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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기획/UI, UX
현승민 (David) 멘토
야놀자
전략기획
답변율 79%
답변수 22건
뱃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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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멘토링 분야
이커머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비니지스 애널리스트
#직무 #외국어 #스펙 #면접 #진로 #기타 #창업 #회사생활 #이직 #자소서
멘토 소개

대학교 때 창업했다 실패했어요.
인턴은 삼성, PWC에서 했어요.
한국와서 자영업 1년 정도 했어요.
쿠팡 인사팀으로 취업하고 BA로 근무 중 인데,
심심할 때 글 많이 써요. Tech, 심리, 통계에 관심 많아요.
멘토링한 친구들 쿠팡 본사 가끔 놀러오면 커피 사줘요.
다들 취업 화이팅!

주요 경력

현 야놀자
전 쿠팡 - Sr. Business Aanlyst
전 pwc - Research Analyst
전 삼성영글로벌 - Reporter

기타 사항

FANG 면접자의 이력서 작성 노하우를 알려 드립니다.
https://kmong.com/gig/275342
Linkedin: https://www.linkedin.com/in/davidhyun88/
Brunch: https://brunch.co.kr/@hyunda

온라인 클래스
직무 멘토링
현승민 (David) 멘토
야놀자
5.0 (7)
종료
서비스 기획/UI, UX · 직무 멘토링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 하는 서비스기획 직무 클래스

11.25(수) 19:00
온라인
용산구청
직무 멘토링
현승민 (David) 멘토
야놀자
5.0 (7)
종료
서비스 기획/UI, UX · 직무 멘토링
유명 온라인 유통업 일잘러와 함께하는 서비스기획 이해하기

9.22(화) 20:00
온라인
청년뜨락5959
온라인 클래스 후기 (7)
신현지 클래스
3달 전
서비스 기획 현직자 입장에서 직무에 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앞으로 어떤 서비스 기획자가 될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김민희 클래스
3달 전
실질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정말 도움을 많이 주셨던 멘토님이었다. 보통 '데이터 역량'이라고만 하면 감을 잡기 쉽지 않은데, 쉬운 예시를 들어가며 인사이트를 나눠주셨다.
박예지 클래스
3달 전
현실적이고 솔직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멘토님께서 인사팀 출신이셔서 면접을 준비하는 분들게도 도움이 정말 많이 될 것 같아요. 서비스기획 일을 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고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배울 것이 많은 것 같아서 조금 막막하기도 하지만..오히려 명확하게 말씀해 주셔서 차근차근 공부하려고 합니다:)
후기 더보기
고맙습니다 (17)
김동민 고맙습니다
3달 전
감사합니다:) 문자드렸습니다! 전화 가능하실 때 답장주시면 전화 드리겠습니다.
김경민 고맙습니다
5달 전
넵넵! 진행하시는 프로젝트 잘 마무리되길 바라고 추석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요! 추석 이후에 삼성동 가게 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_comewhat_may 고맙습니다
12달 전
안녕하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이력서 보내드리고 싶은데 어디로 보내드리면 될까요?
고맙습니다 더보기
콘텐츠 (7)
서비스 기획/UI, UX
신입은 거의 안 뽑는 서비스 기획 & UX 직무, 서류 탈락 원인은?
안녕하세요, 멘토님! 졸업을 앞둔 대학교 4학년 멘티입니다. 지난 하반기에 서비스 기획 직무를 계속 지원하였는데, 지원하였던 모든 회사에서 합격 소식을 듣지 못 했습니다. 계속 고민하다가 멘토님께 잇다를 통해 이렇게 질문 드리게 되었습니다.
현승민 (David) 멘토
야놀자 · 전략기획
24
약 1년 전
마케팅/MD
MD의 직무 변경,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MD직무 관련으로 다시 한 번 멘토님께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주신 답변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선 AMD로 일하며 역량을 키울 예정입니다. 어느정도 일하면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직무 변경까지 생각하고 있는데요. 무엇부터 준비하면 좋을까요?
현승민 (David) 멘토
야놀자 · 전략기획
5
약 1년 전
마케팅/MD
'AMD → MD 전환' 와 '정규직MD로 시작' 중 어떤 루트가 좋을까요?
