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 현직자가 알려주는 UX 분야 취업 가이드 『UX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학부에서는 시각디자인, 대학원에서는 UX 분야를 전공한 11년 차 UX 디자이너입니다.

저는 무려 서른에 첫 직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진로에 대해 누구보다 많은 고민이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늦은 나이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우여곡절을 겪게 되었습니다.

스타트업부터 중소기업을 거쳐 대기업까지 두루 경험해 보니 UX 업계의 양상이 매우 다채롭다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UX 분야로의 진로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과연 실제 현업의 전체상은 어떤지가 가장 궁금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기에 5년 이상 꾸준히 잇다를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한 멘토링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고자 합니다. 제가 쓴 『UX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는 그동안 200명 이상의 멘티님들과 내밀하게 나눈 질의응답 100만 자 분량의 내용을 알차게 요약해 한 권의 책으로 구성한 결과물입니다.

이렇듯 다양한 경험에서 비롯된 경험담을 통해 업계를 입체적으로 설명해 커리어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UX 디자이너를 꿈꾸는 모든 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속 시원하게 풀어드릴 예정이니, 이제 막 UX 분야를 알고 관심을 갖게 된 분들도, 진지한 취업 고민을 하는 분들도 모두 환영합니다!