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의 깜빡이는 커서를 앞에 둔 당신에게
자기소개서를 처음으로 써보는 사람들은 대개 다음과 같은 어려움을 겪는다.
1. 백지 공포증이 있다. (자소서가 잘 쓰여지지 않는다)
2. 지원동기에 대한 뚜렷한 답을 하기 어렵다.
3. ‘경험을 적으라’는 질문에 대해 답을 하기 어렵다.
4. ‘역량을 적으라’는데, 무엇을 어떻게 적어야 할지 몰라서,
그냥 해당 기업 또는 상품에 대한 찬양일색을 하게 된다.
5. 자소서를 몇 번 고쳐 써야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6. 첨삭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 또는 누구에게 받아야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7. 여러 군데에 똑같은 자소서를 돌려써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
8. 몇 군데에 지원을 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9. 늘 광탈 당하는데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
10.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자소서를 쓰는지 궁금하다.
여러분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간단하다.
여러분들이 아직 생산자가 아닌 소비자의 시선에서 구직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특별한 생산활동을 경험해 보지 못한 채,
12년 이상 학교를 다니며 소비자로서만 살아왔다.
따라서 아직 생산자의 마인드가 갖춰져 있지 않고,
생산자의 세계를 잘 모르기 때문에 막연하고 불안한 것이다.
취업이란, 기업이라는 클라이언트(갑)에게,
자기 자신이라는 상품을 판매하는 세일즈(생산활동)이다.
자기 자신이 팔리기 위해서는,
1) 자신을 사 줄만한 기업을 찾고, (타겟)
2) 그 기업이 왜 자기를 필요로 하는지, (니즈 파악)
3) 자기 자신의 어필 포인트는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며, (핵심 역량)
4) 그것이 인사담당자에게 온전히 전달되어야 한다. (커뮤니케이션)
여러분들이 앞으로 하게 될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이란 위에 적힌 일련의 활동에 다름이 아니다.
기업은 단순히 말해 ‘돈을 버는 집단’이다.
기업이 채용을 하는 이유는 돈을 벌어다 줄 사람을 얻기 위함이다.
어떤 회사의 채용 프로세스이건 간에 취업하는 방법은 정해져 있다.
수많은 구직자 중에서
‘내가 당신네 회사에게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다’
라는 것을 어필하여 채용을 설득하는데 성공한 사람이 취업하게 되는 것이다.
다만 돈을 벌기 위해 하는 행동은 기업과 직무에 따라 천차 만별이다.
마치 연애와도 같이,
인재들은 자신 색깔에 맞는 기업과 직무에 취업하게 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그 기업에 자신이 어떻게 쓰일지 명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취업도 잘하고 기업에서 오래 일하게 된다는 것이다.
프로데오 생존 대책반에서는,
이런 심플하고도 명확한 사실이 널리 이해되지 못하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취업 준비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솔루션을 제공해 드리고자 한다.
1. 진로 상담 (타겟팅)
1) 자기 자신이 가장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기업에 대해 함께 고찰해 드림
2) 취준생의 상태와 의지를 충분히 청취한 후,
해당 취준생에게 최선이라 생각되는 맞춤식 솔루션을 제공해 드림
2. 자기소개서 첨삭지도
1) 니즈 파악 : 기업과 직무에 대한 연구와 분석 방법 지도
2) 세일즈 포인트 : 핵심 역량에 대한 어필 방법 지도
3) 커뮤니케이션 : 글쓰기 요령을 지도하여,
핵심 역량을 인사담당자에게 온전히 전달하는 방법 지도
4) 최종 검토 : 실무자의 입장에서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검토해 드림
3. 면접 대책
1) 면접 대비 요령 지도
자기소개서를 통해 서면으로 어필한 내용을 구두로 전달하는 방법 지도
2) 상황별 대응 방식 지도
면접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상황별 대응방식 지도
위의 범주 내에서 솔루션이 필요한 분들은 자유로이 질문 주시면 감사하겠다.
면접 대책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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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1mkmMya0p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