대기업 계열사 종합몰의 AMD 파트타이머로 합격한 상황입니다. 너무 가고 싶었던 기업이라 기뻤고, 제가 일을 잘하면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지만,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파트타이머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을지, 조금 더 준비해서 정규직 MD에 지원하는 것이 나을지 고민입니다.
현승민 (David) 멘토
야놀자 · 전략기획
2
약 1년 전
서비스 기획/UI, UX
연이은 서류 탈락, 데이터 분석 직무는 석사가 필수인가요?
데이터 분석 직무를 지망하는 멘티입니다. 고교시절부터 대학까지 데이터 분석 직무 취업에 대한 목표가 뚜렷하여, 최근까지 데이터 관련 연구실에서 2년 간 활동하였습니다. 그런 노력과 희망에도 불구하고 이번 상반기 데이터 분석 인턴 지원한 3개 회사에서 서류조차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현승민 (David) 멘토
야놀자 · 전략기획
4
약 1년 전
마케팅/MD
셀러 마케팅과 제휴 마케팅, 셀러 서포트가 하는 일
저는 MD직무에 관심 있는 취준생 멘티입니다. 현재 이커머스 회사의 오픈마켓 셀러 마케팅 및 제휴 마케팅 분야 채용에 지원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휴 마케팅 업무가 ‘오픈마켓 셀러 마케팅(정산 및 프로모션) 관리, 제휴몰 관리’ 라고 기재되어 있어, 제휴 마케팅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직무인지 감이 오질 않습니다.
현승민 (David) 멘토
야놀자 · 전략기획
7
약 1년 전
인사/총무/노무
인사 직무 채용 설명회, 이 질문은 꼭 해보세요
인사 직무 지원중인 취준생입니다. 요새 채용 설명회를 열심히 찾아다니고 있는데 인사담당자에게 어떤 질문을 해야 좋은 어필이 될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인사 직무 질문들은 너무 원초적인 것들이라 질문을 해도 되는지 고민입니다. 현직자로서 어떤 인사 직무 질문을 받으면 조금 더 눈길이 갈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승민 (David) 멘토
야놀자 · 전략기획
13
약 2년 전
마케팅/MD
이커머스 분야, MD 경험이 전혀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올해 졸업하여 이제 막 취준생이 되었습니다. 이커머스 분야에 관심이 있어 관련 기업으로 취업을 하고 싶습니다. 원래는 영업 관리 직무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MD쪽 경험이 없는 상태입니다. MD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이커머스 MD 취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현승민 (David) 멘토
야놀자 · 전략기획
18
약 2년 전
에세이 (6)
#22. 직장인 사춘기-대리급
#22. 직장인 사춘기-대리급by 데이빗4시간전아래로회사 입사 후 1~3년은 많이 배우고 실행하는 시기다. 많은 일을 하다 보니 성공과 실패를 겪기도 하지만, 선배들이 잘 닦아 놓은 길을 따라가는 사원에겐 이러한 운을 실력이라고 착각하게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몇 년간의 신입 교육과 야근으로 쌓은 경력은 곧 다양한 이유로 직장인 사춘기를 맞이하게 된다. 1. 사춘기의 시작 = 조직의 변화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나 Function별로 나뉜 조직은 이동과 개편이 자주 있다. 이런 변화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조직원들에겐 승진 누락이라는 걱정, 경쟁조직과의 동침,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흥분 등 다양한 변수들을 동반한다. 일단 조직개편이 정해지면 직급, 직무를 떠나 쉽게 피해 갈 수 없으며, 구글, 페이스북 등 빠르게 변화하는 IT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수시로 조직의 변화를 준다.본인의 일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는 직장인이라면 조직의 변화한다고 하여도 흔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회사에서 링크드인에서 구직하는 초라한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조직의 변화는 흉부를 열어 수술하는 대수술과 같다. 만약 하나의 조직이 다른 조직과 맞지 않으면 괴사 하게 된다. 변화는 준비된 자들에겐 젖과 꿀이 흐르는 엘도라도지만 그렇지 못한 자들에겐 황량한 사막과 같다.2. 탈출의 시작 = 공부'실적'과 '야근'에 시달리는 그들에게 부족한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라고 하면 7할은 못 할 것이고 2할은 시작은 하지만 끝까지 완주하진 못 한다. 