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이 그렇게 많이 중요할까요?
많은 고등학생 친구들이나 취업준비생인 친구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학벌이 그렇게 중요할까요?"
"저는 2년제를 다니는데 4년제가 중요하겠죠?"
"지방대를 다니는데 아무래도 편입해야할꺼 같아요."
많이 하더라구요. 이 글을 보는 멘티님들도 이런 고민해보신적 있나요?
이런 질문에 제가 드릴 수 있는 답은 "학벌보다 적성이 뭔지 찾으셨나요?"입니다.
학벌이 중요하다의 Yes or No 답은 아무의미가 없습니다.
-본인이 무엇을 할 때 가장 기분이 좋은지 혹은 행복한지
-본인이 원하는 적성이 무엇인지
-본인이 일하고 싶은 곳은 어디인지 (그러한 환경은 어떤 곳들인지)
저는 늘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느 누구는 저에게 그런질문을 할 수 도 있습니다.
"멘토님은 관광학과를 나오셨잖아요. 다른 과에 비해서 학벌을 별로 안보는 편이 아닌가요?"
그렇게 물어보신다면 제가 다른 직업군을 잘 모르기 때문에 얼마나 학벌위주의 기업들이 많은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일했던 곳들이나 제 주변의 사람들을 보면 학벌은 그냥 포장지일 뿐 입니다.
실제로 저는 지방에 있는 국립대학교를 나왔습니다. 사대로 유명한 곳이라 제가 나온 학과는 그렇게 알아주지도 않아요. 미국에서 근무를 할 시에는 미국이였기 때문에 학벌에 관한 두려움은 없었습니다. 한국에 콘래드서울에 취업을 했을 때, 저희 오픈멤버들 사이에 이런말이 돌았어요. 콘래드 서울이 다른 호텔에 비해 가장 학벌이 높은 편이다. 실제로도 해외 호텔학교를 나온 분들이 너무 많았어요. 물론 2년제, 4년제 국내파도 정말 많았지만서도요. 그런데 그 곳에서 진급을 가장 먼저 한 분들을 보면 학벌은 전혀 상관이 없었어요. 특히 호텔/관광의 경우는 '영어능력'과 '업무능력&경력'이 가장 빠른 승진을 좌우한답니다. 실질적으로 제 동기들 중에서는 오히려 2년제 분들이 어릴때부터 빨리 취업전선에 들어가서 업무능력을 탄탄히 익히셔서 진급을 더 빨리 했어요. (물론 이걸 보편화 시킬 순 없지만요.)
그리고 지금 현직장의 경우는 제 후배들은 저보다 훨씬 좋은 인서울, 해외대학 졸업, 심지어 한분은 대학원과정까지 끝낸 우수한 인재들입니다. 하지만 진급은 제가 먼저했어요. 이유는 뭐였을까요? 저는 이 직업이 정말 제적성에 맞았고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고 즐기면서 했거든요.
물론 취업에 들어가는 길이 너무 험난하여 바늘구멍같을 수는 있으나 학벌이 모든걸 좌우하진 않습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는 영어로 업무를 봐야하는 환경때문에 영어능력을 많이 보는데 아무리 좋은 학벌이여도 아무리 좋은 토익 점수여도 실제 면접에서 봤을때 영어를 한마디도 못해서 뽑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또한, 시대가 변하면서 이제는 취업을 학벌로 하는게 아닌 적성과 개성(일명 '끼')로 하는 시대입니다. 본인의 학벌이 너무 낮다고 낙심하기보다는 본인의 적성을 먼저 찾으셨는지 혹 그렇다면 그 적성에 관한 대외활동이나 어떠한 노력을 하셨는지, 어떠한 회사에서 얼마만큼의 열정으로 입사를 원하시는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잘 녹이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학벌이 좋은 사람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리고 학벌이 좋지 않은 사람도 너무나도 많습니다. 회사는 똑똑한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닌 일머리가 있고 싹싹하고 열정 가득한 친구들을 원합니다.
이 글은 제가 정말 아끼는 멘티인 친구가 너무나도 본인의 학벌로 힘들어하고 자신감을 가지지 못하여서 제가 첫 에세이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모든 멘티분들이 본인이 가진 학벌에 대해 두려워하기보다는 적성을 먼저 찾으시고 그거에 맞는 대외활동과 커리어를 꾸준히 쌓아가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학벌이 그렇게 중요할까요?"
"저는 2년제를 다니는데 4년제가 중요하겠죠?"
"지방대를 다니는데 아무래도 편입해야할꺼 같아요."
