경우는, 오픽노잼 유투브 채널을 통해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어려운말, 다양한 말 이런거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고,하나의 주제를 실제 예와 함께, 듣는 사람이 재밌도록 이야기하는게핵심이더군요. 녹음 연습이 필요합니다!영어, 혹시 두려운 분이 계시다면다시 시작해봅시다!분명, 취업전, 후에도 영어를 통해 여러분에게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올겁니다!감사합니다.
홍성호 멘토
삼성전자 · 로봇개발그룹
0
약 1달 전
잔소리는 기회 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호 입니다.오늘은 조금 특이한(?) 면접 준비방법에 대해 공유해보고자 합니다.바로 '잔소리' 활용법 입니다.친구로 부터, 그리고 부모님으로 부터 가끔씩 마음에 상처를 주는, 훅들어오는 말들을 들으신 경험이 있으실거에요.저같은 경우는(대학원 연구를 설명하자) 왜 그렇게 바보같은 연구를 하지?너는 취업을 하기가 힘들어. 너처럼 조용하고 소극적이면 회사에서도 좋아하지 않거든.언제 취업할거니?왜 그정도 밖에 안되는 회사에 취업을 하려고 하니?와 같은 마음을 후벼 파는 질문들을 가끔씩 들은거 같아요.그 순간에는 욱하는 느낌도 들고, 기분도 상했던거 같아요.그리고, 그런 말들은 잘 잊혀지지 않고 계속 생각이 났던거 같아요.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런데, 그게 외부 사람들이 날 보는 시선이었던것 같아요.비교적 객관적인.제가 어떤 자동차, 핸드폰을 별 생각없이 판단하듯."저 디자인 별로야. 안땡겨""이 강의 별로야.""이 음식 별로 인거 같아"그걸 개발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숨어있건, 세상은 냉정하게 평가를 하잖아요.저도 그래 왔구요.그래서 그러한 "쓴 소리"에 대한 나의 답변을 생각하고,또 어떤건 행동으로 옮겨서 극복하고 하는 과정이돌이켜보면, 제가 성장했던 하나의 큰 동기가 되었던거 같아요.나만의 방법으로, 나만이 행복할수 있는 주관적인 인생을 살라고 하지만,한편으로는 누군가의 인정을 갈구하는 마음을 완전히 저버리기는 힘든게저희의 삶인거 같습니다.다시 질문들로 돌아가서,왜 그런 바보같은 연구를 하나 -->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 나의 연구가 적용될 수밖에 없는 상황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미래가 좋지 않다면, 연구주제를 조정해봐야 겠군.소극적인 성격. --> 내가 그렇게 보이는구나. 하지만 아직 나는 2학년일 뿐인걸. 대외 활동이나, 좀더 사람을 많이 만나는      연습을 해봐야겠어언제 취업할거니 --> 지금 그렇게 여유로운 시간은 아니구나, 좀더, 취업에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면서 본격적으로 준비를 해야겠어그정도 되는 회사--> 나보다 더 좋은 조건에서 일하는 친구들이 많구나. 나도 옮길수 있는지 알아봐야 겠어.쓴소리를 삼키고, 극복이 가능하다면, 행동으로 옮기려고 했어요.이러한 질문들은, 사실 면접에서도 물어 볼수 있습니다."왜 박사과정을 하지 않았나요?, 조금 다니다가 혹시 박사로 가버리는건 아닌가요?""당신이 한 연구가 뭔가 의미는 있어보이는데, 그 수준이 객관적으로 어느정도 되는건가요?"실제로 저의 면접에서 들었던 질문들 입니다.압박면접이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저정도는 많이 물어봅니다.저는 실용적인 연구를 하기위해 사기업에 왔다고 했고,저의 연구 수준은 세계적 권위자가 수행한 연구를 적용한 연구라, 세계적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답변을 했습니다.미리 생각을 했기에 가능한 답변입니다.너무 자주 하면 자존감이 지나치게 손상이 될수 있습니다.하지만,가끔은,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골고루 만나면서외부에서 보는 나와내가 생각 하는 나에 대해 계속 균형을 잡아보는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 같네요."적절한,내가 소화 가능한 수준의 자기 객관화"우리 함께 성장해봅시다.여러분들도, 저의 수업이나 멘토링에서 많은 질문을 남겨서저의 성장에 도움을 주세요.저 또한, 저의 경험으로 여러분의 성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해볼게요.감사합니다.