하지만 역사를 되짚어보면 인류사회에는 형태만 바뀌었을 뿐 보이지 않는 계급이 존재해왔으며 계층 사다리를 극복하는 방법은 지식을 쌓는 것이었다. 이는 부잣집에서 태어나는 것보다 선형적인 확률을 기반으로 한 공부가 성공적일 확률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이는 직장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로또를 사는 것보다 공부하는 게 사춘기를 벗어나는데 훨씬 효과적이다. 최근 직장인 사춘기를 겪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트레바리 같은 '모임' 스타트업도 생겨났다. 함께하면 늦더라도 멀리 갈 수 있듯이, 집단지성과 동질감이 돈이 되는 시대이다.3. 임계점을 넘는 순간 = 퇴사 타이밍수능 상위 0.1%의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보다 기억력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자기가 본인이 몇 개의 문제를 맞혔는지는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이를 인지심리학에서 메타인지 (자신의 인지과정에 대해 생각하여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자각하는 것과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하며 자신의 학습과정을 조절할 줄 아는 지능과 관련된 인식)라고 한다. 사내 전문인력이나 동료의 피드백을 받아 인지능력을 쌓아 향상할 수 있다. 자신을 객관화하여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최소화시켜주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후배나 선배들에게 피드백을 구하는 직장인이 몇 명이나 있을까? 질문하는 이는 본인의 무지함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답변을 주는 이는 틀린 답변을 주지 않기 위해 회피하는 게 피드백이고 조언이다. 하지만 성공한 사업을 이끄는 CEO들은 얼굴에 철판을 깔고 피드백을 받기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스스로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검증하였을 때 그리고 임계점을 닿았다고 느꼈을 때 과감하게 퇴사를 결정했다.4. '퇴사' < '만족도'직무특성 이론은 우리가 일을 즐겁게 하는 이유는 열정 때문이 아닌, 일 자체가 매력적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열정만으론 직무 지속성을 담보할 수 없으며 직무 그 자체와 팀 문화가 더 중요한 것이다. 직무 만족도는 기업에서 퇴사율을 예측하고 조정하기 위해 보는 중요한 지표이며, 퇴사가 두렵다면 직무에 만족도를 높여보자.보상: 다른 회사, 동일 직종 대비 보상이 높은가? 승진: 승진 기회가 있는가?자율성: 주도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가?기여도: 본인의 업무가 팀에 영향이 있는가?상사, 동료와의 관계: 피드백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가?고용안정: 고용이 계절적이나 불경기에 영향을 받나?승진: 승진 기회가 있는가?마친 내 적을 만났는데, 그 적은 바로 우리였다. - Walt Kelly관련 포스트#1. 대화가 안 통하는 그들과의 대화#2. 너는 꼰대다#3. 썩은 사과#4. 타인을 조종하는 기술#5. 지식의 저주#6. 재미로 알아보는 대기업 인재상#7. 마윈은 최고의 인재를 채용하지 않았다.#8. 담당자가 뽑은 100% 탈락하는 10가지 이력서#9. "높은 연봉"을 부르는 자세 2가지#10. 상대는 바쁘다, 핵심부터 말하자#11. 문화소비를 주도하는 사람들#12. 이직 & 퇴사를 잊게 해주는 매니저#13. 아마존은 어떻게 돈을 벌까?#14. 우리가 지불하는 비싼 소속감#15. 서울에서 집 구하기 = 하늘에서 별따기#16. 영화 '빅쇼트'#17. 승진할수록 무능력해지는 이유#18. 연봉 올리는 방법#19. 학벌은 중요한가?#20. 버려지고 있는 90년대생#21. 직장인의 성장과정
현승민 (David) 멘토
야놀자 · 전략기획
5
약 2년 전
#20. 버려지고 있는 90년대생