많이 하더라구요. 이 글을 보는 멘티님들도 이런 고민해보신적 있나요?
이런 질문에 제가 드릴 수 있는 답은 "학벌보다 적성이 뭔지 찾으셨나요?"입니다.
학벌이 중요하다의 Yes or No 답은 아무의미가 없습니다.
-본인이 무엇을 할 때 가장 기분이 좋은지 혹은 행복한지
-본인이 원하는 적성이 무엇인지
-본인이 일하고 싶은 곳은 어디인지 (그러한 환경은 어떤 곳들인지)
저는 늘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느 누구는 저에게 그런질문을 할 수 도 있습니다.
"멘토님은 관광학과를 나오셨잖아요. 다른 과에 비해서 학벌을 별로 안보는 편이 아닌가요?"
그렇게 물어보신다면 제가 다른 직업군을 잘 모르기 때문에 얼마나 학벌위주의 기업들이 많은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일했던 곳들이나 제 주변의 사람들을 보면 학벌은 그냥 포장지일 뿐 입니다.
실제로 저는 지방에 있는 국립대학교를 나왔습니다. 사대로 유명한 곳이라 제가 나온 학과는 그렇게 알아주지도 않아요. 미국에서 근무를 할 시에는 미국이였기 때문에 학벌에 관한 두려움은 없었습니다. 한국에 콘래드서울에 취업을 했을 때, 저희 오픈멤버들 사이에 이런말이 돌았어요. 콘래드 서울이 다른 호텔에 비해 가장 학벌이 높은 편이다. 실제로도 해외 호텔학교를 나온 분들이 너무 많았어요. 물론 2년제, 4년제 국내파도 정말 많았지만서도요. 그런데 그 곳에서 진급을 가장 먼저 한 분들을 보면 학벌은 전혀 상관이 없었어요. 특히 호텔/관광의 경우는 '영어능력'과 '업무능력&경력'이 가장 빠른 승진을 좌우한답니다. 실질적으로 제 동기들 중에서는 오히려 2년제 분들이 어릴때부터 빨리 취업전선에 들어가서 업무능력을 탄탄히 익히셔서 진급을 더 빨리 했어요. (물론 이걸 보편화 시킬 순 없지만요.)
그리고 지금 현직장의 경우는 제 후배들은 저보다 훨씬 좋은 인서울, 해외대학 졸업, 심지어 한분은 대학원과정까지 끝낸 우수한 인재들입니다. 하지만 진급은 제가 먼저했어요. 이유는 뭐였을까요? 저는 이 직업이 정말 제적성에 맞았고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고 즐기면서 했거든요.
물론 취업에 들어가는 길이 너무 험난하여 바늘구멍같을 수는 있으나 학벌이 모든걸 좌우하진 않습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는 영어로 업무를 봐야하는 환경때문에 영어능력을 많이 보는데 아무리 좋은 학벌이여도 아무리 좋은 토익 점수여도 실제 면접에서 봤을때 영어를 한마디도 못해서 뽑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또한, 시대가 변하면서 이제는 취업을 학벌로 하는게 아닌 적성과 개성(일명 '끼')로 하는 시대입니다. 본인의 학벌이 너무 낮다고 낙심하기보다는 본인의 적성을 먼저 찾으셨는지 혹 그렇다면 그 적성에 관한 대외활동이나 어떠한 노력을 하셨는지, 어떠한 회사에서 얼마만큼의 열정으로 입사를 원하시는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잘 녹이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학벌이 좋은 사람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리고 학벌이 좋지 않은 사람도 너무나도 많습니다. 회사는 똑똑한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닌 일머리가 있고 싹싹하고 열정 가득한 친구들을 원합니다.
이 글은 제가 정말 아끼는 멘티인 친구가 너무나도 본인의 학벌로 힘들어하고 자신감을 가지지 못하여서 제가 첫 에세이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모든 멘티분들이 본인이 가진 학벌에 대해 두려워하기보다는 적성을 먼저 찾으시고 그거에 맞는 대외활동과 커리어를 꾸준히 쌓아가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서비스
Kim Minji
멘토
프리랜서(전직은 여행사팀장) · 오퍼레이션
저는 대학시절 포함 총 10년간 관광/호텔 쪽에서의 커리어와 인생을 보냈지만 현재는 자기계발 컨설팅과 제휴마케팅 관련 프리랜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은 제휴마케팅 쪽으로는 저도 배워가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멘토링을 해드리기는 힘들지만 저희 10년간, 그리고 직업군에서 총 7년간의 경력으로 여행사/호텔/해외취업/영어공부에 관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멘토링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밑의 저의 경력을 보시고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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