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회사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당신을 위해!
아침에 “아, 회사 가기 싫다.” 란 생각이 정말이지 눈을 뜨자 마자 드는 그런 시기가 있었다.
샤워를 하면서도 오전에 끝마쳐야 하는 일들과, 상급자들의 무시무시한 폭언들을 고스란히 받아내며 하루하루를 지냈던 나날들.
지금 생각해도 정말이지 금방이라도 눈물이 나올 것만 같다.
분명, 지금도 어딘가 나와 같은 시기를 고스란히 홀로 견뎌내며 하루하루 힘들게 회사에 출근도장을 찍어내는 또 다른 내가 이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글을 써본다.
지금 당장이라도 가슴 속 사직서를 꺼내고 싶다면, 잠시만 고이 접어 책상 속 서랍에 고이 넣어두고 이 글을 읽어 주시기를.
1. 나만의 작고 소소한 ‘일의 목표’를 정하자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무엇이든지 ‘일’과 관련되어 있는 작고 소소한 목표를 정하세요.
예를 들어 오전 9시 출근도 좋구요, 어학이 필요한 직군이시라면 하루 단어 5개 더 외우기도 좋아요.
그리고 구체적인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만일 내가 매일 오전 9시 출근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만약 체력이 필수라서 운동을 1시간 하기를 목표로 정하셨다면, 운동 1시간 하려면 어떤 방법으로 해야할까?
구체적인 방법을 정하셔서 하루하루 실천해보세요. :)
일을 잘한다는 건,
사실 이런 작은 일과 관련된 소소한 것들이 모여져서 어느 날 어떤 일이 주어져도 잘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작고 소소한 일과 관련된 목표를 하루 하루 해 나가시다보면, 어느날은 스스로, 그리고 남들이 칭찬을 하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거에요.
2. 즐겁고 재미있게 일하기 위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해보자
매일매일 똑 같은 일을 하다보면 정말 어느샌가 흥미를 잃어버리는 순간이 오곤 합니다.
이럴 때 정말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나한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정말정말 이게 너무 궁금해서 미칠 것 같다라고 나를 세뇌시켜보세요!
월급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닌, 회사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닌.
'나'를 위해서 일한다고 많이 많이 세뇌하세요.
3. 적절한 자신감으로 나를 칭찬하자
사실 회사에서 듣는 것은 칭찬보다는 안 좋은 소리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때 그 소리는 정말 너무나도 크게 다가와서 나 자신을 짓누를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다른 사람의 칭찬이 아닌 스스로를 칭찬하는 것에 집중해보세요.
그리고 아주 작은 것도 칭찬하면서 적절한 자신감을 만들어 놓으세요
"이런 날도 있지 뭐" 라고 외쳐보세요.
사실 완벽주의자들이 더욱 더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습니다.
더 좋은 문서를 만들고 싶고, 더 좋은 기획서를 만들고 싶고, 칭찬 받고 싶고, 매출도 발생시키고 싶고 등등요.
하지만 사실 쉽지 않죠. 우울하고 슬픈 기분 속에서 헤엄치지 마시고,
안 좋은 이야길 들었을 때 이런 날도 있지 뭐! 라고 외쳐보세요.
그리고 빠르게 다시 정신과 마음을 재정비한 후, 다시 출발선상에서 달리기를 서서히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정말 아주 서서히요. :)
본인을 먼저 정말 잘 보듬어주고 다듬어준다면, 그 다음 스텝은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있을거에요.
아침에 눈을 뜨고,
"오늘도 한번 잘 해보자!" 라고 미소 지으며 외칠 수 있는 그 날이 모든 분들에게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