1. 시작은 화려했다.80년대 3저 호황과 더불어 88 올림픽 개최 이후 대한민국은 괄목할 만한 경제 성장을 이룬다. 87년 노태우 정권의 6.29 선언으로 민주주의를 이룩하게 되어, 정치와 경제 모두 황금기를 맞게 된다.2차 대전이 끝난 46년 이후 65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인 베이비부머 세대는 2억 6천여만 명의 미국 인구 중 29%를 차지하는 미국 사회의 신주도 계층이었다. 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떨어져 있던 부부들이 전쟁이 끝나자 다시 만나고 미뤄졌던 결혼도 한꺼번에 이뤄진 덕분에 생겨난 이들 베이비붐 세대처럼 대한민국도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이들은 대한민국의 유례없는 호황기에 맞춰 결혼과 출산을 하였다. 그렇게  91년부터 96년까지 매년 60~70만 명이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밀레니얼 세대 `대세`…"잡으면 살고 놓치면 죽는다"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밀레니얼 세대의 규모는 세계 인구의 25%, 즉 18억 명에 이르러 아버지 세대인 베이비붐 세대(15%)를 훨씬 앞질렀다. 노동인구 기준으로는 3분의 1이 밀레니얼 세대다. 베인 앤 컴퍼니는 세계 밀레니얼 인구수를 25억 명으로 추산하기도 한다. 출처: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2/71991/2. IMF 이후, 급감한 출생률97년 IMF를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는 개방되고 유연해졌다. 20년이 지난 지금, 그렇게 태어난 이들은 상상하지 못했을 고통을 경험하고 있다. 투자되었던 설비는 매각되거나 재활용되었지만 인력은 그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높은 출생률로 인해 이들의 노동력의 가치는 저렴했고, 일자리수가 줄어들면서 초단기 근로자 수가 늘어나게 됐다. IMF 이후로 60만 대를 기록하던 출생아수는 5년 만에 50만 미만으로 급격한 감소를 보였고 그 추세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이 같은 상황은 일본과 비슷하다. 일본의 신인류 (일본의 경제적 전성기(1970년대 중반~80년대)에 청년기를 보낸 세대 전반(시라케 세대~버블 세대)이 우리 부모님 세대라 하면 그 후 세대인 사토리 세대(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에 태어나, 2013년 현재 10대~20대 중반 나이 때로 돈벌이는 물론 출세에도 관심 없는 젊은이들을 이르는 말)는 밀레니얼 세대라 볼 수 있다.3. 90년 대생들의 가치관현재 대한민국 80, 90년 대생들의 고통을 보고 자란, 90년 후반에 태생들은 기존의 가치관과는 다르다. 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현재 그리고 오늘의 행복이다'.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하루하루 행복함으로 살아가는 그들은 점점 공무원으로 눈길을 돌리고, 소비형태 또한 실용성 위주로 변하고 있다. 해서 그들은 제품과 서비스에 솔직함을 요구하고 호구가 되지 않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이용, 자신의 믿음에 확신을 가지기 위해 확인 또 확인한다. 만약 이에 반하는 꼰대질이나 자신들을 호구로 만들면 외면하고 키보드로 배신에 대한 복수를 철저히 한다. 불황기를 맞은 소비자의 선택은 기업에겐 양날의 검과 같다.4. 버려질 N포 세대의 결말지난 몇 년 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정부 대책은 처참했다. 우리는 우리나라의 경제가 일본 와 비슷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일본의 취업률이 다시 높아진다는 것을 뉴스에서 쉽게 접해봤을 것이다. 해서 정부는 취업 준비 중인 N포 세대를 포기하고 00년생들의 일자리를 위해 정책을 세울 것이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최저임금인상, 정규직 전환 그리고 주 52시간 근무제는 버려질 N포 세대를 위함이 아니라는 말이다. 하지만 최저임금인상만은 그저 그런 일자리에서 불만 가지지 말라고 주는 N포 세대를 위한 조삼모사인 것이다. 5. 경제적 사형선고 받은 이들의 복수현재 N포세대가 버려진 세대라는건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분명한 사실이다. 너희는 노력이 부족해, 돈을 따라가지 마라라며 꼰대질 받고 대학토론배틀에 나온 대학생들의 외침은 적폐, 무능력자, 무인승차자 그리고 편승효과만을 바라는 기회주의자로 조리돌림 당한다.N포세대는 경제를 위해 희생되지만 대한민국은 10년 20년 후 이 희생자들이 주도계층이되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민해봐야한다. 촛불로 대통령을 바꿨고 그 어떤 세대보다 고등교육을 받은 이들은 사회의 냉대와 정부의 무능에 가만히 있지 않을 테니.관련 포스트#1. 대화가 안 통하는 그들과의 대화#2. 너는 꼰대다#3. 썩은 사과#4. 타인을 조종하는 기술#5. 지식의 저주#6. 재미로 알아보는 대기업 인재상#7. 마윈은 최고의 인재를 채용하지 않았다.#8. 담당자가 뽑은 100% 탈락하는 10가지 이력서#9. "높은 연봉"을 부르는 자세 2가지#10. 상대는 바쁘다, 핵심부터 말하자#11. 문화소비를 주도하는 사람들#12. 이직 & 퇴사를 잊게 해주는 매니저#13. 아마존은 어떻게 돈을 벌까?#14. 우리가 지불하는 비싼 소속감#15. 서울에서 집 구하기 = 하늘에서 별따기#16. 영화 '빅쇼트'#17. 승진할수록 무능력해지는 이유#18. 연봉 올리는 방법 #19. 학벌은 중요한가?