홍성호 멘토
삼성전자 · 로봇개발그룹
0
3달 전
알아서 하기
안녕하세요 홍성호입니다.오늘은 처음으로 오프라인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평일이고, 오후시간에, 학기중이라 과연 학생분들이 오실지의구심이 들면서도, 우선 진행을 해보았습니다.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와주셨고, 자소서를 첨삭을 받으신분,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얻아가신 분등..많은 분들을 만나뵈었습니다.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오히려 제가 많이 배운멘티 한분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이분은 참 알바와 인턴등 경험이 많으셨어요.자격증도 벌써 기사 자격증을 딸만큼 부지런 하셨구요.가장 기억에 남는건 알바 경험이었습니다.1) 행사를 준비하는 알바였는데요, 전임자가 하루만에 퇴사를 하고본인에게 모든 일이 던져진 상황이었습니다.아마 보통 멘탈의 사람들은 퇴사를 같이 했을거 같네요.하지만, 이분은 말걸기도 어려운 회사 대표에게 묻고, 스스로 자료와 회사 문서를 찾아가며능동적으로 일을 계속했고, 처음인데도 불구하고행사를 무사히 마쳤다고 합니다.2) 카페 알바를 할때도, 고객들을 기억하고 친절하게 해주며카페 수익을 많이 올렸다고 해요. 그래서 다른 알바보다 높은 시급을 받았다고 합니다.이러한 내용들이 자소서에 녹아 있었어요.본인의 경험이라 매우 생생하게 느껴졌고,만약 제가 인사권을 가진 사람이었으면 다른 스펙보지 않고 바로 채용했을거 같습니다."능동성", "알아서하기"실제 회사에서도 찾기 힘든 인재라고 생각합니다.대부분의 사람은 워라벨을 이야기하며, 수동적으로주어진 일의 범위 안에서만 일을 합니다.본인의 일의 의미를 생각하거나, 일을 다했을때 어떻게 더 보완할지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은 세상에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정도의 차이는 있을수 있겠습니다.다만, 본인의 업에 애정을 가지고, 작품을 만들듯이계속 보완해나가는 자세.정말 아름답습니다.그러한 아름다운 분들을 응원합니다.감사합니다.
홍성호 멘토
삼성전자 · 로봇개발그룹
1
4달 전
R&D 직무에 대해
안녕하세요, 홍성호 입니다.오늘은 연구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저도 취업전에는 연구소에 대해 '환상' 이 있었던거 같아요.연구소가 아닌 부서에서는 뭔가 반복적이고, 단순한 일만 할것 같았고연구소에 가야만 멋지고, 미래지향적인 일을 하고 제 몸값도 높일수 있을거라고생각했던거 같아요.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아닙니다.직군 분류는 생산 관리, 품질 관리, 자재 관리 등으로 분류되어 있지만실제 연구와 개발을 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정확히 이야기하면, 본인의 의지에 따라 직군에 크게 관계 없이 연구/개발을할 수 있습니다.저는 생산 기술 연구소에 소속 되어있고, 저희가 개발한 내용을 적용하기 위해생산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전국 그리고 전세계 생산 현장에 출장을 많이 갑니다.현장은 24시간 돌아야하고, 잠깐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손실이 매우 크기 때문에, 많이 긴장이 되기도 합니다.현장에서 공정, 공장을 직접 관리하시는 분들과 소통하며새로운 기술을 설명드리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수 있도록 조율하는 과정에서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합니다.결국 현장 관리자분들도 연구에 참여를 하게 되시는 겁니다.연구소에서만, 실험실 환경에서만 되는게, 수천대의 장비가 있는 환경에서는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단 1퍼센트의 실패도, 치명적인 사고나 손실로 이어질수도 있는게 현장입니다.거꾸로,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해서 새로운 연구과제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때에 따라서는, 현장 작업자가 일부 기능을 직접 개발해 적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요약하면,현장에서도 연구와 개발을 합니다.다만, 빠른 시간안에 효과를 볼수 있는 연구와 개발 위주로 합니다.연구소에서의 연구와 개발은조금은 미래지향적입니다. 그렇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조율해야실제 적용 할 수 있는 기술이 됩니다.회사를 다니면 다닐수록 느끼는건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없거나, 매우 작은일 뿐이라는 겁니다.지원부서, 현장, 연구소 모두가 공통된목적을 가지고협업하고, 조율하며 정말 세상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 탄생 한다는것을계속 보고 있습니다.직군이 주는 프레임에 갇히지 마십시오.더 나아가, 직업이 주는 프레임에 갇히지 마십시오.우리의 삶은 충분히 우리의 의지로 만들 수 있습니다.함께 한다는 마음만 있다면 말이지요.감사합니다.
