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좋아하는 일을 하고 계십니까?'
현재 많은 청년들이 취업난을 이겨내고 어렵게 취업한 이후에도 자신의 직무와의 미스매치(mismatch)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회문제에서 파생되어 취업준비생과 사회 초년생들의 불안과 우울, 즉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쳐오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언으로 사회적으로 성공하신 분들께서는 종종 아래와 같은 답변을 하십니다.
“좋아하는 일을 해라 그러면 일을 하는 과정도 즐거울 것이며 보람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 대한 대부분 청년의 대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좋아하는 일이 없어요.”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를 모르겠어요.”
위의 대답의 원인 중 하나로는 중, 고등학교 학창시절부터 취업 준비 기간까지 자아 성찰에 대한 중요성의 간과라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때에는 국·영·수 공부에 매진하여 유수의 대학에 입학하고 대학 시절에는 학점관리와 어학연수를 통해 뛰어난 스펙을 쌓아 일류 기업에 취업하라는 압박을 받습니다. 게다가 인생의 주체가 되는 당사자 청년들마저도 취업준비를 위해 기업 분석은 진행하지만, 오히려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에는 선뜻 투자하려 하지 않습니다.
자기소개서 및 면접에서도 자신에 대해 잘 알수록 유리하고, 직무와 자신과의 적합도 이해에도 도움이 될 텐데 말이죠. 다시 ‘왜 우리는 자신은 돌아보는 연습에 미숙한가?’ 라는 질문으로 돌아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답변을 대한민국의 교육에서 찾을 수 있지는 않을까 싶었습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교육대학과 사범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몇몇 친구들 편으로 학생들의 적성을 찾도록 돕는 과목을 배우냐는 질문을 던졌고, 그런 내용을 과목으로서 딱히 배우지 않는다는 대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삶의 미션을 발견하기까지 걸린 5년간의 시간과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공부를 하여 학생들에게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하는 것들을 직접 도와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물론 정답은 없지만, 아래의 내용 중 도움이 되시는 부분은 선별적으로 마음껏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성인(대학생, 직장인, 이직생)의 경우 이미 전공을 바꾸기에는 시간이 꽤 흘렀으며 취직이 급하거나 직장을 다니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에 이 경우에 맞게 원하는 직업을 찾는 법을 3단계로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Step 1. 강점, 적성, 진로 분석
여론 조사 및 컨설팅을 하는 미국 기업 Gallup에서 출시한 <Strength finder 2.0>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5가지 자신의 강점을 찾습니다. 또한, 이를 활용하면 5가지 강점 각각에 따른 특징과 업무스타일, 같이 일하면 좋은 파트너의 강점 그리고 직종 및 산업군에 대해 추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자아 성찰을 위해서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분석뿐만 아니라 스스로 Self-talk를 통해 찾아 나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Business model you>를 추천합니다. 이 책에서는 간단하지만 다채로운 툴을 제공하며 직접 자신을 돌아볼 기회 또한 제공합니다. Business model you 활용법으로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닌 연인, 가족 혹은 지인과 함께 진행하시기를 제안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견해와 의견 공유를 통해 스스로는 간과할 수 있는 사항을 찾으며 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도 정말 내가 원하는 일인가를 재확인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tep 2. 발견한 강점, 적성, 진로에 맞는 활동 도전
이를 위해서는 국/내외 인턴, 어학연수, 소모임, Meetup, 탈잉, 숨고, 크몽 등을 활용하여 직접 활동에 참가하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Step 1의 과정에서는 좋아하는 일과 산업이라 생각하지만, 생각과 현실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것만으로는 직업이 되기 힘들며 정말 사랑하는 것을 찾아야 `힘듦과 역경`의 과정 속을 꾸준히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을 넘어 백문이불여일행(百聞不如一行) 입니다.
Step 3. 성실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도전
비록 업무와 학교 수업으로 바쁘겠지만, Step 2를 통해 도전한 활동 중 마음에 드는 활동(어렵지만, 그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는 활동을 추천해 드립니다) 혹은 Step 1을 통한 자아 성찰을 꾸준히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2018년 지금 분석한 나의 관심사와 모습은 이후 쌓을 지식과 경험을 통해 계속 성장 및 변화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Angela Duckworth의 저서 <GRIT>의 내용에 따르면 성공한 사람(자신의 직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람)이 평균 좋아하는 일을 찾는데 소요된 시간이 5년 정도라고 합니다. 지금 당장 좋아하는 일을 찾지 못했다고 해서 아쉬워 하시지 마시고 끝까지 정성껏 자신을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나를, 내가 한 일을 믿어라.`
진로 및 적성 관련으로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부탁합니다.
- 미래 사회적 기업가 `박슬기` 드림
“좋아하는 일을 해라 그러면 일을 하는 과정도 즐거울 것이며 보람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 대한 대부분 청년의 대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좋아하는 일이 없어요.”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를 모르겠어요.”
위의 대답의 원인 중 하나로는 중, 고등학교 학창시절부터 취업 준비 기간까지 자아 성찰에 대한 중요성의 간과라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때에는 국·영·수 공부에 매진하여 유수의 대학에 입학하고 대학 시절에는 학점관리와 어학연수를 통해 뛰어난 스펙을 쌓아 일류 기업에 취업하라는 압박을 받습니다. 게다가 인생의 주체가 되는 당사자 청년들마저도 취업준비를 위해 기업 분석은 진행하지만, 오히려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에는 선뜻 투자하려 하지 않습니다.