현승민 (David) 멘토
야놀자 · 전략기획
5
약 2년 전
최저임금에 대한 단상
연봉을 4,500만 원 받는다 하면 세전 월 325만 원 정도 된다.세후면 300만 원 남짓한데, 그거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하고 대학교 때도 피 터지게 자격증 따고 외부 활동을 한 사람들이고 또 시험 치고 입사해서 회사의 미래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자기계발도 틈틈이 하고, 인간관계도 만들어가면서 나름 치열하게 살고 있을 것이다.근데 그거 단순 계산해 서보면 시간당 2만 원 꼴이다.연봉이 2,800만 원이면 시간당 1만 2000원이다. 신입이라고 뽑아 놓고 최저임금이랑 별 차이 없이 월급을 주면서 헥헥 힘들어하면 자괴감 들지 않을까?해서 최저임금 1만 원이 된다면 고용 시장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것은 현실로 다가올 것 같다.잘 사는 선진국이 왜 최저임금이 낮은지 재고하면, 사실 '착취'라고 느껴지지 않는 것이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난 항상 25일만 되면 걱정을 하던 부모님의 모습이 생생하다. 월급 안 밀리고 꼬박꼬박 주는 대한민국 사장님들 존경한다.참고로 나는 난민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데, 난민 들도 시간당 1만 원이다. 조선족이나 난민 또는 불법체류자를 싸게 쓰고 싶어서 난민 찬성하는 것은 인지부조화다.이걸 유식한 말로 치환하면 '노예제도'라고 부른다.https://brunch.co.kr/@hyunda/42
현승민 (David) 멘토
야놀자 · 전략기획
3
약 2년 전
#19. 학벌은 중요한가?
학벌에 대한 글은 어떤 형태로든 찬반 또는 흑백 논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왜냐면 명문대 타이틀을 얻기 위한 이들의 수는 매년 늘어나지만 결국 소수만이 쟁취할 수 있는 권리이기 때문이다. 결국 그 권리를 얻지 못한 다수와 권리를  누린 소수로 수렴하며 그에 대한 나의 견해를 써보고자 한다. 다만  학벌은 자극적인 주제이므로 긍정적 또는 회의적 피드백은 겸허히 받아들이도록 하겠다.먼저 명문대를 간 사람은 성실하다는 가능성을 내 견해의 기저에 깔아 둔다. 확률적으로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의지는, 주변 환경에 대한 다양한 독립적인 변수를 컨트롤할 수 있고 그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이들이 강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친구들과 놀고 싶고 잠을 자고 싶은 욕망을 스스로 조절하고 꾸준히 공부하고자 하는 자세를 갖춘 사람들이 좀 더 성실하고 배움에 대한 갈망이 클 확률이 높다. 결국 명문대라는 타이틀은 그 자체로 수준 높은 지성과 과거 그들이 쟁취하고자 하는 것에 할애한 시간을 가늠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렇다면 왜 그들은 소수에게만 허락된 권리를 원하는가? 직주 근접한 학교 위치, 교환학생 시스템, 우수한 교수진 등 대부분의 학교들은 이러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후천적으로 명문대학교들이 주는 혜택들은 타학교에서는 얻을 수 없는 다양한 담론과 건설적인 사고 그리고 내부에서 생산되는 집단지성이다. 뛰어난 인재들 사이에서의 건강한 경쟁은 그들로 하여금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 달성을 위한 끊임없는 동기부여를 제공해준다. 사례는 인터넷에 널렸다. 대기업 다니는 동문선배가 공고에 올라오지도 않은 채용을 알려줘 취업했다는 정보의 질에 대한 썰부터 명문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너써클까지 단점보단 장점인 경우가 많다.  잔인한 얘기지만 고시 합격인원과 대기업 임원 승진 리스트를 보더라도 대부분 명문대 고학력자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은 불편한 진실이 아닐 수 없다. 해서 사회진출을 하게 되면 사회 전반에 깔려있는 카르텔을 무시하기엔 무리가 있다. 학연, 지연, 혈연 등 개인이 가지고 있는 백그라운드를 통해 유대감을 느끼고 역차별을 받지 않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학원 과외 등 본인들만의 울타리를 만들기 바쁜 게 아닐까?하지만 학벌에 편중된 잘못된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입시 스릴러 'Sky캐슬'은 이러한 부분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명문대 출신의 고위층 자제들에게 수능은 본인들이 만들어 놓은 울타리의 높이를 유지하고 더 견고히 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단계이며 원하는 학벌을 얻기 위해서 불법적인 일도 마다하지 않는 장면들이 매 회마다 반복된다.