홍성호 멘토
삼성전자 · 로봇개발그룹
0
5달 전
면접에서 중요한것
안녕하세요, 홍성호 입니다.오늘은 면접에서 제가 느끼기에 가장 중요한걸 나누고자 합니다.결론을 말씀드리면"인상"입니다.소개팅도 똑같지 않나요?외모부터, 목소리, 표정, 말투, 그리고 본인의 관심사의 깊이이런게 모두 합쳐져서 상대방을 저희는 호감/비호감으로 나누지요.회사 면접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우선 서류가 통과되었다면, 모두 같은 출발선에 선겁니다.물론, 나의 서류와 경쟁자의 서류 스펙이 차이가 날겁니다.그래도, 기회를 준겁니다.정말 원한다면 최선을 다해야합니다.그럼 어떻게 이야기 해야, 면접관의 호감을 살 수 있을까요?저는 입사 면접을 4번 봤습니다.그리고, 4번다 합격했습니다.대학원 면접, 첫직장 면접, 두번째 직장 면접, 그리고 세번째 직장이 될뻔한곳 면접.제가 학부생일때, 모의 면접 교육에서 들은 내용이 좋은 예방약이 되어면접때는 긴장은 되지만, 나름 즐겁고 제가하고 싶은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게다 드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그리고, 호감을 샀는지, 모두 합격을 헀습니다.1) 표정우선 웃는 연습을 합시다.첫 직장 면접에서는 제가 지원자 중에 스펙이 제일 좋지 않았습니다.그런데, 대기실에서 본 사람들이 이상하게 다 어두운 표정이었어요.뭔가 만족스럽지 못한 얼굴들?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꿈에 그리던 회사 였고이곳에 온것만으로더 설레었는데 말이지요.면접관은 인사팀 팀장과, 나이드신 연구가 이셨습니다.저는 그분을 책에서 본적이 있어서, 팬심이 들어저도 모르게 설레었지요.두분께서 제일 먼저 하신 말씀이, "FRESH 하네"였습니다.우선 큰 가산점을 가지고 면접을 시작한 겁니다.정말 좋아할수 있는 회사에 지원을 하시고혹은 좋아하도록 노력하시고,그걸 얼굴에 담아서 들어갑시다.저도 내향적이라, 잘 못합니다.그래도 우리 연기자라고 생각하고 연습해 봅시다.2)경험 기반의 스토리친구들 중에도 같이 있으면 하품이 나는 친구가 있고시간가는줄 모르는 친구가 있지요.전자는, 이론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아요.본인이 경험하지 못한 내용을 읽거나, 대충 생각해서이론을 이야기 하지요.후자는,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요.물론, 군대이야기 처럼 공감을 하기 어려운 상황의 이야기는 제외 하구요. 상대방이 관심있을거 같은 내용을본인의 생생한 경험과 연결해서 이야기 하면저도 모르게 듣게 되지요.경험을 많이 만들거나, 들어서 완전히 나의 경험으로 만들어 봅시다.특히 많은 걸 했다는걸 나열하시는분들도 많은데,그 과정에서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는지가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무난하게 다양한 프로젝트에 숟가락을 얹은것으로는기억에도 나지가 않습니다.재밌고, 구체적인 스토리. 만들어 봅시다.3)적극성, 애사심 연기회사에 대해 공부해 봅시다.주식관련 사이트에서 자료를 찾고,회사 홈페이지도 보고, 기사도 찾아봅시다.갈수 있으면 가보기도하고, 제품을 찾아서 써보기도 해봅시다.전시회나 발표하는 곳이 있으면 찾아도 가봅시다.그리고, 스스로에게 계속 물어봅시다.나는 이곳에서 정말 행복할 수 있을지.그리고 확신이 들면 면접장에 갑시다.4)두괄식, 그리고 비유결론을 먼저 말합시다.그리고, 어머니께 설명드린다는 생각으로쉽게 설명합시다.비유는 좋은 작전입니다.오늘도 감사드립니다.더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 그리고 클래스에 참여하시고 물어봐 주세요!감사합니다^^
홍성호 멘토
삼성전자 · 로봇개발그룹
0
5달 전
대학원의 의미
