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습관
오늘은 생각의 습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생각의 습관. 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요?
아마도 대부분 '긍정적인 생각'을 가장 먼저 떠올리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진부한 이야기 말고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많은 멘티들, 학교 후배들, 1~2년 차 된 직장 후배들을 보면 공통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정형화 된 생각의 틀' 입니다.
취준생들은 스펙을 갖춰야 취업이 된다.
직장 후배들은 업무나 사내 관계에서 인과 관계를 우선적으로 생각해보려 합니다.
이것은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의 차이 입니다.
인과관계에 따라 분석하는 사고의 습관이나, 긍정적인 생각의 습관 등은 모두 쉽게 설명하게 위한 '틀' 입니다.
교과서적이라는 말이죠.
하지만 세상은 교과서적으로만 설명되지 않는 부분도 많고, 기존의 틀로 설명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주변 사람들보다 반보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기존 사고의 틀에 갖혀 판단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틀이 필요합니다.
제가 국민학교 다닐 때부터 '세계화' 가 나왔습니다.
그 세계화 속에서 중요시 되는 부분은 '다양성' 입니다.
이미 세상은 '다양성' 에 대해 십수년 전부터 화두가 되고 있는데, 우리는 '획일화. 정형화 된 사고의 습관'을 가지고 세상을 대하고 있습니다.
변화되는 세상 속에 획일화, 정형화 된 인재들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고, 정형화 된 사람들끼리의 경쟁은 더 심화되어 갑니다.
쉽게 말해 같은 스펙으로의 경쟁은 어렵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중요할까요?
내 개인적인 매력과 생각의 습관, 이를 통해 나오는 태도와 자세 입니다.
스펙에만 매달려서 무언가 잘 되지 않는다면, 직장 생활에서 많은 갈등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한번 내 생각에 대해 정말 깊이있게 사유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 과정에서 깨달음과 본인 만의 답을 찾으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조급함과 불안함을 떨쳐낼 수 있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갖을 수 있고, 여유를 갖게 되어 더 넓은 시야와 넓은 마음을 갖을 수 있게 될 것 입니다.
그렇게 스스로의 그릇을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남들과 다름이 불안감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되려 큰 자신감으로 오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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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나 스냅챗 등 세계 1위 스타트업이 된 기업들도 최초의 서비스가 아니었고, 수많은 유사 서비스 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는 '이미 비슷한 것들도 안되는데 너희들이 잘되겠냐' 같은 부정적인 피드백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들이 그것을 딛고 세계 1위가 되는 데에는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부정적인 피드백이 긍정적인 피드백보다 귀에 더 잘들리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부정적인 피드백이 더 현실감이 있고, 부정적인 부분만 수정하면 될 것 같고, 긍정적인 피드백은 뭔가 정형화 되지 않은체 두루뭉술 하기 때문입니다.
수치화 정형화 되지 않는 것에 대한 불안감, 장점에 대한 뭔가 부끄러움..
각자 생각들에 맡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결고리들을 이끌어내고, '정답'이 아닌 '본인만의 답' 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 당신이 좋아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 당신이 잘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대한 본인의 답이 정답입니다.
그 누군가가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