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부모가 자식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 자신의 출신성분을 감추고 스스럼없이 거짓말을 하는 태도였다. 결국 거짓말을 들켜 자식에게 더러운 유전자를 줬다는 말을 들은 부모가 충격에 빠지 장면은 진짜 저런 사람들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게 한다.내가 생각하는 학벌은 본인의 노력으로 얻은 성과며 권리다. 해서 그들이 스스로 능력을 발휘하고 인정을 받는 것은 마땅하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벌의 혜택을 받지 못한 이들의 박탈감 또한 이해해주어야 한다. 멘토링을 하여 가장 안타까웠던 케이스는 학벌이 좋지는 않지만 노력으로 학벌 차이를 극복 못하고 실패하여 원치 하는 중견기업에 입사한 친구였다. 내가 조언을 해주면서 물어본 질문은 '그렇다면 대기업 입사한 사람들은 전부 명문대 출신인가?'였다. 모든 사회에서는 격차가 벌어지고 그 격차로 인해 박탈감과 좌절감이 생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역사를 되짚어보더라도 인류사회에는 형태만 바뀌었을 뿐 보이지 않는 계급이 존재해왔으며 계층 사다리를 극복하는 방법은 지식을 쌓는 것이었다. 이는 부잣집에서 태어나는 것보다 선형적인 확률을 기반으로 한 공부가 성공적일 확률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결론적으로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돈이 많으면 행복하진 않다더라도 불편하진 않다. 만약 불편한 것이 싫으면 지식을 쌓아서 계층 사다리를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면 된다. 다만 좋은 학벌이 무조건적인 행복과 부를 가져다 주진 않는다. 학벌, 재능, 노력, 주변 환경 등 모든 것을 갖추어도 원하는 행복을 찾을 수 없을 수도 있다. 이는 확률과 가능성의 영역이기에 본인이 쌓아온 노력을 어떠한 형태로 이용하느냐가 핵심인 것이다.https://brunch.co.kr/@hyunda/59
현승민 (David) 멘토
야놀자 · 전략기획
4
약 2년 전
#7. 마윈은 최고의 인재를 채용하지 않았다.
"35살까지 가난하면 그건 당신 책임이다."전직 영어 강사출신이자, 26조원의 재산을 가진 마윈 (馬雲 | Ma Yun | Jack Ma) 회장의 말에는 거침이 없습니다. 미국 뉴욕증시에 기업공개(IPO)를 하며 새로운 온라인 유통기업의 신화를 쓰고 있는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 회장의 채용 비밀에 대해 알아보자.마윈 회장의 말말말, 출처: etoday.co.kr김용 무협소설의 팬이라 알려진 그는, 자신의 별호를 김용의 소설 "소오강호" 에 나오는 주인공의 사부인 풍청양으로 소개하였습니다. 그는 왜 주인공이 아닌 스승 풍청양을 자신의 별호로 선택했을까? 그에 따르면 "나는 최고의 인재를 찾아내어 그들을 훈련시키고 키우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선생이었고, (알리바바를 이끌고 있는)지금도 선생이다. 그들 (직원)을 나보다 훨씬 훌륭하게 만들고 있다."2014년 9월20일, IPO로 알리바바는 하루에 약 23조원 조달, 시총 241조원을 기록하였다.과연 그는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을까? 시작은 초라했다. 1999년, 17명의 친구들과 알리바바를 창업 하였지만 단 한건의 거래도 성사시키지 못하였지만 2000년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에게 2000만 달러를 투자 받으며 B2B 온라인 쇼핑몰의 이미지를 굳혀가기 시작했다. 전 세계 어느 곳이든 중국 기업이 만든 제품을 전세계 기업들이 어디서든 구매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 된 것이다. 소프트뱅크에서 투자 받은 지 3년만에 이익을 내기 시작한 것은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이 분기당 1억 달러가 넘는 적재를 내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알리바바닷컴 (Alibaba.com)"세상은 당신이 한 말은 기억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룬 것은 기억합니다."KPMG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중국의 전자상거래 금액은 미국,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의 전자상거래 금액을 모두 합친 것보다 커질 것이라 추정한다. 