안녕하세요~ 홍성호입니다.오늘은 대학원 과정의 의미에 대해 저의 생각을 나눠보려고 합니다.대학원을 꼭 가야할까요.가장 많이 듣는 질문중에 하나 입니다.저의 경우는 조금은 쉬운 결정이었습니다.저는 전문연구요원을  할 계획 이었고, 그래서 휴학없이 대학원까지 공부를 했습니다.물론 외로웠습니다.저의 60명의 동기중, 일부 여성 동기분들을 제외하고는 거의다 군대에 갔기 때문에,대학생활이 조금은 딱딱하게 흘러 갔지요.기회비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그렇다고, 억지로 한건 아닙니다.연구실에서 밤늦게 까지 연구를 하고, 결과를 보고, 논문을쓰고, 학회를 가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모두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먼저 석서과정을 통해 제가 얻은 걸 말씀드리면(군대를 제외하고)1)논문과 발표저의 연구를 프로에 준하는 수준으로 포장하는 기술을 배웠습니다.똑같은 수준의 연구라면, 보다 흥미있게 발표하고 글을 쓰면 더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사회에 나와서도 많은 도움이 되는 능력입니다.2)인맥대학원은 아침부터 밤까지 최소 하루 10시간 이상을 함께 이야기 하고함께 토론하며 동기/선후배와 지냅니다.싸우기도 하고, 함께 과제를 성공적으로 끝내면깊은 신뢰가 생기고, 사회에서도 다른 회사에서 비슷한 업무를 할 가능성이 크기에많은 도움이 됩니다.3) 자신감만약 석사과정을 안하고 회사에 왔다면... 전 잘 적응을 못했을거 같네요.대학원 연구실은, 국가 연구소나 회사의 지원을 받아 어떠한 연구 성과를 보여주어야하는과제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최소 한달에 한번정도는 과제를 지원하는 '어른'들께 성과를 보여주어야 하지요.처음에는 어색하고, 혼도 많이 났지만,점점 지식이 쌓이고 연구의 깊이가 깊어지면서, '어른'들께 인정도 받고 하면내 연구가, 수준이 높아지고 있구나 라는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회사에서도, 비슷한 방법으로 하면 그러한 경험이 없는 동기보다는더 빨리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저는 석사과정까지만 했습니다.박사과정을 갈수도 있었지요. 그 당시에는, 제가 하는 연구가 현실세계에서도적용이 될 수 있을지 궁금했습니다.박사까지 했다가, 내 연구가 의미가 없다면, 취업도 못할거 같다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결론적으로는, 지금은 제가 연구하던 분야가 너무 핫해 졌네요.후회합니다. ㅎㅎ회사에 와서는 대학원에서 하던일을 계속 할수 있을줄 알았지만계속하지는 못했습니다.다만 시야를 넓히고, 조금더 현실에서 많이 쓰이는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오늘도 책과, 영상 자료등을 보며새로운 기술과, 쓸수 있을 기술들을 배웁니다.배워야하는건 끝이 없네요.석사 과정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을 배우고그걸 연구에 적용하여 자신감을 얻었기에,유사한 노하우로 연구하고 있습니다.저는 다시 돌아가도 대학원에 갈겁니다.(군문제가 아니었어도)약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한번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홍성호 멘토
삼성전자 · 로봇개발그룹
0
5달 전
