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총 11개의 고맙습니다가 있어요!
오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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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년 전
감사합니다 멘토님 ㅜㅜ 항상 멘토님 말씀 기억하면서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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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년 전
감사합니다 멘토님!
제가 너무 두서없고 광범위하게 질문을 드렸네요..!
도와주고싶어하시는게 느껴져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다시 정리해서 질문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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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년 전
와!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멘토님 덕분에 선명해진 것들이 많네요.
특히, 엑셀쓰는 능력을 익히는 건 생각지 못했습니다.
해주신 말씀 참고해서 더 알찬 시간 보내겠습니다. 파이팅!
김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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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년 전
소중한 시간내어 답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고민하고, 현직에서 추구했던 서비스에 대해 풀어서 쓰는게 더 좋을 거라고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황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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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년 전
감사합니다 멘토님 직무에대해 항상 궁금한게 많아서 이렇게 두서 없이 질문했는데 정말 도움이 되는 답변들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조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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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년 전
멘토님께 정말 감사합니다..!무엇을 해야될까 막막했었는데 목표가 분명해지니까 앞으로 할일이 기대되네요..ㅎㅎㅎ바쁜 시간내주셔서 폭풍고민 들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조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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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년 전
^^ 친절한답변 감사드립니다. B2b 영업에 대한 다수의 의문점과 임베디드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임베드드에 대한 막연한 이론만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들으니 도전할만한 분야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되세요.
조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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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년 전
엇 제가 수강하려던 곳이 mds테크놀로지인데 그쪽 수업 어땠는지 여쭤봐도 될까요??mds가 임베디드 솔루션 회사에서 탑이라고 하기에 나중에 이 회사에 입사할때도 가산점이 있지 않을까해서 이 교육을 받아보려했거든요 그외 다른 회사도 취업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이라 괜찮을꺼 같아서...헌데 6개월이지만..ㅠㅠㅠㅠ
오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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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년 전
감사의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처음에 질문을 드릴때는 어떻게 준비 해야 할지 감이 안잡혔는데 제 질문에 대한 답을 상세하게 적어주셔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명확히
방향이 잡히네요. 한 문단씩 읽을때마다 제가 성의있게 질문을 하지 못했는데 멘토님께서 성심성의를 다하셔서 대답을 적어주셔서 한편으로는 죄송스럽네요. 글만 읽었는데도 벌써부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샘솟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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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년 전
제가 글을 쓰고 난 뒤에 다시보니 분량도 적고 정말 무엇이 필요한지를 잘 전달해드리지 못하는 것 같아 걱정을 했는데 멘토님께서 제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자세히 적어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멘토님의 글을 읽고 난 뒤 전직을 하려면 단순히 무엇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행동으로 다른사람들에게 내가 그동안 무엇을 준비하고 만들었는지를 보여주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다시한번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진심이 담겨진 긴글을 써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멘토님의 말씀에 따라 실천에 옮겨 보겠습니다.
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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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년 전
아....정말로 너무 감사합니다
저에게 이렇게 시간 내주셔서 긴글, 멘토님께서
겪으셨던 경험과 느낌을 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번 볼께 아니라 캡쳐해놓고 계속 곱씹어봐야겠습니다
100여가지를 이겨낼 동기가 없다 정말 많이 와 닿는 말입니다. 사실 모두 아픔은 안 겪은 사람이 어디있냐 하겠지만 내 앞의 당장 낭떨어지 끝에 와있는 심정은 본인만 느끼고 알 수 있겠지요.
관심없는 일을 하기엔 세상의 일이 그리 만만치 않다.
여기에도 큰 공감이 됩니다. 지금 임상병리사로서의 취업도 힘들고 돈을 벌기위해서 하는 것인데 마음에도 없으니 면접의 기회가 어쩌다 와도 잘 준비가 안되고 남들은 없어서 그러는 자격증도 있는데 왜 그걸로 나가지 않느냐고
간호조무사 자격증도 있는데 왜 이걸 하지 않느냐고
어쩌면 일이 하기 싫을 수도 있지만 모든 일이 사람과 부딪치는 일이지만 저에 대한 자신감, 삶의 원동력, 살아가는 소소한 의미, 의욕상실, 사람에 대한 일의 두려움 등
사실 누구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면 다른 사람도 힘든데 힘빠지게 하는 부정적인 인간이 되어 주변 사람들이 떠나갈 확률도 높겠지요. 저는 불안정한 상태에서 지금까지 와서 누군가를 신경쓰고 사랑받기를 원했고 안정되길 원했으나 그러지 못한 채로 쭉 이어져 지금 상태의 어른이 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도적인 면도 부족하고 자기애도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직업까지 이렇게 영향을 미치고 온 것 같습니다.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신과 나눈 이야기 같은 책을 보면서 결국 변화는 내안에서 나오는 것인데 내면의 어린아이가 치유 안되서 그러는 걸까요
자꾸 되돌이표 인것같습니다
꿈의 방향을 막연히 항상 정한거 같아요. 하고 싶다 갈망한다 는 생각과 감정은 강한데 실행력 부족, 어떻게 가야하는지, 현재 나의 마음상태 들어다보기, 주위 말과 현실, 이런것들이 항상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말과 글들이 상당히 우울하고 가라앉히게 해드렸을것 같아요
그냥 어디 말할때가 필요했고 답을 물을때가 나의 생각에 누군가가 마음이 통했다라고 표현해야할까요 지지하고 괜찮다고 의식적이 아닌 무의식적으로의 이질감이 없는 그런 지지를 받고 싶었습니다. 괜찮다고 너 그거 한다고 망하는게 아니라고....