이 조사는 합리적인데, 이유를 보면 알리바바를 통한 거래는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2%에 달하며, 중국 국내 소포의 70%가 알리바바 관련 회사들을 통해 거래되는 물품들이다. 알리바바의 대부분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는 '타오바오'와 '티몰'의 거래액은 약 2,480억 달러 (한화로 약 294조 5,000억)으로 아마존과 이베이의 거래액을 합친 것보다 많다.또한 중국 국내 온라인 거래의 80%이상이 알리바바 계열사들을 통해 이루어지니 그가 하는 말이 헛소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특히 중국의 인구 절반은 아직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지 않으니, 겨우 온라인 거래하는 인구는 6억명인 것이다.쫓는 자와 쫓기는 자 (알리바바, 아마존)"그렇다면 알리바바 마윈 회장은 어떤 인재를 채용 했을까?"알리바바 초창기 시절, 그는 최고의 후보자를 고용하지 않겠다는 정책을 실천 하였으며, 이는 결국 보상을 받았다고 했다. 그의 저서인 “ALIBABA: The House That Jack Ma Built”에 따르면, 그는 학교 졸업생 중 한 단계 또는 두 단계 아래의 지원자를 고용한다고 한다. 2016년 중국계 투자 자문 인 던컨 클락 (Duncan Clark) 마윈 회장의 견해를 책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MBA를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MBA 졸업생은 유용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MBA에서 돌아와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잊지 않는 한, 그들은 유용 하겠지요. 왜냐하면 사업을 하려면 지혜가 필요한데, 학교는 지식을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지혜는 경험을 통해 얻습니다. 열심히 노력함으로써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그도 그럴것이 유명 컨설팅 회사에서 MBA를 마치고 온 엘리트들 중 실무를 까먹고 학교에서 배운 지식만으로 업무를 하다보니 기존 프로세스를 무시하여 잘못된 반향을 제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기 때문이다. 또한 컨설턴트의 경우 클라이언트를 숫자로 설득을 시켜야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탁월해야 한다. 사례로 미팅 땐 그들의 그래프와 숫자를 이해했지만 미팅룸에서 나오면서 머리속에 아무것도 남지 않는 것은 왜 일까? 아마 우리가 그들의 커뮤니케이션에 설득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많은 기업가들이 지적했듯이, 소위 "엘리트 대학"의 후보자의 경우 실제 도전에 직면했을 때 쉽게 좌절 하는 경향이 있다. 엘리트들은 실패의 경험이 부족해 실패를 이겨내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급증하는 ‘엘리트 자살’ 왜? 출처: http://m.weekly.khan.co.kr/view.html?med_id=weekly...마윈은 한 연설에서도 지적을 했는데,"훌륭한 팀이란 하버드대 또는 다국적 기업 그리고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에서 인재를 채용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포춘 코리아, 출처: http://www.moazine.com/마윈이 처음 500만 달러를 모았을 때, 그는 생각 했습니다. 더욱 좋은 인재를 채용해야한다고 그래서 뽑은 10명의 부사장들 중 한 명이 1,200만 달러가 필요한 마케팅 사업 계획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는 생각했습니다. '수중에 500만 달러 뿐인데, 어떻게 하면 내년 예산이 1,200만 달러 하는 마케팅 계획을 나에게 줄 수 있을까?'. 그리고 그 기획을 가지고 온 부사장은 말했습니다. "잭, 나는 2,000만 달러 이하의 계획을 세워 본적이 없어!"마윈은 말합니다."반드시 적절한 인재을 뽑으라고, 최고의 인재일 필요는 없다고." 그리고 첨언합니다.  "최고의 인재들은 항상 당신을 훈련시키는 인재들이죠. 최고의 인재는 시장에 없다 생각합니다. "        "최고의 인재들은 항상 자신이 훈련하는 사람입니다."출처: https://brunch.co.kr/@hyunda/34
현승민 (David) 멘토
야놀자 · 전략기획
1
약 2년 전
쿠팡에서 8개월 회고