자기소개서 및 면접에서도 자신에 대해 잘 알수록 유리하고, 직무와 자신과의 적합도 이해에도 도움이 될 텐데 말이죠. 다시 ‘왜 우리는 자신은 돌아보는 연습에 미숙한가?’ 라는 질문으로 돌아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답변을 대한민국의 교육에서 찾을 수 있지는 않을까 싶었습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교육대학과 사범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몇몇 친구들 편으로 학생들의 적성을 찾도록 돕는 과목을 배우냐는 질문을 던졌고, 그런 내용을 과목으로서 딱히 배우지 않는다는 대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삶의 미션을 발견하기까지 걸린 5년간의 시간과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공부를 하여 학생들에게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하는 것들을 직접 도와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물론 정답은 없지만, 아래의 내용 중 도움이 되시는 부분은 선별적으로 마음껏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성인(대학생, 직장인, 이직생)의 경우 이미 전공을 바꾸기에는 시간이 꽤 흘렀으며 취직이 급하거나 직장을 다니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에 이 경우에 맞게 원하는 직업을 찾는 법을 3단계로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Step 1. 강점, 적성, 진로 분석
여론 조사 및 컨설팅을 하는 미국 기업 Gallup에서 출시한 <Strength finder 2.0>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5가지 자신의 강점을 찾습니다. 또한, 이를 활용하면 5가지 강점 각각에 따른 특징과 업무스타일, 같이 일하면 좋은 파트너의 강점 그리고 직종 및 산업군에 대해 추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자아 성찰을 위해서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분석뿐만 아니라 스스로 Self-talk를 통해 찾아 나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Business model you>를 추천합니다. 이 책에서는 간단하지만 다채로운 툴을 제공하며 직접 자신을 돌아볼 기회 또한 제공합니다. Business model you 활용법으로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닌 연인, 가족 혹은 지인과 함께 진행하시기를 제안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견해와 의견 공유를 통해 스스로는 간과할 수 있는 사항을 찾으며 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도 정말 내가 원하는 일인가를 재확인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tep 2. 발견한 강점, 적성, 진로에 맞는 활동 도전
이를 위해서는 국/내외 인턴, 어학연수, 소모임, Meetup, 탈잉, 숨고, 크몽 등을 활용하여 직접 활동에 참가하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Step 1의 과정에서는 좋아하는 일과 산업이라 생각하지만, 생각과 현실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것만으로는 직업이 되기 힘들며 정말 사랑하는 것을 찾아야 `힘듦과 역경`의 과정 속을 꾸준히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을 넘어 백문이불여일행(百聞不如一行) 입니다.
Step 3. 성실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도전
비록 업무와 학교 수업으로 바쁘겠지만, Step 2를 통해 도전한 활동 중 마음에 드는 활동(어렵지만, 그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는 활동을 추천해 드립니다) 혹은 Step 1을 통한 자아 성찰을 꾸준히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2018년 지금 분석한 나의 관심사와 모습은 이후 쌓을 지식과 경험을 통해 계속 성장 및 변화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Angela Duckworth의 저서 <GRIT>의 내용에 따르면 성공한 사람(자신의 직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람)이 평균 좋아하는 일을 찾는데 소요된 시간이 5년 정도라고 합니다. 지금 당장 좋아하는 일을 찾지 못했다고 해서 아쉬워 하시지 마시고 끝까지 정성껏 자신을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나를, 내가 한 일을 믿어라.`
진로 및 적성 관련으로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부탁합니다.
- 미래 사회적 기업가 `박슬기` 드림
해외영업
Steve
멘토
ROKIT Healthcare · Central Business Development
[회사가 당신의 삶을 책임져 줄 것인가?]
답변 부터 드리자면 "NO"입니다.
답변 부터 드리자면 "NO"입니다.
안녕하세요. ^^
성균관대 화학공학부를 졸업하여 여러 직무를 거쳐 지금은 재생의학 바이오회사에서 글로벌 사업개발 및 영업 직무를 담당하는 Project Manager 박슬기 입니다.
성균관대 화학공학부를 졸업하여 여러 직무를 거쳐 지금은 재생의학 바이오회사에서 글로벌 사업개발 및 영업 직무를 담당하는 Project Manager 박슬기 입니다.
3년 반의 생생한 실무진의 입장에서 "직무 적성 불일치" 라는 고민을 하시는 취업준비생 혹은 이직자 분들과 함께 제가 겪었던 경험과 고충 그리고 스스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도와드리고자 글을 적습니다.
지원하시려는 직무 마다 평가기준 KPI(Key Performance Index)는 다릅니다. 예를 들어, 지원하시려는 직무가 영업과 같이 정량적인 판매액이 절대적인 평가 기준이라면 자신의 장점이 정성적인 작업(브로셔제작, 문서작업 등)에 있다면 스스로의 노력이 그 직무로서는 회사에서 빛을 바라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곧 자신의 직무와 업무에 대한 보람과 이어지겠죠.
취업 준비과정에서 사전에 자신이 지원하려는 직무가 정략/정성적인 평가 기준인지 그리고 자신의 장점은 정량/정성적인 업무 중 무엇을 더 잘하는지 한번쯤은 꼭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요?
한국 사회의 교육시스템 특성상 자아 성찰의 기회와 그를 바탕으로한 경험을 해볼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더욱이 자아 성찰에 대한 방법은 학교도 회사도 가르쳐 주지 않죠.
제가 8년 간의 학부 생활을 하며 스스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얻게된 경로를 같이 소개드리고 옆에서 같이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8년 간의 학부 생활을 하며 스스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얻게된 경로를 같이 소개드리고 옆에서 같이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앞으로는 평생 직장은 없어지고 평생 직업만 남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70년 여생을 위해 스스로를 같이 돌아봐요 ^^
소중한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 박슬기 드림
앞으로의 70년 여생을 위해 스스로를 같이 돌아봐요 ^^
소중한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 박슬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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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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