제가 원래 약속 시간에 제시간에 나오고 어디로 가는지 내리는지 시간은 몇분쯤 걸리는지 정확한 사람이었는데
서울에 1월에 올라오고 나서 그리고 기독교 의원에 수습기간을 보내면서 지하철에서 제가 내릴 곳을 유독 2,3정거장 지나치는 일이 많았습니다. 페북, 피키를 보면서 여행, 오늘의 말, 명언 등등을 보고 생각에 잠기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일이 끝나고 하루종일 미어캣처럼 경계하다 저를 놓아서 그럴 수도 있고요. 이틀전인가 내려야 하는 곳에 못내려서 다시 환승을 하고 또다시 지나쳐서 다시 환승을 했습니다 그러다 내려야 할 역을 마주하게 되었는데 수습직장에 다니는 동갑직원쌤이 한 말이 떠오르면서 아냐 너는 원래 방향치?가 있어- 아 두번이나 놓쳤다 이제는 내려야한다 하고 문이 닫치고 있는 상태에서 몸을 날렸습니다. 처음엔 어깨가 끼이고 몸을 밀어서가방이 낑기고 가방을 빼니 다리 한쪽이 문에 끼여서 못나오고 있었습니다. 서울에 처음 상경할때 이런적이 있어서 지하철 문이 다시 열렸었습니다. 그래서 열어주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 몇초가 정말 길었습니다. 보다 못한 남자분 3분이 오셔서 사람이 끼였다고 말씀하시고 지하철 문을 열었습니다.
저는 뭔가 쪽팔려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못하고 역을 벗어났습니다. 1분 정도 걷다보니 엄청나게 무섭고 소름끼쳤습니다. 정말 그 3분이 도와주시지 않고 열차가 그냥 출발했으면 정말 죽을 수도 있었겠구나.. 정말 무서웠습니다
뒤늦게.. 그 3분한테 감사하다는 인사도 못해서 정말 죄송한 마음도 들었구요.. 지금 제 인생 인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위기인데 위기인것도 모르고 정신이 빠져서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 데몰레이션 이라는 영화를 보고 또 많은 생각을 하고 부모님이 캐나다에서 다른 지역으로 비행기로 4번 갈아타야 되는 지역으로 이사간다고 하셨는데 7일째 연락이 안되서 사실 지금 너무 걱정됩니다. 오만가지 생각이 나면서 영화를 봐서 그런지 더 걱정됩니다... 감사하다고 말씀만 드리면 되는데 너무 이런저런 이야기 드린것 같네요.. 한국갭이어 컨설팅도 신청하고 뭔가 벗어나려고 열심히 발버둥은 치고 있습니다.
사실 고소공포증이 심해 부모님 계신 곳도 못가봤네요..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삶을 되돌아보고 이것저것 체험도 하고 싶은게 지금 마음속 어떤것이지만 당장의 돈을 벌어야 하고 우리나라의 사회의 나이와 여자. 그리고 뚜렷한 꿈의 목표와 계획. 내안의 어린아이의 상처. 두려움. 싱처받음 이런것들이 저를 막고 있는 거 같습니다.
너무 이런저런 이야기 또 주절거렸지만 제 이야기 읽어주시고 답변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냉정한 이야기도 필요하겠지만 사실 지금 제게 필요한 건 나의 상황에서 그렇게 가도 괜찮다. 이렇게 해야한다는 제시 보다는 경험이나 어떤 생각의 공감 같은게 더 절실히 필요한것이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저도 너무 또 주절 거렸네요 ㅎㅎ
같은 말의 반복이지만 정말로 내 일처럼 답변해주시고 마음의 위안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