제가 멘토링을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홍성호 입니다.벌써 9월이군요!9월은 제게는 설레는 달이기도 합니다.지난 첫 멘토링을 마치고, 좋은 평을 써주셔서 그런지온/오프라인으로 4개나 멘토링 일정이 잡혔습니다^^첫 수업이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정말 이 수업이 학생입장에서 도움이 되는수업일지 많이 고민했습니다.여러분이 주신 질문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그리고 질문이 없었던 분야는, 아마 여러분이 아직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거나 관심이 없는 부분이었던것 같습니다.직접적으로 진로에 대해 도움이 되는 자료로 다시 준비를 했습니다.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자료는 업데이트 해나갈 예정입니다.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네요~기존에 수업을 들으셨던 분들도, 다시 들으시면, 새로운 내용을 보실수 있으실 겁니다.제가 멘토링을 하는 이유는, 제가 알고 있는걸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지만,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고객의 마음을 읽고, 그것에 맞는 서비스를 만드는 연습을 하기 위함입니다.개발자, 연구자, 그리고 마케터등 세상 모든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최소한 가족에게어떠한 서비스나 재화를 제공합니다.가족에게는 사랑을 말이지요.하지만, 내가 준 서비스가 상대방이 원하는 형태가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계속 그사람을 관찰하고, 관심을 기울이며 마치 장인이 작품을 만들어나가듯저만의 서비스를 만들어나가는 연습을 하기 위함입니다.여러분의 소중한 질문들, 그리고 참여에 감사드립니다.우리 함께 성장해 갑시다.감사합니다.
홍성호 멘토
삼성전자 · 로봇개발그룹
1
5달 전
첫 잇다 수업을 마치고~
안녕하세요 홍성호 입니다~지난 목요일 첫 수업을 마쳤습니다. 저도 떨리는 마음으로, 혹시나 잘못된 정보를 전달해 주진 않을까 많이 걱정했답니다.좋은 후기와 설문으로 감사드립니다.가끔씩 이렇게 에세이라고 만나보고 싶네요.오늘은 수업 후에 제가 생각했던 내용 한가지를 나누고 싶어요.제가 인생은 계획대로 잘 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렸어요.제 인생 자체가, 사실 제가 하나씩 계획 했다기 보단 항상 주어진 선택권에서 최선의 선택을 해오면서, 어찌보면 흐르는대로 살아온거 같네요.제가 계획해서 원했던 과목, 삶도 있었지만, 현실과 어느정도 타협을 하며조금은 내려놓는 마음으로 살아온것도 맞아요.그와 반대로, 제 친구중 한명은 고시공부를 계속 하는 친구도 있어요.그 둘중에 어떤 삶이 더 바람직한지는 아무도 답을 할수 없어요.끝까지 내가 원하는것을 잡고 인내하며, 이루어나가는 삶은 많은 이에게 감명을 줍니다.다만, 세상은 내가 생각했던거 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많다는걸 받아들이고,자기 객관화를 하는것도 한번은 생각해 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가족 구성원으로서의 나의 책임도 있고, 세상은 내가 준비한것보다더 많은 준비를 한 사람이 있고, 그 시간과 태어날때 부터 받은 능력이따라잡기는 어려운 격차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나의 노력이 부족한것에 대한 정당화 일까요?과연 어디까지가, 노력해야하는거고, 어디서부터는  포기를 해야하는걸까요?그러한, 나만의 기준을 계속 만들어가는게 나만의 삶의 철학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모든 사람에게 그 기준은 다르고, 그것이 모여 결국 저마다 다르게 빛나는 삶을 살게 하니까요.여러분이 어떠한 삶을, 어느정도로 살던지 응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홍성호 멘토
삼성전자 · 로봇개발그룹
0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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