출처: https://brunch.co.kr/@hyunda/13#1. 직무가 변경 또는 전배를 하게 될 경우 희망하는 것들이 있다.1. 팀에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선배 또는 `"Manager"`가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한 업무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고도화 해줄 수 있는 멤버를 통해 성장이 필요하다.2. 프로젝트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줄 수 있으며, 특히 데이터 엑세스는 물론 책임과 권한이 줄 수있는 Manager였으면한다.3. 직무가 변경되면 (이때 기존직무보다 높은 qualification을 필요로 해야한다.) 커리어가 `"zero"`로 돌아가므로 그에 걸맞는 `"현금적 보상"`이 있었으면 좋겠다. 시간으로 가치를 대체 할 수 있는 스톡, 옵션 등으로 묶지 않았으면 좋겠다. 때문에 내가 정해 놓은 보상에 미치지 못하면 선택에 대한 재고를 해야한다.4. 내가 관리하는 데이터는 종류에 상관없이 `"빅데이터"`여야 한다.이 생각을 정리 할 당시, 이미 전배를 위한 면접을 진행한 곳도 있고, 감사하게도 희망하는 상당부분 조건을 충족하는 팀의 Manager의 러브콜도 있었다.#2. Business Analyst직무에 `"Business"` 또는 `"Analyst"`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뭔가 Cool해 보인다. 실제로 지난 8개월은 쿠팡 입사 후 가장 가치있는 경험이었다. 직무변경과 동시에 전배한 팀은 위 키워드 중 `"Manager"`, `"데이터 엑세스"`, `"책임과 권한"`을 충족시켜줬다.평가 보상팀을 대신 선택한 Recruiting Operations 팀에 2017년 8월 조인했다. 이 팀은 회사 내 모든 채용 프로세스는 물론 후보자들의 파이프라인 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채용 계획을 하는 곳이라 할 수있겠다.BA가 된 지난 8개월,  신중히 결정한 직무에 얼마나 적응하고 있을까?1. Recruiter였던 1년은 공유하는 자(Giver)로서 채용 프로세스와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었고 그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불완전한 시스템과 `"Technical Manager`의 부재는 자연스럽게 Technical Manager를  `Key Factor`로 정의하는데 일조했다. Tech-based Manager는 아니지만, 내 조직장은 업무의 가치와 순서 그리고 채용에 관한 인사이트를 경험하게 해주었다.간단히 내 조직장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감히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과 가치관을 팀원에게 전파하는데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나는 Dashboard를 만들때 데이터 엑세스하고 SQL의 최적화 및 데이터의 질을 담보한 후 outline을 개선을 해왔다. 완성되는데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지만 한번 만든 데이터 소스는 향후 다른 request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여기서 조직장은 나에게 충분한 시간을 줌은 물론 업무 우선순위를 스스로에게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주어 프로젝트 매니징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해줬다. 특히 한번 생성된 Dashboard에 섬세한 리뷰, publish하기 전 끊임없이 업무 고도화에 대한 주제를 던지는 모습에 첫번째 Key Factor가 나의 욕구를 충족시켜줬다.2. 데이터 엑세스, 책임과 권한은 동시에 왔던 것같다.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데이터 혹은 시스템은 `빅데이터`여야 하였고, 실제로 접근한 데이터들은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을만큼 크고 방대하였다. 사내의 데이터 엑세스 권한이 생기고 Dashboard를 하나씩 만들때마다 report를 전달하는 이는 온전히 내가 창조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Decision making`을 하고 채용 프로세스를 기획하고, 설계하고 정비를 했다.#3. 마무리Report가 늘어날 수록, 관련 stakeholder가 많아질 수록, 내가 만든 Dashboard에 대한 `Ownership`이 생긴다 생각한다. 8개월 간의  `Business Analyst`라는 직무는 하루하루 다양하고 `Challenging`한 업무들로 가득하지만 조직에 보이지 않는 `인사이트`를 주고, 강력한 드라이브가 필요한 프로젝트에 추진력을 주고, 회사에 내 `기여도`를 즉각적으로 보여줄수 있는 매력적인 직무라 확신한다.
현승민 (David) 멘토
야놀자 · 전략기획
2
약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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